꼬들의 게임방법은 숫자 야구게임과 비슷합니다. 각 칸에 들어갈 자음과모음을 맞추면 됩니다. 숫자 야구게임과 다른점이라면 숫자는 정말 무작위의 숫자라면 꼬들은 우리가 아닌 단어로 이루어졌다는 점입니다. 숫자대신 한글 자음과 모음이 하나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꼬들은 총 6칸 꼬오오오오들은 총 12칸으로 한칸에는 하나의 자음이나 모음만 들어 갈 수있습니다. 예를 들어 "예" 라는 글자는 ㅇ ㅕ ㅣ 이렇게 3칸을 차지하는 글자이고 "끼"하는 글자는 ㄱ ㄱ ㅣ 이렇게 3칸을 차지합니다. "닭" 은 ㄷ ㅏ ㄹ ㄱ 이렇게 4칸을 차지하겠죠?
그럼 가장 먼저 드는 생각.. 그럼 뭐 어떻하라고??? 그냥 무조건 찍어??
네 !
맞습니다. 처음시도는 무작정 6칸을 채울수 있는 단어를 찍어봐야합니다.
우리는 총 6번의 기회가 있고 그 시도들을 통해 얻는 힌트로 정답을 맞추는 거거든요.
만약 내가 입력한 단어에서 위치와 글자 모두 맞는다면 초록색이 뜰껍니다 (야구게임에선 스트라이크) 다음시도때는 초록색의 글자는 그대로 사용해야겠죠?
만약 자리는 틀렸지만 들어가있는 자음이나 모음이라면 노란색이뜹니다 (야구게임에선 볼) 이때에는 노란색의 글자를 사용하되 자리만 바꾸어서 글자를 만들어보는 겁니다.
만약 아예 사용되지않는 글자가 나오면 회색으로 뜹니다. (야구게임에선 아웃) 회색이 나온 글자능 사용되지 않으니 추리에서 배제합니다.
첫번째 시도때 아마 무슨 글자를 쓸 지 막막할 겁니다. 저는 주로 다양한 정보를 얻기위해 자음모음 중복이 되지않는 글자를 시도합니다.
예) 정박, 독성 , 중단, 본성
등등을 시도해서 정보를 이용해서 문제를 풉니다. 6칸이라고 해서 꼭 두글자의 단어는 아닙니다. 바나나.와 같이 자음모음이 6개만 사용되면 3글자도 가능합니다.
꼬들은 24시간마다 문제가 리뉴얼 됩니다. 틀려도 정답을 알려주지 않죠. 그래서 제가 먼저 풀고 앞으로 블로그에 올려두려고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