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우연히 어떤 클립에서 편스토랑 박솔미편을 보게 되었다. 

그리고 나만 세월을 맞은 것 같은 박솔미의 동안 외모와 함께 박솔미가 양배추로 스테이크를 해 먹는 게 나왔다. 

말이 스테이크지  그냥 버터에 구워서 먹는 건데 엄청 맛있다길래 속는 셈 치고 만들어 먹어봤다. 

하. 

미쳤네.

진짜 이런말까지 안 하려 했는데 지렸다.

혼자 먹어서 다행이지.. 그릇 핥아먹었다. 

박솔미 양배추 스테이크

 

박솔미 양배추 스테이크 재료: 양배추 원하는 만큼, 버터, 소금, 후추, 그라나 파다노치즈(파마산치즈)

 

 

박솔미 양배추 스테이크 만들기 첫 번째. 양배추를 꺼내어 약 2cm 정도의 두께로 자른다.

박솔미 양배추 스테이크

 

일단 보관해두었던 양배추를 꺼내어서 원하는 만큼 잘라준다. 

여기서 팁

**양배추 오래 보관하는 법**

양배추를 구입하면 가운데 심지를 도려내고 그 부분을 물에 적신 키친타월로 막아준다. 

그리고 공기와 접촉하지 않도록 랩으로 꽁꽁 싸매 주면 끝!

양배추의 굵은 심지 부분은 생장점이므로 여기를 잘라주어야 빠르게 상하는 것을 막을 수 있고 이 부분에 물을 공급해주면 싱싱하게 양배추가 유지될 수 있다고 한다. 

박솔미 양배추 스테이크

 

나는 약 요정도를 잘랐는데 사실 만들어서 먹고 보니 두께는 의미가 없지만 스테이크의 느낌을 내기 위한 과정이라고 생각하면 좋다. 

이렇게 자른 뒤에 세척을 하게 되면 스테이크의 모양이 흐트러 질 수 있으므로 예쁘게 자른뒤에 물에 5-10분간 담가 불순물을 제거해준다. 양배추는 잎과 잎의 간격이 촘촘하여 흙이나 벌레들이 들어가기 어렵지만 그래도 깨끗하면 좋으니!^^

박솔미 양배추 스테이크 만들기 두 번째. 달구어진 팬에 버터를 잘라 올리고 팬에 둘러준다. 

박솔미 양배추 스테이크

이때의 버터의 양은 솔직히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 

버터는 아끼지 말기~~

 

박솔미 양배추 스테이크 만들기 세 번째. 양배추를 팬에 올리고 위에 소금과 후추를 뿌려준다. 

마치 시즈닝을 하듯이 골고루 뿌려주면 된다. 

나는 그냥 소금 대신 허브솔트를 넣어주었는데 이 허브 때문에 더 스테이크 같은 맛이 났다. 

박솔미 양배추 스테이크

 

박솔미 양배추 스테이크 만들기 네 번째. 팬에 뚜껑을 덮어서 양배추의 아래는 구워지고 위쪽은 증기로 쪄질 수 있게 한다. 

박솔미 양배추 스테이크

 

심지가 두꺼우면 너무 생 양배추의 맛이 날 수 있기 때문에 이 과정이 꼭 필요하다. 

아래는 노릇노릇 안에는 촉촉! 이 이 요리의 핵심이다. 

 

박솔미 양배추 스테이크 만들기 다섯 번째. 뒤집어서 반대방향도 잘 익혀준 뒤 그라나다 치즈를 위에 갈아주면 완성!!

박솔미 양배추 스테이크

하.. 진짜 오랜만에 너무 맛있는 음식을 먹었다.

버터향을 잔뜩 머금은 양배추라니.. 

마치 삼겹살 기름에 익힌 양파 같달까!!!!! 

너무 맛있어서 바로 다음 판 구워서 먹음.. 그리고 오늘 또 먹을 거임..!!! 

양배추로 한 요리 중에 가장 맛있는 것 같아... 

버터랑 치즈는 짜고.. 양배추는 달아.. 단짠단짠.

사실 고기 맛이 나는건 아니다. 그런데 스테이크 먹었을떄 고기보다 가니쉬에 흐음~~ 하면서 감동먹어본적 한번쯤 있지 않나? 그런 맛이다.. 

양배추가 적당이 식감도 있고.. 

 

양배추먹으면 소화도 잘된다는데 헤헤 

어제 이걸로 배불리 먹고 잤더니 1kg가 빠져있었다 ㅋㅋㅋ

양배추 다이어트행!!! 

 

여러분 꼭 해먹어 보세요 !!!!!!!!!! 

 

오늘도 잘먹고 잘놀았습니다^^ 

컴포테이블

 

광주에서 비엔날레를 즐겁게 관람하고 나서 친구가 예약해둔 식당으로 나를 안내했다.

광주에서 분자요리를 하는 곳이 있어서 미리 예약해 두었다고 해서 너무 기대가 되었다. 

분자 요리하면 최현석 셰프가 하는 곳에서나 맛볼 수 있는 줄 알았는데 비엔날레 전시장과 그리 멀지도 않은 곳에서 분자요리를 맛볼 수 있다니 설레는 마음으로 식당으로 향했다. 

컴포테이블 주소는 광주 북구 용봉택지로 38이다. 

간판에는 com for table라고 적혀있는데 고급스러운 언어유희에 한번 놀랐다. ㅋㅋ 

https://place.map.kakao.com/525786849

 

컴포테이블

광주 북구 용봉택지로 38 1층 (용봉동 1097-14)

place.map.kakao.com

 

영업시간은 12시부터 저녁 9시까지고 

브레이크 타임이 있으니 확인하기 바란다. 브레이크 시간은 15:00~17:00시!

가게가 크지 않기 때문에 꼭 예약하고 들르길 바란다. 아니면 허탕 칠 수도 ㅠㅠ 

 

com for table 컴포테이블

 

컴포테이블은 ㄷ자 형태의 다이로 되어있다. 

그래서인지 두 명이서 오는 연인 손님들이 많았다ㅋ

나는 여자랑.. ^^ 

커플끼리 오면 정말 딱 붙어서 먹을 수 있는 좋은 곳 같았다.

컴포테이블 메뉴

 

컴포테이블의 메뉴판

나는 분자요리를 맛보기 위해 왔으므로 하우스 샐러드를 시켰다 

하우스 샐러드가 여기의 대표 메뉴!!! 

그리고 트러플 버섯 크림 뇨끼와 비스큐 로제 파스타를 시켰다

파스타류는 생각보다 가격이 그렇게 높지 않은 편이었다.  좋아 좋아 

 

애피타이저로 나온 알코올을 뺀 모히또!

젤리냐고??? 젤리가 아니다 너무 신기하게 액체를 고체로 급 얼려서 겉에만 얇게 막이 형성되어있는 것이고 

입안에서 탁 터뜨리면 모히또가 나온다!! 

거기에 스피아민트와 샤인 머스켓을 함께 먹는 애피타이저 

아주 고급스러운 봉봉 맛이 났다 ㅋㅋㅋㅋ

 

 

 

그리고 드디어 하우스 샐러드!

평소에 먹는 스테이크 샐러드에 올려지는 드레싱이 매우 특이한데 바로 휘핑크림에 포도 소스를 넣고 액화질소로 얼려서 샐러드랑 같이 먹으면 입안에서 사르르 녹아버린다.!! 

맛이 엄청나다는 건 아닌데 눈이 즐거워서 더 맛있게 느껴지는 샐러드였다. 

물론 계속 얼어있지는 않고 시간이 지나면 다시 크림으로 녹기는 한다 ㅋㅋ 

컴포테이블

트러플 버섯 크림 뇨끼!

눈앞에서 트러플 오일을 듬뿍 뿌려주시고 가신다. 

내가 사랑하는 연인을 데려온다면 어깨가 올라갈 것 같은 퍼포먼스였다. ㅋㅋㅋ

뇨끼가 아주 쫀득쫀득하니 맛있었다. 

 

컴포테이블

비스큐 로제 파스타!

비주얼도 좋고 맛도 좋았으나 다른 곳에서 먹던 맛이랑 비슷했다 ㅋㅋ 

물론 해산물은 싱싱한 게 느껴져서 졸았다. 

 

총평!

이 가격에 이 정도의 요리를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셰프님이 혼자서 운영하시는 것이므로 속도는 느릴 수 있다. 하지만 정말 친절하게 응대해주시고 

음식을 하나하나 설명해주시는 모습에서 자신이 만든 요리에 대한 자신감과 애정이 느껴졌다. 

단점은 주차할 곳이 없는 건데 나라면 저녁에 술 먹을 생각으로 차를 두고 오는 것을 추천한다.

식당이 주택가에 있다 보니 낮의 분위기보다는 저녁이 훨씬 좋을 것 같다. 

그리고 천천히 와인과 함께 음미하면서 음식을 즐긴다면 더 좋을 듯하다. 

 

다음엔 남자 친구랑 가고 싶다 >_<

 

오늘도 잘 먹고 잘 놀았습니다 ^^ 

 

다운타우너 버거

뮤지컬을 보러 또! 블루스퀘어 신한카드 홀에 다녀왔다 ㅋㅋ 

저번에는 혼자라 밥도 스킵했지만. 이번엔 친구도 있겠다. 공연장 건물에는 제대로 된 식사를 하기 어렵기도 하고 

이번엔 한두시간 빨리 가서 저녁을 먹고 뮤지컬을 보기로 했다. 

그래도 서울까지 갔는데 아무거나 먹을 수 없지!

폭풍 검색을 해보니 한강진역 맛집으로 소문한 다운타우너 버거에 다녀왔다.

한남동에는 외국인들이 많이 살고 있는데 이 까다로운 외국인들에게 수제버거의 맛으로 인정받은 곳이라니 

기대가 되지않을 수 없었다. 

일단 위치는 노티드 도넛 아래 1층! 

내가 주워듣기로는 이 두 가게 모두 같은 계열사라고 한다. (사장이 같다나?) 

https://place.map.kakao.com/1312159706

 

다운타우너 한남

서울 용산구 대사관로5길 12 1층 (한남동 684-77)

place.map.kakao.com

 

아무튼 다운타우너건 노티드 도넛이건 시간을 잘 맞춰서 가야 한다. 

아니면 웨이팅 ㅠㅠ 

다운타우너 운영시간은 매일 11시 30분부터 21시 30분이다. 

실제 매장에 방문해 보니 배달의 민족이나 포장 손님들도 많았다. 

만약 뮤지컬시간이 촉박한 경우에는 미리 배달의 민족 어플로 포장 주문을 해놓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 

 

 

다운타우너 버거

 

내부의 자리도 있지만 날 좋은 날에는 밖에 있는 테라스 자리도 좋아보였다. 

인스타용 사진을 찍기에도 좋을 듯!

 

다운타우너 버거 메뉴와 가격!

다운타우너 버거 메뉴

다운타우너는 따로 세트메뉴는 팔고있지 않았다.

버거 별로 싱글이 있고 더블이 있는데 패티의 개수를 말하는 듯했다. ㅋㅋ

나는 베이컨치즈 버거와 치즈 프라이즈를 시켰다. 

그리고 양심상 다이어트 콜라

다운타우너 버거는 주문할때 계산을 하지만 나머지는 자리로 가져다주고 치우는 것도 직원분이 치워주신다. 

다운타우너 버거

 

내가 방문했을때는 핼러윈 시즌이라 가게 내부가 핼러윈 테마로 꾸며져 있었다 ㅋㅋㅋ

개인적으로 조악하다는 생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리에 번호가 적힌 팻말을 세워놓고 기다리고 있으면 되었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렸다. 

역시 .. 수제버거라 그런가.. 

다운타우너 버거

 

다운타우너 버거는 특이하게 버거를 먹기 편하게 실리콘 재질의 상자에 담아서 준다. 

이게 참 아이디어인게 처음엔 이게 뭐람?이었는데 

수제버거 중에 잘라서 먹는 수제버거들은 항상 탑이 무너져서 더럽게 먹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일반 버거처럼 먹을 수 있도록 이 상자가 손잡이 역할을 해준다. 

게다가 방금 만든 수제버거의 특성상 굉장히 뜨거운데 이것을 이 상자가 차단해 준다. 

수제버거지만 이 간단한 상자 덕에 깔끔하게 먹을 수 있다는 점!! 게다가 사진으로 찍어도 이~~~ 뻐!

다운타우너 버거

 

또 다운타우너 버거의 특징 중하나 가 번에 있는 깨이다. 

다른 버거집과 달리 번에 깨가 엄청 많다 ㅋㅋ 

깨 빵을 먹는 듯한 느낌??

엄청 고소하다. 

패티도 굿, 야채도 굿

패티는 육즙이 좔좔 흐른다 정도는 아니지만 

아무래도 기성품과는 다른 맛이 나서 나는 그럭저럭 만족!

치즈 프라이는 나의 지방들과 혈관에는 미안했지만 맛있었다. 

케첩이 없어도 짭짤한 것이 좋더라고 ㅋㅋ 

 

 

총평! 

 

블루스퀘어 신한카드 홀에서 공연 보러 가는 사람들 중에 식사를 해결해야 하면 가볼만하다.

혼자 먹어도 괜찮은 메뉴와 가격이다. 

공연 장안에 카페에서 이상한 빵 비싸게 주고 먹느니 여기에서 제대로 식사하는 게 더 낫다. 

걸어서 한 10-15분이면 갈 수 있으니 그렇게 멀지도 않다.

하지만 수제버거 치고 패티가 엄청 두껍고 진한 맛은 아니니 패티의 맛을 느끼고 싶은 사람은 더블패티를 하는 것을 추천! 

다음에도 웨이팅이 없다면 한 번쯤 먹어볼 생각이 있는 곳! 아님 포장하고 들리던가 ㅋㅋ 

 

 

오늘도 잘 먹고 잘 놀았습니다^^

 

제 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아요와 댓글 부탁드립니다! 

노티드도넛

노티드도넛 한남에 다녀왔습니다. 

노티드도넛 하도 인스타에서 난리길래 강남점 가려했다가 어마어마한 웨이팅에 한번 좌절했었는데 

한남점에서 친구가 늦게 오는 바람에 ㅋㅋㅋ 할 일도 없으니 웨이팅이나 해보자 해서 한번 기다려봤습니다 ㅋㅋ

일단 제가 다녀온 노티드도넛 한남점 위치는! 차를 끌고 온다면 쌍수 들고 말리고 싶습니다. 

뚜벅뚜벅 오세요... 

노티드도넛은 2층에 위치하고 있고 그 아래에는 다운타우너 버거가 있기 때문에 안 그래도 혼잡합니다.

https://place.map.kakao.com/335734051

 

카페노티드 한남점

서울 용산구 대사관로5길 12 2층 (한남동 684-77)

place.map.kakao.com

노티드도넛

 

일단 노티드 도넛 한남점은 매장내부가 작고 2층에 위치해서 1층까지 웨이팅을 하고 있는데 그래도 공간이 협소하여 기다릴만합니다. 

강남 노티드도넛은 매장이 너무 커서 그만큼 사람들이 엄청 길게 대기할 공간이 있더라고요. 

대신 매장내 취식을 생각하고 오셨다면 워낙 테이블 수가 없기 때문에 오래 대기할 수 있다는 점!

 

노티드도넛 메뉴

노티드도넛의 메뉴와 노티드 도넛의 가격이다.

도넛 치고는 가격이 꽤 있는 편.. ^^;;

1개에 3000원에서 3500이다. 

가장 인기있는 메뉴는 우유 생크림 도넛이지만 사람 심리가 이렇게 오래 기다렸는데 하나만 살 수 없지!! 하며 여러 개 사게 되는 것 같다. 

그래서 나는 우유생크림, 클래식 바닐라, 베리머치, 카야버터 도넛을 구매했다. 

 

가게의 내부와 외관은 특유의 귀여운 그림들과 굿즈로 가득했다. 

 

엄청나게 기다렸지만 사는 순간은 매우 빨랐다 ㅋㅋ 

그리고 기다리면서 뭐 먹을지 다들 미리 결정하기때문에 매우 빠르게 착착 진행되는 편!

그리고 노티드 도넛이 참 일을 잘하는 게 또 오라고 하나 무료 쿠폰을 준다.. ㅋㅋㅋ 

하.. 또 기다릴 수 있을까 ㅋㅋㅋ 일단 공짜로 준다고 하니 받아왔다. 

 

 

예쁜 핑크색 박스에 담아주는 도넛을 집에 가져왔는데 겉 사진을 찍는 것을 깜박!

 

노티드 도넛은 다른 도넛들과는 다르게 슈가파우더가 아니라 진짜 설탕이 뿌려져 있다.

처음에 찐 당황한 모먼트... 

그리고 튀겨진 빵과 설탕 조합... 이것은!!!

꿀 꽈베기 맛!!! ㅋㅋㅋㅋ

꿀꽈베기 안에 우유 크림 넣은 맛, 라즈베리쨈 넣은맛 카야버터 넣은맛, 슈크림 넣은 맛이었다.

 

개인적으로 카야 버터가 가장 맛있을 줄 알았는데 오히려 꿀꽈배기 맛(단맛)이 강하다 보니 다른 필링이라는 오히려 싸우는 느낌이고 우유 크림이 제일 잘 어울렸고 그다음으론 베리 머치가 맛있었다. 상큼한 것들이 오히려 단거랑 더 어울릴 것 같았다. 다음에 먹을 기회가 있다면 레몬 슈가를 먹어봐야겠다고 다짐했다. 

 

노티드 도넛 솔직 후기

1. 줄 설정도로 맛있지 않다.

미리 먹어본 사람들이 다들 말렸었는데 ㅋㅋㅋ 왜 그런지 알 수 있었다. 그렇게 줄을 서서 먹을 정도는 아니라는 점.. 

2. 가격이 비싸다. 

개인적으로 버터가 많이 들어간 빵들은 비싸도 인정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 노티드 도넛은 그 정도는 아닌 것 같다. 

3. 인스타용으로는 이쁘다.

포장지나, 가게 내부의 이쁜 굿즈들이나 사진 찍기엔 참 좋다 ㅋㅋ 

나라면 강남점에서 앉아서 사진 찍으면서 먹는 것을 추천한다.

 

결론! ㅋㅋ 저 무료 쿠폰은 사용하지 않을지도?!

그래도 케이크는 생각보다 홀케이크인데 작게 나와서인지 싼 편이라 구매의사는 있다. 

 

오늘도 잘 먹고 잘 놀았습니다.^^

Squid game raw ramen

Nowadays, the whole world is enthusiastic about the squid game.

I'm really proud of this craze.

But on the other hand, it is unfortunate because it is difficult for people from other countries to understand the Korean language and culture 100%.

For example, In Netflix "Oppa" transelate to "Old man" or "Baby". 

But, It has more than oldman and baby.

Although we use the word "Oppa" to refer to men who are older than us, it is also a title used for people who want to be protected or loved.

So it make sences that even "hanminyeo" is older than "Jangducksoo" but she calls him to Oppa.

And raw ramen appears in the squid game.

You may be surprised by how different the ramen noodles you are used to seeing.

But before that you have to know why 'kihoon' eats raw ramen.

In Korea, ramen is an emergency food.

When there is no rice or when it is bothersome to cook, we usually eat ramen.

So, ramen is always ready in every house.

But as you know, ramen is eaten by boiling it with water.

But when even this bothers us, and when there is no suitable snack, we eat raw ramen.

So, raw ramen can be said to represent what people who do not have money to buy snacks eat with alcohol.

So who eat raw ramen can be said to represent what people who don't have money to buy "anjoo"

Anjoo means the snack or food which we eat together with alcohol.

Gihoon is too poor to buy good "anjoo" so he just eat raw ramen.

Although there is no scientific basis for In Korea most people think raw ramen is not healty.

So you can not order raw ramen in restaurant.

How to eat raw ramen 1. Choose the right ramen.

In the squid game, the ramen that Kihun ate was Samyang Ramyun.

But it doesn't have to be the same ramen.

However, not all Korean ramen can be eaten raw.

To put it simply, if there is a black noodles in the picture, do not buy it.

Also, don't choose ramen with liquid soup.

Since powdered soup is going to be sprinkled on, liquid soup cannot be eaten raw ramen.

 

Ramen with black noodles is too sweet and thick to eat raw.

 

How to eat raw ramen 2. Break the ramen with your fist or break it with your fingers.

 

 

I prefer to break the noodles with my fist because it relieves stress.

If you think about the face of the person you want to hit and hit it with your fist, the ramen will break easily.

How to eat raw ramen 3. open it carefully

 

 

In fact, it doesn't matter how you open it, but if you don't want to take out the bowl, open it carefully.

When Koreans eat raw ramen, they do not put it in a separate bowl and eat it.

We use the wrapping paper directly as a bowl.

How to eat raw ramen 4. Sprinkle powdered soup over the noodles, not the seasoning soup.

 

The green one is seasoning soup that has various dry vegetables.

So we just use red one to eat raw ramen.

Depending on the type of ramen, there may be only one soup, but in that case, you can use it.

 

Now eat raw ramen with a glass of soju.

 

 

If my post was helpful, please click the like button and leave a comment if you have more questions.

 

평창에 왔으니 소고기는 먹어줘야겠고!!! 저녁에 바비큐도 먹어야 하는데!!!!!! 

그래서 타협한게 소고기가 들어간 점심을 먹기로 했다. 

그냥 갈수없으니 또 맛집 폭풍 검색 후 방문한 평창한우마을 대관령점! 

정말 추천한다!!! 

https://place.map.kakao.com/22535938

 

평창한우마을 대관령점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경강로 5195-25 (대관령면 횡계리 377-12)

place.map.kakao.com

 

평창한우마을 대관령점의 영업시간은 오전 10시 30분에서 저녁 9시 30분까지이다. 

이곳은 정육 식당으로 소고기를 1층에서 구매 후에 2층으로 올라가서 먹는 방식이다. 

원래는 1층도 오픈했었던것 같은데 코로나로 손님이 줄어서인지 2층으로 모두 올라가라고 안내받았다. 

 

물론 소고기도 먹으면 좋겠지만 얼마전부터 육회비빔밥을 너무 먹고 싶었던 나는 육회비빔밥을 시키고 

짝꿍은 한우장국밥을 시켰다. 우리가 알고 있는 빨간 한우국밥이었다. 

 

둘 다 가격이 단돈 만원!!! 

수도권에서는 한우가 들어가기만 해도 15000원은 받던데 이곳은 역시!!! 

 

이곳에서 소고기를 사서 먹는 경우는 인당 4000원의 상차림비를 받는다.

셀프코너에서 부족한 것은 바로바로 채울 수 있는 시스템

쌈채소 많이 먹는 사람들은 합리적이라고 할 수 있겠다. 

 

드디어 나온 나의 메뉴!!

 

 

와.. 진짜 글 쓰면서도 침 고인다. 

육회 쫄깃쫄깃 나머지 채소랑 나물들은 어쩜 그리 싱싱한지 ㅠㅠ 

고추장도 안 맵고 딱 좋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 

너무 맛있어서 허겁지겁 먹어가지고 엄청 빨리 먹었다. 

위에 우리 잣 있는 거 보이죠? 이 섬세함에서 맛집과 아닌 집이 갈린다 이 말입니다.!!! 

강원도 특산물 잣!!!! 

 

 

 

 

한우 장국밥. 

와. 이건뭐.

건더기 혜자에다가 고기가 한우라 그런지 부들부들 기름진 게 아주아주 이게 밥도둑!!!! 

딱 봐도 진득한 육수에 채소와의 조화가.. 이게이게 쌀도둑이지 뭐겠습니까??!!

진짜.. 흰쌀밥이 스르륵 들어가는 ㅠㅠ 

 

평창한우마을 대관령점은 밑반찬도 맛있는데 나물 리필하고 싶었는데 참았다...

 

다음에 평창을 방문하게 되면 고기 적당히 먹고 또 장국밥이랑 육회비빔밥 시켜먹고 싶다... ㅎㅎㅎㅎㅎㅎ

혹시 전날에 한우 드시고 담날에 점심이나 아침 고민하는 사람들 여기 가세요 두 번 가세요!!!! 

 

1층에는 강원도의 특산품을 팔기도 하고 

서비스 뻥튀기도 먹을 수 있다. 물론 커피는 돈 주고 먹어야 하지만! 

넓은 주차공간이 있어서 주차 걱정도 없다. 

 

제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와 댓글 부탁드려요! 

 

오늘도 잘 먹고 잘 놀았습니다^^ 

 

봉평메밀촌

 

메밀의 도시는 어딥니까 여러분

바로 강원도 아니겠습니까 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슴슴한 강원도 음식을 좋아하지 않지만 강원도의 진정한 맛을 못 봐서 그런 것이 아닐까 실낱같은 희망을 가지고 강원도의 메밀막국수 맛집을 뒤져서 다녀온 봉평 메밀촌 솔직 후기 나가신다. 

 

일단 강원도 중에서도 평창을 중심으로 메밀막국수의 집의 후기를 검색해본결과! 

이곳이 평이 갈리지 않고 좋길래 다녀왔다. 위치는 

https://place.map.kakao.com/16828360

 

봉평메밀촌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꽃밭양지길 4 (대관령면 횡계리 302-4)

place.map.kakao.com

 

사실 가게 외관을 보면 .. 에? 여기가 맛집이라고?? 한다.

주차할 곳은 따로 마련되어있지 않고 대충 편의점 근처에 대면된다고 한다. ㅋㅋㅋ 

그런데 시골이라그런지 주변 주차공간은 넉넉 ㅋㅋ 

봉평 메밀촌의 운영시간은 오전 10시~오후 8시이다. 

나는 맛집이라 대기탈줄 알고 거의 오픈 시간에 갔는데 

사장님이 주방에서 메밀을 반죽하시고 계셨다.

신뢰감 뿜뿜

 

메밀 고기 쌀 배추 고춧가루 모두 국내산만 사용하신다니 진짜 믿을만하죠? ㅎㅎ

다양한 메뉴가 있었지만 나는 메밀전과 비빔 메밀 막국수를 시켰다. 

메밀전은 얇게 두장으로 되어있었는데 

간장에 찍어먹거나 반찬으로 나온 열무를 싸 먹으라고 알려주셨는데 

이 열무김치가 사기다 완전

메밀전은 역시 심심하고 평범했는데 여기에 맛난 열무김치랑 먹으니 찰떡이었다. 

위에 있는 초록색은 무엇인지 모르겠다 ㅋㅋ 

 

 

그리고 메밀전을 다 먹어갈 때쯤 나온 비빔 막국수!

육수를 붓기 전에 먹어봤는데 육수도 맛있어서 물막국수도 시킬걸 그랬나 하는 후회가 몰려들었지만 ㅋㅋ 

양념 막국수에 비비는 것으로 위안을 삼았다. 

직원분이 노른자를 꼭 으깨서 섞어서 먹으라고 해서 말 잘 듣는 본인은 그렇게 해서 먹었다.

기본양념이 맛있어서 식초나 겨자를 더 넣을 필요가 없었다. 

진짜 싹싹 긁어먹었다. 

 

계속 먹고 싶어 지는 맛!

처음엔 별거 아니구먼 이거 강원도 막국수 서울에서 먹는 거랑 별로 안 틀리네 하다가 

질리지 않고 계속 들어가는 맛이 있다. 

 

아무튼 너무 만족! 

원래는 블로그 글도 안 쓰려고 했는데 추천하고 싶어서 급하게 메뉴판 사진 찍어옴 ㅋㅋ 

우리가 첫 손님에 가게도 허름해서 잘못 찾아왔나 싶었는데 11시부터 손님 몰려오더라 ㅋㅋ 

 

평창에서 막국수 맛집 찾고 있다면 여기!!

다들 맛있게 먹고 돌아오시길

 

오늘도 잘 먹고 잘 놀았습니다 ^^

제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진짜 다녀와서 제가 못 먹은 거 리뷰 댓글로 달아주면 완전 땡큐!! ㅋㅋㅋ 

평창 연월일

 

강원도 평창에 다녀왔어요! 

이왕 멀리까지 갔는데 아무데서나 커피를 사 먹고 싶지 않더라고요 

열심히 평창의 핫플을 검색해본결과 

요즘 인스타에서 핫한 카페 연월일에 다녀왔습니다. 

주소는 강원 평창군 진부면 진고개로 129입니다. 그렇지만 네비에도 이름으로 쳐도 나오니 걱정마요!

https://place.map.kakao.com/724171466

 

카페 연월일

강원 평창군 진부면 진고개로 129 (진부면 간평리 271-1)

place.map.kakao.com

 

카페 연월일은 우리가 알고 있는 2021년 할 때 연 10월 할때 월 그리고 11일 할 때 일입니다. 

그래서 로고도 YY.MM.DD에요 ㅎㅎ 

너무 센스 있죠?

 

카페 연월일

 카페 연월일의 영업시간은 10시부터 9시 30분까지 입니다. 

연월일 앞에 주차공간이 있어서 주차 걱정은 안 하셔도 됩니다. 

연월일은 야외테이블 2개와 1층 그리고 2층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연월일에서는 커피와 같은 음료뿐만 아니라 베이커리류도 판매하고 있었는데요 

저는 밥을 먹고 바로 온 거라 케이크는 먹지 못했어요 

당근케이크가 맛있다는 말을 들었는데 

이 카페 주변에 예쁜 당근을 파는 곳이 많은 걸 보니 강원도의 맛있는 당근이 들어간 케이크이니 더 맛있을 거 같았어요 

그리고 아메리카노는 약간 산미가 있습니다. 

연하고 산미만 있는 커피는 싫어하는 편인데 원래 원두가 산미가 있는 것을 쓰시는지 먹으면 먹을수록 괜찮더라고요!

그리고 이곳이 유명해진 이유! 마음이 평온해지는 밭 뷰입니다. ㅋㅋ

 

이 밭의 채소들은 무엇일까요??

 

정답은~~~~ 총각무입니다.!! 

제가 방문했을 당시에 열심히 수확 중이셨는데요 밭 뷰를 보시려면 빨리 달려가심이!!! 

 

쨘 이렇게 인생사 진도 남기고! ㅋㅋ 

 

평창에 비가 오는 날에 가니까 정말 갈 곳이 없더라고요 

죄다 야외활동에,, 자연경관 보려고 갔는데 높은 곳들은 안개로 뒤덮여서 아무것도 안 보이고 ㅠㅠ 

그래도 비 오는 날 카페에서 밖에 바라보고 있으면 좋잖아요??ㅎㅎ

 

혹시 저처럼 비오는날 평창에서 멘붕이신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저는 못 갔지만 연월일 근처에 달콤한 게으름이라고 식당이 있더라고요 

사람들 바글바글!! 

거기는 카페는 아니라 식사를 하러 가야 하지만 마찬가지로 밭 뷰 (거기는 양파밭 뷰 ㅋㅋ)를 볼 수 있습니다 

예약은 필수라 고하네요!! 예약하고 가세요~~^^

https://place.map.kakao.com/765405688

 

달콤한게으름

강원 평창군 진부면 진고개로 51-5 (진부면 간평리 490-2)

place.map.kakao.com

 

오늘도 잘 먹고 잘 놀았습니다.^^ 

 

이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댓글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_<

우와.

아직 카카오 맵에도 등록되지 않은 따끈따끈한 탭 퍼블릭에 다녀왔다. 

전국에 체인점이 몇 없는 탭퍼블릭!

그런데 동탄 롯데백화점에 두둥 등장!  맥주는 못 참지!!! 직접 다녀온 솔직 후기 나가신다. 

http://naver.me/GQ4VhqSt

 

탭퍼블릭 롯데백화점 동탄점 : 네이버

방문자리뷰 23 · ★4.41 · 일요일 11:00 - 23:00,매일 11:00 - 00:00

m.place.naver.com

 

나는 블로거로서 어느 곳에 방문하기 전에 항상 리뷰와 별점을 보는데 

이곳은 별점이 상당히 높았다. 

 

 

 

 

오호 

기대하며 바로 방문!!

동탄 탭퍼블릭은 롯데백화점 지하 1층에 위치하고 있다. 

푸드코트와 분리되어있고 srt 가는 길과 연결되어있는 곳에 있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11시라고 안내되어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마감시간은 조정중!

워낙 유명한 곳이라 웨이팅이 있을까 봐 미리 3시에서 4시쯤 애매한 시간에 방문했는데 

다행히 몇 테이블 없어서 무혈입성했다. 

그 애매한 시간에도 주말에는 지하 푸드코트에 사람들이 바글바글했는데 이곳은 그렇지 않았다. 

사람들에 치여서 적당한 데이트 장소를 못 찾은 이들에게 이곳을 추천하는 이유 하나! 웨이팅이 적다!

 

이곳을 추천하는 이유 두 번째는 음식들의 가격이 합리적이다! 

고급스러운 분위기에 압도되어서 음식이 매우 비쌀 것이라 예상했었는데 

다른 곳에 비해 오히려 싸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합리적이었고 

맛도 맛있었다!! 

 

탭퍼블릭 메뉴

탭퍼블릭은 맥주를 먹으러 오는 곳이니 만큼 앉자마자 맥주 안주를 준다. 

바로 나쵸 소스와 나쵸!! 

그렇다면 기대해 부응해주는 게 인지상정!

 

퍼블릭의 이용방법은 직원분이 주신 팔찌를 차고 매장 안에 있는 빈 컵을 하나 들고 원하는 맥주 앞에 선다. 

그리고 사진 아래에 팔찌를 댄 다음 레버를 몸 쪽으로 당겨서 원하는 만큼 맥주를 담는다. 

맥주 별로 가격은 상이하고 얼마나 담느냐에 따라 가격이 다르기 때문에 따르면서 가격을 체크가 가능하다. 

팔찌를 댄 후 바로 따르지 않으면 맥주가 나오지 않기 때문에 생각보다 빠르게 움직여야 한다. 

나는 사진을 찍으려다가 자꾸 타임이 오버되었다. 

아무래도 다른 사람이 찍고 나서 먹는 행위를 방지하도록 짧게 세팅이 되어있는 것 같았다. 

 

 

이렇게 각 맥주의 원산지 및 설명이 나와있었고 

크게 라거, 에일, 흑맥주, IPA, 위트 에일, 에일, 와인 이 있었고 다양한 나라들이 있었지만 우리나라의 수제 맥주가 많이 있었다. 

사실 나는 다른 나라의 맥주를 먹어보고 싶어서 간 거였는데 우리나라가 너무 많아서 1차 당황했고 

라거류를 좋아하는 나에게는 에일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어서 선택의 폭이 좁았다. 

그리고 같이 간 나의 짝꿍은 일본 맥주를 먹고 싶어 했는데 반일감정 때문인지 일본 맥주는 하나도 없었다. 

다른 맥주를 맛보기 전에는 컵을 뒤집어 누르면 물이 나오는 방식으로 컵을 세척하여 사용한다. 

 

탭 퍼블릭과 같은 유사한 가게가 이미 생긴 지 오래라 후기를 들어 보았을 때 엄청 비싸다고 들었었는데 나와 짝꿍은 같이 맛을 시음하기도 했고 적게 다양한 맛을 보자! 가 콘셉트이어서 그런지 5만 원 정도밖에 들지 않았다. 심지어 안주로 시킨 치킨도 맛있어서 깜짝 놀랐다. ㅋㅋ

그리고 직원분들이 친절하셔서 좋았다. ㅋㅋ 

그러나 맛을 볼만큼 본 다음에 가볍게 먹을 맥주가 없었다. 

치맥으로 가볍게 먹을 맥주가 필요했는데 죄다 묵직한 세계맥주나 에일이라 부담스러웠다.

아무리 탭 퍼블릭이지만 좀 저렴한 생맥주 라인도 있으면 어땠을까 생각해본다. 

 

총평! - 다시 가볼 만 함! 대신 술을 먹으러가 아니라 진짜 가볍게 곁들일 정도로!

파스타도 맛있다고 하니 다음엔 파스타에 간단하게 맥주 한잔만 하면 어떨까 싶다. 

좋은 점 1. 다양한 맥주를 맛볼 수 있음.

          2. 음식이 저렴하고 맛있음

          3. 웨이팅이 없고 가게 내부가 넓어서 개방감 있음

          4. 맥주를 먹는 방식이 새로워서 데이트 코스로 좋음. 

나쁜 점 1. 우리나라 맥주가 너무 많음

          2. 일본 맥주는 없음

          3. 싼 맥주는 없음 500ml에 기본 6000원 넘음

이상 동탄 롯데백화점 탭퍼블릭 후기였다 ㅋㅋ 

 

오늘도 잘 먹고 잘 놀았습니다.!! 

동탄 목동에 소고기계의 신흥 강자가 나타났다고 해서 다녀왔다. 

얼마 전에 마트에서 사 먹은 고기 잡내 나던 수입산 소고기 + 한우 꽃등심이라고 했었는데 껌처럼 질겨서 다 뱉어야 했던 소고기를 먹었던 터라 

싼 소고기에 대한 불신이 가득한 채로 얄리 정육 식당에 가게되었다. 

 

얄리 정육식당의 위치는 왕배산 체육공원 바로 앞이다.

운동하러 공원에 가면서 저기 빛나는 식당들에 가고싶은 유혹이 간절했는데 

오늘은 먹기위해 드디어 이곳에 방문!!!

https://place.map.kakao.com/1832197803

 

얄리정육식당

경기 화성시 왕배산2길 11-1 1층 (목동 337-1)

place.map.kakao.com

얄리 정육식당

 

얄리 정육식당의 다른 식당과의 차별점은 바로 2가지이다. 

첫째. 저렴한 가격에 소고기의 다양한 부위를 맛볼수 있는 점

둘째. 수입산 소고기 중에서도 가장 높은 프라임 등급만을 취급해 한우 못지않은 맛을 낸다는 점이다. 

 

 

 

한마리 1200g에 64000원 반마리 600g에 39000원이다. 

반마리 가격의 2배이면 원래 78000원인데 64000원이니 한 마리를 주문하는 게 훨씬 싸긴 하다. 

게다가 남긴 소고기는 집으로 포장해 갈 수 있으니 완전 이득! 

나는 첫 방문이었던지라 고기의 맛이 미심쩍어서 반마리만 시켰다 .

지금은 완전 후회 중 ㅠㅠㅠ 한 마리 시킬걸!!! 

 

얄리 정육식당의 내부는 이렇게 생겼다. 토요일 저녁에 방문했을 시 웨이팅은 없었지만 한자리 빼고 모두 만석이었다. 

가족끼리, 친구끼리 모여서 많이 방문하는 것 같았다.

그도 그럴 것이 한 마리 가격이 너무 싸니까 여러 명이 와서 먹으면 더 좋을 것 같았다. 

 

기본찬과 쌈채소를 가져다주셨다. 

나의 원픽은 고추 장아찌 ㅋㅋ 소고기가 느끼할 때마다 조금씩 먹었더니 완전 깔끔!

 

양파절임, 파절임을 포함한 모든 및 반찬은 셀프로 가져다 먹을 수 있었다. 

나는 이렇게 눈치 안 보고 먹을 만큼 가져다 먹을 수 있는 게 좋더라^^ 

음식물 쓰레기도 줄이고!

 

그리고 기다리던 고기 등장!

 

차돌박이, 갈빗살, 부챗살, 토시살, 등심, 살치살이 모두 조금씩 나왔다. 

처음에 등장했을 때는 에게? 이 정도가 600g?? 했었는데 먹다 보니 충분히 배가 불러왔다 ㅋㅋㅋ

하나씩 구워 먹어 본 결과... 

 

진짜 맛있어!!! 

한우보다 앞으로 더 자주 먹을 듯!! 

삼겹살집에서 먹는 거랑 거의 비슷한 가격에 

소고기를 이렇게 다양한 부위를 마음껏 먹을 수 있다니 

술이 정말 술술 들어갔다.!!!! 

완전 강추!!!! 

 

 

얄리 정육식당의 불판은 중앙에 찌개가 있고 나머지 부분에 고기를 올리는 방식인데 

이 중앙에 있는 찌개도 너무 맛있었다. 

중간에 너무 졸아버린 국물에 직원분이 오셔서 리필도 해주셨다.. 감동!!! 

국에 함께 먹으려고 공깃밥도 주문했는데 

내가 좋아하는 흑미밥이었다., 

국물에 말아먹기 좋게 딱 넓은 밥공기에 주셨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다시 가서 한 마리 먹을 거다!! ㅎㅎ

 

 

오늘도 잘 먹고 잘 놀았습니다 ^^  

밤가시버거

일산에도 밤리단길이라는 게 있다고 해서 다녀왔다. 

밤가시 마을에 옹기종기 힙한 가게들이 모여들어 밤리단길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예뻐 보이는 곳들이 많았지만 일산까지 갔는데 그래도 맛있게 먹어야지! 

열심히 맘카페 각종 동호회 카페를 뒤져서 찾아낸 맛집 

바로 밤가시 버거이다. 

https://place.map.kakao.com/1771074804

 

밤가시버거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일산로372번길 46 1층 (정발산동 1350-4)

place.map.kakao.com

 

밤가시 버거 앞에 주차 가능 대수는 약 2대 ㅠㅠ 

그리고 주변 주민들과의 주차 마찰이 있는 듯하니 차를 가져오신 분들은 웨이팅 선점을 위해 한 명은 미리 내리고 주변에 주차할 곳을 찾아서 배회하길 바란다. 

 

역시나 웨이팅이 있었던 밤가시 버거 .. 

그래서인지 많은 분들이 포장을 해서 가시는 것도 보았다. 

밤가시 버거 가까이 사는 분들이라면 웨이팅 없이 포장해가는 것도 방법인 듯하다.

 

밤가시 버거는 유기농 우리밀 밀가루를 사용하여 번을 만드신다. 

이게 얼마나 다를까 했는데.. 

와.. 

나랑 남자 친구는 느끼한 거 먹으면 꼭 같이 배가 아파서 항상 먹고 후회하곤 했는데 

이번에는 정말 배가 둘 다 하나도 안 아팠다. 

유기농의 파워인가...!!!!!!

 

 

밤가시 버거 메뉴

밤가시 버거의 메뉴판.

보통은 세트메뉴를 많이 시키는 것 같았으나.. 

나와 남자 친구는 버거를 다양하게 먹어보고 싶어서 과감히 감튀를 포기하고 버거를 하나 더 시켜먹었다.

베스트 메뉴인 아메리칸 치즈버거반가시 오리지널 버거 , 머시룸 치즈버거를 시켰다. 

밤가시 버거

밤가시 버거는 물과 포크와 나이프가 셀프!

밤가시 버거 

 

드디어 기다리던 버거 등장! 그리고 음료들!

 

밀크셰이크도 너무 맛있었다.. 

 

이게 가장 인기 메뉴인 " 밤가시 오리지널 버거"

 

 

먹어보니 왜 이곳이 맛집인지 알 수 있었다. 

패티가.. 와우.. 

육즙이 쫙쫙 나오는 게 쉑쉑 버거보다 솔직히 나는 더 맛있었다. 

그리고 신선한 야채들이 어우러져서 정말 기본적인 햄버거인데 맛있는 느낌!!! 

 

두 번째 메뉴는 "머쉬룸 치즈버거" 

요 버거의 특이점은 치즈에 버섯이 들어가 있어서 수제버거 특유의 헤벌레 하며 쓰러지는 것을 방지하고 있었다. 

묵직한 패티와 함께 고소한 치즈가 어우러져서 치즈의 맛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추천!

남자 친구는 이게 더 자기 스타일이라고 했다. 

밤가시 버거

 

그리고 마지막 아메리칸 치즈버거는 

마치  스펀지밥에 등장하는 버거처럼 매우 심플하게 생겼는데 

패티 본연의 맛을 느끼기에 아주 적절했다. 

패티와 빵과 치즈 구운 양파가 아주 잘 어우러졌다. 

 

두 명이서 간 탓에 3개 버거밖에 못 먹고 와서 정말 서운할 정도의 밤가시 버거 ㅠㅠ 

다음에 이곳 때문에 일산에 다시 오게 될지도 모르겠다. 

 

오늘도 잘 먹고 잘 놀았습니다 ^^

일산에 놀러 다녀왔습니다 ^^ 

처음으로 일산에 가보는 것이라 열심히 검색을 해본 결과 

이곳저곳 중에서도 일산의 자랑이라고 불리는 일산칼국수에 다녀왔다. 

심지어 점심때는 어마어마한 대기줄에 1차 후퇴를 하고 저녁에 다시 기회를 노려 15-20분 대기 끝에 다녀온 일산 칼국수 본점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일산 칼국수 본점의 위치는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경의로 467이다.

일산칼국수 본점! 꼭 본점에 가야 한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분점이 있는 줄 알았더니 그게 아니라 

본점이라고 붙은 곳은딱 하나이고 나머지 일산 칼국수라고 불리는 곳은 아예 다른 곳이었다. 

그러니 본점이 붙은 곳이아니면 맛이 다를 수 있으니 주의!!!! 

엄청난 대기줄에 아.. 다른데 갈까.. 했었지만 기다리길 잘했다 싶은 맛집이었으니 네비 찍고 오는 사람들은 꼭!!! 

일산칼국수 본점을 찍고 올것!!! 

https://place.map.kakao.com/8045618

 

일산칼국수 본점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경의로 467 (정발산동 1271-3)

place.map.kakao.com

 

 

일산 칼국수 본점 운영시간은 

오전 10시 부터 저녁 7시 30분까지이다. 

 

칼국수를 먹으러 정말 대단위 가족단위부터 커플까지 많은 사람들이 몰려오니 웨이팅이 싫은 사람들은 애매한 시간에 들르길 바란다.

 

일산 칼국수에는 혼잡한 인파로 인해 항상 주차요원이 상주하고 계시지만 주차장이 가득 차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

그러니 딱봐서 답 없다 싶으면 위의 사진의 안내대로 길가에 대는 게 좋다.

 

기다긴 기다림 끝에 들어간 일산 칼국수 본점 내부

 

 

들어가면 얼마나 오래된 맛집인지가 느껴지는 예전   TV 출연 사진이 나를 맞이해주었다. 

 

인산 칼국수 본점의 메뉴는 매우 단순하다.

크  백종원 아저씨가 좋아하실 메뉴판 ㅋㅋ

칼국수 냉콩국수(6월에서 8월까지만 가능) 그리고 공깃밥과 음료수 

우리는 칼국수 2개를 시켰다. 

테이블 마다 소금과 후추 그리고 다진 양념(양념장)이 있었다. 

물을 주셨는데 너무 시원하지 않아서 실망 .. ㅋㅋ

정수기를 쓰시는데 아마 계속 물을 쓰다보니 시원한 물이 안 나오는 것 같았다.

보통 냉장고에 물을 채워서 넣어놓던데 그런것은 안 하시는 듯.. ㅎㅎ

또 하나의 특징은 뚜껑으로 가린 김치가 하나씩 있다는 점이다. 

요기에 담긴 김치를 먹을 만큼 덜어서 접시에 잘라서 놓으면 된다. 

보통 항아리에 담아서 내놓는데 투명한 그릇에 있으니 오히려 안심이 되었다. 

물론 코로나시기에 정말 사람들이 침 한 방울 안 섞이게 잘 덜어서 먹었을까는 의문이지만.. 

맛은 논할 가치가 없이 칼국수에 딱 어울리는 새김치 맛이었다. 

살 수 있으면 김치 사가고 싶었다 ㅋㅋㅋ

 

두둥등장

1인분이 이 정도 양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우 

누군가가 후기에 닭이 적다고 했는데.. 

실화입니까 휴먼? 이거 다 먹을 수 있습니까?ㅋㅋㅋ

분명 곱빼기를 시키지 않았는데 곱빼기가 온 것 같은 마법

두근거리며 국물을 딱 첫 입을 댄 순간!!!!

미미!!!!!!!!

 

진득한~~~ 하주 녹진한 삼계탕 국물? 백숙을 먹는 듯했다. 

거기에 쫄깃한 손칼국수가 어우러져서 

고기보다는 면과 국물에 손이 가요 손이 가♬

그리고 사각사각 씹히는 파와 닭가슴살이 생김치와 조화를 이루고.. 하악

 

아니 이 맛과 양에 8000원이라고??

 

왜 이곳이 그렇게 줄이 길었는지. 

왜 일산의 자랑이라 불리는지 알게 되었다. 

물론 기다리는 시간은 힘들었지만 ㅠ 

나처럼 기다리는 게 싫은 사람들을 위해 포장판매도 하고 있었는데 

포장을 하게 되면 이 맛난 김치를 못 먹는 게 아닐까 하고 물어봤더니 글쎄!! 

포장하면 김치도 주신다네??? ㅋㅋㅋ

나라면 다음에 포장해서 안 기다리고 집에서 편하게 먹을 것 같다 ㅋㅋ

 

남녀노소 불호일 것 같은 일산칼국수는 실제로 아이들과 어르신분들도 많이 보였다. 

그러나 양이 너무 많은데 원사이즈라 기본 양을 좀 줄이고 아이들을 위한 소량의 칼국수 주문도 있었으면 했다. 

 

총평!

다음에 일산 갈 일 있으면 또 가고 싶고 부모님이랑도 가고 싶은 맛집!

 

오늘도 잘 먹고 잘 놀았습니다 ^^ 

오랜만에 강남에서 약속이 있어서 맛집을 찾아보게 되었다. 

일단 네이버로 1차검색, 인스타 2차 검색, 그리고 실제 방문해보는 지인에게 물어봐서 최종 확정해서 방문한 

호랑이 식당이었다. 

 

위치는 신논현역에서 조금만 걷다보면 나와서 역과의 거리가 얼마 되지 않아서 뚜벅이인 나와 같은 사람들에게는 아주 좋은 곳이었다. 

https://place.map.kakao.com/926603562

 

호랑이식당 강남본점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4길 20 1층 (역삼동 810-14)

place.map.kakao.com

 

호랑이 식당의 영업시간은  12시부터 밤 9시까지 

브레이크 타임은 3시에서 5시이니 참고!

나는 금요일 6시쯤 갔는데 내가 저녁 오픈 손님인듯 했다. 

호랑이 식당은 다이형식의 테이블과  일반 테이블로 구성이 되어있었다. 

맛집으로 유명해서 웨이팅이 있을 줄 알았는데 없어서 다행이라 생각하며 자리에 앉았다. 

테이블에는 정갈한 세팅이 되어있었고 

후추 식초 그리고 다진마늘이 준비되어 있었다. 

오픈 키친이라 준비하는 과정을 볼 수 있어서 지루하지 않았다. 

주문은 키오스크 선결제 방식이었다. 

아쉬웠던점은 생맥주가 품절이라는 점이었다. 

라멘에 맥주한잔씩 하고 싶었던 사람들에게는 슬픈 소식이었다. 

나 이후에 온 손님들도 맥주를 주문하려다가 못 먹어서 아쉬워했다. 

나는 고민하다가 백호면 세트메뉴를 주문하고 (호면세트 호면+새우튀김+가라아게) 친구는 마제면 세트메뉴를 주문했다. 

호랑이식당

호면은 너무 매울꺼 같아서 시킨 백호면!

맛은 친구의 평을 빌리자면 나가사끼 짬뽕 맛? ㅋㅋ 챠슈는 너무 부드럽고 맛있었다.

짠 라멘이라 정말 맥주 한 모금이 간절했다.

 

호랑이식당

친구가 시킨 마제면! 

살짝 먹어보았는데 맵찔이인 나에게는 조금 매웠다. 

내가 예전에 가끔 해먹던 너구리 굴소스 마요 비빔면과 맛이 비슷했다. 

음.. 이걸 9000원 정도 주고 사 먹기는 돈이 아깝게 느껴졌다.

 

세트로 시킨 가라아게와 새우튀김.

샐러드가 같이 나와서 느끼하지 않게 잡아주었다. 

맥주 생각이 다시.. ㅋㅋ 

 

총평!

친구가 몇 년 전에 왔을 때와 맛이 변했다고 했다. 

이 블로그를 쓰기 전에 다음에서 후기를 검색해보니 맛이 변했다는 후기가 있었다. 

실제로 웨이팅이 있을 정도의 맛집은 아니라고 생각되었다.

다시 갈 것 같진 않았다.

처음에는 코로나로 인해 사람들이 적은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닐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같이 간 친구는 여기가 너무 맛있어서 강남에 약속 생길 때마다 여기 왔었다고 했는데  다음에는 오지 않을 것 같다고 했다. 

무슨 일이 생긴 걸까.. 

 

암튼 오늘도 잘 놀고 잘 먹었습니다 ^^ 

가지 파스타

 

여성시대에 등업 하기가 너무 귀찮아서 매번 정보를 친구들한테 주워만 듣다가 결국에는 등업 했다. ㅋㅋ

자주 들어가서 활동을해야하지만 .. ㅋㅋㅋ 귀차니즘으로 여전히 친구들에게 정보를 주워듣고 있다. 

그중에서 가성비 갑 파스타가 있다고 하여 레시피를 배워서 바로 만들어 먹어 보았다. 

가지파스타 만들기 재료: 파스타면 한 줌, 소금 약간, 올리브유 한 큰 술 , 식용유, 가지 1개, 올리고당 2큰술, 간장 3큰술, 후추 조금, 맛술 2 숟갈, 페퍼론치노 3-4개, 치킨스톡 1/2작은술

-1인용의 레시피이므로 인원에 맞게 수정해서 사용할 것!

 

가지파스타 만들기 첫 번째. 가지를 길쭉하게 잘라서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준다. 

가지 파스타

나는 가지 하나당 500원 정도 주고 겟

참으로 채소 값은 왔다갔다 하는 것 같다.  조금 있다가 가지를 익힐 때 팬과 닿는 면이 많아지도록 나는 등분을 많이 해서 했다.

가지의 양이 많아 보이는 이유는 바로 나는 2인분을해서 가지를 2개 사용했기 때문!

앞으로 등장할 사진들도 2인분의 양이니 참고!

가지파스타 만들기 두 번째. 식용유를 두른 팬에 가지를 넣고 튀기듯이 노릇한 색깔이 나올 때까지 볶아준다. 

 

가지 파스타 만들기 세 번째. 소금 반 큰 술과 올리브유 한 큰 술을 넣고 물을 끓여주고 물이 끓기 시작하면 파스타면을 넣고 8분간만 끓여준다.

 

다들 알쥬? 파스타면을 세워서 보았을 때 500원짜리 동전 하나 정도가 1인분! 

가지 파스타 만들기 네 번째. 나중에 사용할 면수 약간은 잠시 다른 그릇에 두고 치킨스톡 1/2작은술과 섞어서 준비해 두고 나머지는 체에 밭쳐 준비한다.

 

여시 레시피와 다른점이 바로 이건대  여시 레시피는 미원을 사용하였는데 나는 파스타 요리할 때 면수와 함께 치킨스톡을 녹여서 볶아줄 때 사용한다. 

이렇게 하면 파스타에 골고루 msg의 맛이 가미되어 더 맛있다. 

파스타면은 국수처럼 찬물에 씻지 않는거 다들 알겠지??

가지 파스타 만들기 다섯 번째. 볶아둔 가지에 면을 넣고 간장 3스푼을 넣어 한쪽에서 바글바글 끓였다가 섞어준다. 

 

백종원 아저씨가 많이 쓰는 방법인데 중국음식에서 춘장을 태워서 쓰는 것처럼 간장을 태워서 쓰면 그 맛과 풍미가 배가 된다. 우리나라의 진간장도 이와 같이 바글바글 끓여서 섞어주기!

가지 파스타 만들기 여섯 번째. 올리고당 2 숟갈, 맛술 2 숟갈, 후추, 페퍼론치노 3-4개를 넣고 볶아준다. 

 

원래 여시 레시피는 올리고당이 3큰술인데 너무 달다는 평이 있어서 나는 2스푼으로 바꾸었다. 

취향에 따라 더 추가 가능! 

그리고 나는 올리고당 대신 꿀을 사용하여 요리해주었다. 

페퍼론치노는 이 파스타의 핵심!!! 인데 이게 없으면 너무 느끼한 파스타가 될 수 있다. 

그러므로 페퍼론치노가 없을 경우에는 청양고추로 대체하여 넣을 것!!

***그리고 ,.. 페퍼론치노 넣을 때 ㅜㅠ 맨손으로 하지 않기를 ㅠㅠㅠㅠㅠ 

냉장고를 부탁해 빙의해서 손바닥으로 비벼서 넣었더니 하루 종일 화끈거려서 미치는 줄 ㅠㅠㅠㅠㅠㅠ **

가지 파스타 만들기 일곱 번째. 아까 준비해둔 치킨스톡을 탄 면수를 넣어주며 촉촉함을 조정하면 완성!!!! 

 

꺄 누가 만들었는지 정말 잘 만들었다 ㅋㅋㅋ

먹어보면 우와, 완전 오일 파스타네!!라는 생각이 든다. 

파스타면이 간장 때문에 색이 변해서 엄청 짜보이지만 그렇지도 않다.

느끼한 맛을 페퍼론치노가 잘 잡아주고 

가지를 먹을 때마다 가지의 맛있는 단맛이 나서 정말 맛있다. 

게다가 재료값은 거의 들지 않는데 맛은 레스토랑에서 먹는 맛이 나니 집에서 기분 낼 때 딱일 것 같다.

 

오늘도 잘 먹고 잘 놀았습니다 ^^ 

너무 만족스러웠던 나의 양평 당일치기 코스를 공유해보고자 한다.

각 코스별 자세한 내용은 다른 포스팅에 적었으니 궁금한 사람들은 클릭!

두물머리는 서울에서도 가깝고 경기도민들에게는 더 가까워서 정말 사람이 많다.

차만 많은 게 아니라 오토바이도 많고 자전거도 많다 ^^;;

그래서 차가 안 막히는 시간을 잘 검색해보고 출발하기 바란다. 

네이버 지도와 달리 티맵에서는 출발시간을 설정하면 예상 소요시간을 보여주는데 출발할 때와 돌아올 때 시간을 잘 계산하길 바란다.

두물머리에서 빠져나오는데만 두 시간이 걸릴 수도 있다.. ㅎㅎ

 

 

두물머리 당일 데이트 코스 첫 번째! 두물머리 연 핫도그

아래 글은 두물머리 연 핫도그 자세한 후기 및 팁!

2021.09.12 - [Eating] - 두물머리 연 핫도그, 연잎 핫도그

 

두물머리 연핫도그, 연잎핫도그

정말 예전부터 너무 가고 싶었었던 양평 두물머리 연핫도그! 전참시에서 신현준 매니저가 나와서 화제가 되었던 연핫도그.. 연잎이 반죽에 들어가서 더 특별한 이곳! 드디어 다녀왔다!! 위치는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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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만 먹으러 오는 사람들도 많을 것이라 생각된다. 주의할 점은 곳곳에 연잎 핫도그들이 많으니 TV에 나온 본점이 보고 싶다면 위의 사진의 간판이 있는 곳에서 사 먹기를 추천한다. 

생각보다 웨이팅은 길지 않다.

그리고 맛있다!! ㅋㅋ

이렇게 간식으로 핫도그를 먹었으면 뭐해야겠나. 

밥 먹기 전에 배 꺼뜨려야지!

두물머리 당일 데이트 코스 두 번째! 두물머리 , 상춘원

두물머리

 

두물머리 연 핫도그 먹고 나면 바로 앞쪽에서 연잎들이 쫙 펼쳐 저 있다. 

산책길이 잘 만들어져 있는데 이곳을 따라 쭈욱 걸어가 주면 된다. 

가다 보면 이렇게 생긴 랜드마크가 있는데 또 지나칠 수없지 ㅋㅋㅋㅋ

다들 한 번씩 자신들의 몸매를 되돌아보고 가신다. 

 

상춘원은 예쁜 정원과, 배로 만들어진 다리를 건널 수 있는데 유료이다.

시간과 , 날씨가 허락했다면 돈을 주고서라도 들어갔겠지만 

온실에 들어가기엔 너무 더웠고.

그늘 하나 없는 다리를 왕복하기엔 햇볕이 너무 뜨거워서 나는 패스했다. ㅋㅋ

 

걷기 싫거나 힘든 사람은 근처에서 자전거를 빌려서 이용 가능하다.

두물머리 초입에 있는 가게에서 빌릴 수 있다. 

두물머리 자전거

배를 꺼뜨렸으면 이제 밥을 먹을 차례!

 

두물머리 당일 데이트 코스 세 번째! 양수리 송어 횟집

 

이곳도 열심히 검색한 식당 

이외에도 유명한 곳이 많았었는데 나의 후보군들을 공유하자면

1. 육콩이네 연잎밥 연잎 돌솥밥 - 연잎으로 만든 음식을 체험 가능!

2. 돌미나리 집- 라이더들의 성지. 메뉴 몹시 투박함.

3. 문호리 쌀국수 - 맛집이나 주차공간 협소 테이블 수 작아서 웨이팅 할 수 있음. 

 

이것저것 고려 끝에 

양수리 송어 횟집에 다녀왔는데 정말 잘했다 ㅋㅋ

2021.09.14 - [분류 전체보기] - 양평 두물머리 맛집 [양수리 송어 횟집]

 

양평두물머리 맛집 [양수리 송어 횟집]

니 송어 무 봤나? 나는 무 봤다!!! 양평 두물머리에서 처음 만난 송어! 양수리 송어횟집 후기! 양평 두물머리에서 산책을 마치고 점심을 먹어야 하는데 맛집하고 검색해보았더니 역시 데이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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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물머리 당일 데이트 코스 네 번째! 소풍

 

밥 먹었다면 또 커피 한잔 마셔줘야 되지 않겠나 ㅋㅋ 

이곳도 역시 다른 많은 후보군중에 신생 카페 기도하고 

날씨가 너무 좋아서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카페에 다녀왔다.

아직 입소문이 나기 전이라 한적하게 다녀올 수 있어서 좋았다. 

2021.09.13 - [Eating] - [양평 카페] 두물머리 카페 '소풍'

 

[양평 카페] 두물머리 카페 '소풍'

이거,, 사람들이 내 블로그 보고 다들 여기만 가면 어떡하지?? ㅋㅋㅋ 나만 알고 싶은 카페 '소풍' 후기 https://place.map.kakao.com/1548627169 소풍 경기 양평군 양서면 골용진길 21 (양서면 양수리 358-7) p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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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양평 당일치기 여행 코스였다. 

또 가도 이렇게 다녀올 듯 ㅋㅋ 

 

오늘도 잘 먹고 잘 놀았습니다. 

양평카페 

이거,, 사람들이 내 블로그 보고 다들 여기만 가면 어떡하지?? ㅋㅋㅋ

나만 알고 싶은 카페 '소풍' 후기

https://place.map.kakao.com/1548627169

 

소풍

경기 양평군 양서면 골용진길 21 (양서면 양수리 358-7)

place.map.kakao.com

 

양평 카페 양수리 카페 소풍은 생긴 지 얼마 안 된 신상 카페이다. 

두물머리에서 핫도그도 먹고 근처에서 점심도 먹은 후에 식후에 또 커피를 먹어주어야 제 맛 아니겠어?

이왕이면 예쁜카페에 가고 싶어서 열심히 검색하고 다녀왔다. 

사실 '강이다' 카페도 소풍과 가까이 위치하고 있고 이곳이 더 유명하긴 한데.. 

강이 보이는 뷰라서 그런지 아메리카노 7000원.. 실화????????? ㅋㅋㅋ 

https://place.map.kakao.com/142951126

 

강이다

경기 양평군 양서면 북한강로81번길 23 (양서면 양수리 508-3)

place.map.kakao.com

 

사람도 많을 것 같고 실내보다는 실외카페에 가고 싶어서 '소풍'에 다녀오게 되었다. 

 

 

 

 

양평카페

이곳의 특이한 점은 '입장권 제도'이다.

카페가 과수원인 것 같으면서도 카페인것 같은 것이 굉장히 넓어서 입장권을 9000원에 구매하면 

그 입장권안에 음료 1잔과 피크닉 세트 대여권이 포함되어있다. 

음료만 먹으면 아마 실내에 있는 카페만 이용 가능한 것 같았다. 제제할 사람은 없어보였지만 

양평카페

 

소풍의 메뉴판이다. 소풍은 애견 동반 카페인데 이곳의 특이한 점이라면 강아지들에게도 입장권을 판매한다 ㅋㅋ 

그것도 대형 소형 나눠서 ㅋㅋ ㅋ

이거 진짜 애매하지 않을까 싶긴 한데 ㅋㅋㅋ

그리고 진짜 애기 빼고는 다 소인 가격을 받는다 ㅋㅋ 넘행 

입장권을 구매하면 이쁜 스티커를 준다. 그럼 몸에 잘 보이게 부착하고 돌아다니면 된다. 

 

입장권을 사지 않고 먹는 카페의 실내도 너무 예쁘다.

시간만 있다면 여기서 1시간 밖에서 1시간 있고 싶을 정도였다. 

양평카페

앞에는 과수원 뷰!

여기서 직접 만드신 과일을 가지고 음료와 빵을 만드신다고 한다. 

텐트는 이곳에 시그니처인 듯 ㅋㅋ

양평카페

카페 중앙에는 이 지역의 특산물도 판매하고 있다. 

따로 특산물 판매점을 갈 필요 없이 이곳에서 여행 온 기분을 낼 수 있을 것 같았다. 

매장 안의 의자들은 다 라탄 같은 재질이다. 나무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은 주의!

양평카페

 

 

 

 

나처럼 피크닉을 즐기고 싶다면 여기서 매트와 바구니를 빌리면 된다. 

대신 신분증을 맡겨야 한다. 

우리는 신분증이 업어서 차키를 맡기고 대여 완료!

그리고 얄짤없이 2 사람당 1개만 빌려주시니 유의 ㅠㅠ 

양평카페

 

이렇게 푸릇푸릇한 곳을 걸어올라 가면 음료 교환하는 곳이 나온다.

마치 창고처럼 보이는 이곳이 음료 교환처!

양평카페
양평카페

여기는 또 다른 매력이 있다. 

자세히 보면 판매하는 예쁜 화분들도 있고 

양평카페

창에는 예쁜 꽃들이 줄지어 있다. 

양평카페

기능장님이 만드신 빵들도 준비되어 있었는데 점심을 먹고 바로 온지라 빵까지는 먹지 못했다. 

양평 카페

입장권으로 여기서 원하는 음료를 시킬 수 있다. 

인스타에 올리면 과일 컵을 주시는데 이곳에서 직접 키운 것들이라고 한다. 

나는 배불러서 그냥 안 올리고 흑임자 슈페너와 인절미 슈페너를 시켰다. 

직원분들은 레본 버터플라이 티나 복숭아 아이스티가 인스타 감성에 잘 맞다고 추천해주었지만 

촌스러운 우리는 흑임자와 인절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양평카페

아이들을 위한 주스와 과일컵, 케이크도 준비되어 있었다. 

 

캬.. 여기는 소풍 안 잔디밭 그늘!

다른 스폿도 많이 있지만 이곳이 제일 난 좋았다. 

저기 보이는 바구니는 진짜 사람 키만 한 커다란 바구니 조형물이다. 

음료도 맛있고, 들려오는 새소리와 벌레소리가 마음을 편안하게 해 주었다. 

사장님은 전망대에 올라가서 강을 구경하라고 하셨지만

누워서 하늘 구경하는 게 더 좋았다.

매트가 더 넓으면 좋았으련만 ㅜㅜ 그것 빼곤 다 좋았다. ㅋㅋ 

 

사진 보니까 또 가고 싶다.

 

너랑 소풍 간 거 같아서 좋았어❤

 

오늘도 잘 먹고 잘 놀았습니다^^

두물머리 연핫도그

정말 예전부터 너무 가고 싶었었던 양평 두물머리 연핫도그!

전참시에서 신현준 매니저가 나와서 화제가 되었던 연핫도그.. 연잎이 반죽에 들어가서 더 특별한 이곳!

드디어 다녀왔다!!

위치는 

https://place.map.kakao.com/535163769

 

두물머리연핫도그

경기 양평군 양서면 두물머리길 103-8 (양서면 양수리 781)

place.map.kakao.com

 

양평은 수도권에서 당일치기로 놀러 오기 좋은 곳이다. 또한 라이더들의 성지기도 하고!

그런데 시간을 잘 유의해서 가야 한다. 

갈 때는 1시간이 걸렸는데 올 때는 30분이 늘어났다. 

실제로 두물머리 근처에 교통체증이 심하니 유의하라는 경고가 있을 정도니 말 다했다. 

우리는 아침 일찍!! 두물머리 연핫도그로 출발했다. 

두물머리 연핫도그 운영시간은  주말은 9시부터 저녁 8시 / 평일은 10시부터 저녁 8시이다. 

 

두물머리 연핫도그 주차

두물머리 연핫도그

 

어찌 된 영문인지, TV에서 봤을 땐 여기에 주차 가능한 걸로 봤는데 주차가 안되고 인근 주차장에 대란다.

 

 

근처 주차장은

두물머리 끝 유료주차장( 도보 100m) - 이용요금 3000원

다리 밑 무료주차장(도보 300m)

두물머리 입구(도보 1Km)

가 있는데 무료 주차장인 다리 밑 주차장은 멀지 않으니 거기에 대길 바란다. 

두물머리 연핫도그 주차

두물머리 연핫도그 웨이팅

두물머리연핫도그

아침 10시 30분쯤 도착했는데도 사람들이 이렇게 밖에서 먹고 있길래 겁먹었는데!

웨이팅이 별로 없었다. (일요일 기준)

두물머리 연핫도그

 

앞에서 출입자 명부 작성 혹은 전화등록 후 입장 가능하다. 

웨이팅이 있을 줄 알고 주차하기도 전에 내려서 줄 서러 갔더니만 너무 사람이 없어서 화장실 다녀와서 다시 갔다 ㅋㅋ 

사진에 보이지 않는 쪽에서도 계속해서 핫도그를 미리 튀기고 있고 

손님을 응대하는 직원들도 따로 있어서 빠른 회전이 가능했다. 

웨이팅이 있어도 다 바로 받아가기 때문에 별로 안 기다린다고 다른 블로그에서 봤었는데 그 말이 사실인 듯했다. 

 

두물머리 연핫도그

두물머리 연핫도그 가격

 

두물머리 연핫도그 보통맛 -3000원 매운맛 - 3000원 

그리고 특이하게 산미구엘 병맥주를 판매하는데 이건 5000원이다. 

왜 하필 산미구엘인지는 알 수 없지만 ㅋㅋ

나는 다 체험해보고자 보통맛 2개 매운맛 1개 둘이서 총 3개 구입!

살 때 설탕, 케첩, 머스터드 뿌릴 건지 말 건지 말하고 받으면 끝

두물머리 연핫도그 후기

두물머리 연핫도그
두물머리 연핫도그

우헤헤

연 핫도그는 생각했던 것보다 초록색은 아니었지만 왜 사람들이 맛있다고 하는지 알겠다.

안에 있는 소시지가 육즙이 느껴지고 바깥에 있는 튀김은 진짜 바삭했다. 크기가 커 보였지만 튀김옷이 큰 게 아니라 소시지가 큰 거였다!! 

일반 핫도그에비해 색깔이 어두운데 이건 연잎을 넣어서 까맣게 보이는 거라고하니 걱정말고 냠냠하길 ㅋㅋ 

두물머리 연핫도그

포장을 하면 이렇게 센스 있게 설탕 케첩 2개 머스터드 1개 를 다 챙겨준다.

매운 핫도그는 반죽이 매운 게 아니라 소시지가 매운것였는데 엄청 맵지 않고 맛있었다. 

그리고 전참시에서 본 것처럼 초콜릿 우유랑 같이 먹으니까 진짜 꿀맛@@

 

어떤 사람들은 핫도그가 무슨 3000원이냐고 하는데 

일단 맛있고 , 휴게소 핫도그랑 비교할 수 없이 퀄리티 있고 경치 좋은 두물머리를 보며 먹을 수 있다는 것도 한몫한다. 

주의할 점은 본점이 아닌 곳에서도 연잎 핫도그를 팔고 있으니 본점에 가고 싶다면 사진을 잘 참고해서 가시길 ㅋㅋ 

또 가고 싶긴 한데 남자 친구님이 운전을 해서 데려가 줄지 걱정이다 ㅋㅋ 

오는 길에는 차가 너무 막혀서 ㅠㅠ 

 

그래도 오늘도 잘 먹고 잘 놀았습니다 ^^ 

소고기가 먹고 싶은데.. 한우 먹을 돈은 없고.. 어디 믿을 만한 수입산 소고기 먹을 곳 없나.. 

검색을 열심히 해봤더니 꽤 오래 한자리를 지키고 있다고 해서 방문해보았다. (글 끝까지 보기)

위치는 갈천공원 근처이다. 

https://place.map.kakao.com/12048907

 

야끼니꾸

경기 용인시 기흥구 구갈로 92-1 (구갈동 345-2)

place.map.kakao.com

 

야끼니꾸

가게의 내부이다. 손님이 많은 경우 외부에 두 테이블 정도밖에 두는 것 같았다.

저녁시간 때가 되자 모든 테이블이 다 꽉꽉 찼다. 역시 동네에서 유명한 맛집이라 그런가 보다.

야끼니꾸

기본찬. 깻잎을 주는 것이 좋았다. 

안창살과 야끼니꾸(갈비살)을 시켜보았다. 

안창살은 1인분씩 시킬수 없다고 해서 안창살 2인분 갈빗살 1인분을 시켰다. 

갈비는 양념인 줄 몰랐는데 야끼니꾸라는게 일본식 양념갈비라고 한다. 

살짝 달짝찌근하게 양념된 갈비가 나왔다. 

 

 

 

 

야끼니꾸

안창살은 아주 담백하고 .. 수입산이라 그런지 고기 냄새가 났다. 기본찬으로 나온 부추 콩나물이랑 먹어서 조금 냄새를 지울 수 있었다. 

오히려 갈비가 양념이 되어있어서 냄새는 덜났지만 그것또한 맛있지는 않았다. 

동네 맛집이라고 블로그에서 보고.. 사람들도 엄청 항상 많아서 기대했는데 맛이 없었다.........

용인 사람들.. 너무 온정주의야,,, 맛에 따라가란말이야!!!! 쒸익쒸익

야끼니꾸

후기에서 된장찌개 맛집이라고해서 꾸역꾸역 또 시켜본 된장찌개

 

뭐야!!!! 평범한데!!!!!! 

블로그 쓴 사람 나와 엉덩이대라... 후우...

그냥 나중에 돈 더 쓰고 한우 먹어야겠다. 

 

돈 벌자!! 파이팅!!! 

 

오늘도 (잘) 먹고 잘 놀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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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범주

 

나혼자산다에 나오는 키 김기범은 매번 핫한 신문물을 방송에서 보여준다. 

파테크부터 순두부 열라면 ,레몬딜 버터까지 따라 하고 싶은 거 투성이다.

나머지는 다 인터넷에서 다 본 것들이었지만 기범주는 키가 직접 만들고 개발한 술이라고 하니 한번 궁금해져서 따라먹어 보았다. 

준비물: 소주1병+ 홍차티백 2개

홍차의 종류는 자신이 평소에 좋아하는 맛과 향을 가진 것으로 하면 좋다고 해서 나는 트위닝스 얼그레이 티백을 준비했다.  그중에서도 과일 향이면 더 좋을 것 같아서 복숭아 향을 준비했다.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실론티도 섞어서 먹던데 너무 옅고 홍차의 향이 약할 것 같아서 티백 2개를 준비했다. 

 

키범주 레시피 첫 번째. 자신이 좋아하는 술에 티백을 넣고 냉장고에 넣어서 1시간 이상 우려 준다. 

 

나는 처음처럼 페트티백을 사서 넣어보았다. 이상태에서 냉장고에서 1시간 이상 보관!

콜드 브루의 원리라고 생각하면 되겠다. ㅋㅋ

그리고 이때까지는 이게 될까... 싶다 ㅋㅋㅋㅋㅋ 색 변화 1도 없다 

키범주 레시피 두 번째. 냉장고에서 홍차를 우린 소주를 구출해준다.

기범주

오오오오잉!!

진짜 변한다 변한다 

색이 완전히 변했다 ㅋㅋㅋㅋ

기범주

소주잔에 따라보았더니 이런 색이!

향이 진짜 잘 우러나와서 홍차 향이 잘난다. 

시중에 과일소주에서 나는 인공적인 향보다 훨씬 좋은 향이 났다. 

 

그리고 그 맛은....?

 

복숭아 맛 물약 맛이었다 ㅋㅋㅋㅋㅋㅋ 

으어어어어 

심지어 내가 좋아하는 향의 홍차를 골랐는데도 불구하고 홍차의 쓴맛+ 소주의 쓴맛이 더해져 

더 쓴맛을 이루어내었다... 그것도 좋은 향과 함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저히 다 못 먹을 것 같아서 사이다 공수

기범주

 

사이다를 타니 그래도 먹을 만했다 ㅋㅋㅋ

생소주를 맛있게 먹지 못하는 나에게 기범주는 무리였다..

 

ㅎㅎ 다신 안 먹어야지 

그래도 한번 경험해 볼 만은 했다. 궁금한 건 못 참아@@

 

오늘도 잘 먹고 잘 놀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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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갓두부무침

아직 안 먹어보았나 쑥갓 두부무침???

옛날에 고등학생이었을 땐 급식에 쑥갓 두부무침이 나오면 안 먹었었던 것 같은데 매일매일 기름진 음식으로 회식하고 외식하는 어른이 돼버린 나는 이제 나물류라면 환장한다. 그중에서도 이렇게 향긋한 나물들이라면 더더욱!!!

쑥갓이라면 매일 해산물 옆에서 향기와 상큼함과 아삭함을 담당하던 귀염둥이인데 쑥갓 두부무침에서는 메인이다! 

재료도 너무 간단한 쑥갓 두부무침!

쑥갓두부무침 재료: 쑥갓 한단(200g), 두부 1/2모, 다진 마늘 1/2큰술, 참깨, 참기름 2 숟갈, 소금 약간. 국간장 1 숟갈, 통깨 

 

쑥갓 두부무침 만들기 첫번째, 쑥갓을 5cm 정도의 길이로 잘라주고 찬물에 두어 번 씻어준다. 

두부 쑥갓무침

 

이 단계에서 엄청 열심히 씻을 필요가 없는 게 삶고 나서 또 한 번 더 씻어줄 것이기 때문에 씻으면서 안 좋은 이파리를 없애준다는 느낌으로 씻어준다. 

쑥갓 두부무침 만들기 두번째, 끓는 물에 소금 1큰술을 넣고 씻은 쑥갓을 넣고 1분간 삶아준다. 

쑥갓 두부무침 만들기 세번째, 1분 동안 삶은 쑥갓을 체에 밭쳐 찬물에 다시 씻어주고 물기를 짜주고 두부도 손으로 물기를 짜주고 함께 볼에 담아 준다. 

 

이때 두부와 쑥갓은 뭉치지 않도록 잘 흐트려뜨린다는 느낌으로 준비한다. 특히 삶은 쑥갓!!

두부는 적당이 씹는 막을 위해 나는 뭉탱이 지는걸 좋아하니까 ㅋㅋ 취향에 맞게 준비

쑥갓 두부무침 만들기 네번째, 다진 마늘 1/2큰술, 참깨, 참기름 2 숟갈,

 

비닐장갑을 끼고 나물을 조물조물, 두부와 쑥갓이 잘 섞어지도록 쉐킷 쉐킷

간을 보고 부족한 간은 소금으로 맞춰준다.

 

그리고 완성!!!!!!

 

쑥갓 두무 무침은 쑥갓이 나물 치고는 손질하기가 쉬워서 좋았다. 

그리고 쑥갓의 향긋함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요리라 봄이 느껴지는 것 같았다.

으른들을 위한 건강 반찬!

 

오늘도 잘 먹고 잘 놀았습니다. ^^ 

마약계란장

 

우리 집 밥도둑! 

안주 없을 땐 명품 안주로 

집 나간 입맛 되찾아오는 마약 계란장 레시피 되시겠다!!!

일반 장조림보다 훨~~~~~~~~~~~~~~~~~~~~씬 만들기도 쉽고 맛있다 ㅋㅋ 

마약 계란장 재료: 계란 9개, 양파 1/2개, 청양고추 2개, 다진 마늘 3큰술, 다진 대파 2큰술, 양조간장 200ml(종이컵 1컵), 설탕 50g, 올리고당 70ml , 참기름 1큰술, 참깨, 소금 한 큰 술(계란 삶는 용), 식초 조금

 

 

 

 

마약 계란장 만들기 첫 번째, 계란 9개(크기에 따라 10개)를 상온에 두었다가 소금과 식초를 넣은 물이 끓으면 국자를 이용해서 깨지지 않게 넣어주고 중불로 바꾸어서 6분간 삶아준다.

 

첫 번째가 정말!! 중요하다.. 

반숙이라서 터진 계란을 간장에 넣으면 노른자가 다 흘러나와서 반찬으로서 보관하기가 어려워진다. 

핵심은 터지지 않게 겉은 다 익었지만 노른자만 알맞게 반숙으로 익혀진 계란이란 말씀!

계란이 터지지 않게 도와주는 소금과 식초는 다들 익히 알고 있을 것이고 

소금과 식초보다 더 중요한 건 뜨거운 물과 계란과의 온도 차이이다. 

냉장고에서 바로 꺼낸 달걀을 삶으면 안쪽과 바깥쪽의 온도 차이 때문에 껍질에 금이 가기 쉽고 안쪽은 심하게 익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핵심은 미리 계란 꺼내서 상온의 온도와 맞추기! 

이 룰은 스테이크에서도 똑같이 쓰이니 잘 기억해 두기! ㅎㅎ 

마약 계란장 만들기 두 번째, 6분이 지난 달걀을 꺼내서 찬물에 바로 담가서 깨기 쉽게 만들어 준다. 

계란을 만져보았을 때 차갑다고 느껴진다면 그때 살살 반숙란을 까준다. 

집중 집중!!!! 

혹시나 까다가 깨버린다면.. 당신의 입으로 직행 ㅋㅋㅋㅋㅋㅋ

마약 계란장 만들기 세 번째, 밥에 비벼먹기 좋도록 양파 1/2 개를 잘게 다져준다.

 

양파를 잘게 다지는 방법은 이미 미디어에서도 많이 나왔지만 양파의 끝 바로 앞까지 도마와 수평하게 먼저 양파의 옆구리를 서걱서걱 미리 자르고 위에서 양파의 결을 따라 한번 마지막으로 결 반대방향으로 위에서 아래로 썰어주면 다진 양파 완성!!

마약 계란장 만들기 네 번째, 청양고추 2개를 양파의 크기와 비슷하게 잘게 다져준다. 

 

나는 청양고추는 한꺼번에 구매해서 씻어서 얼려놓았다가 바로 사용한다.

양파는 얼렸다가 쓰면 물러지는 현상이 심해서 ㅠㅠ 울며 겨자 먹기로 쓰지만 

청양고추는 수분이 그렇게 많지 않아서 생고추나 얼렸던 고추나 별반 차이가 없다. 완전 강추! 

마약 계란장 만들기 다섯 번째, 양파, 청양고추, 다진 마늘 3큰술, 다진 대파 2큰술, 양조간장 200ml(종이컵 1컵), 설탕 50g, 올리고당 70ml , 참기름 1큰술, 참깨를 넣고 섞어준다.   

 

청양고추와 마찬가지로 대파처럼 자주 쓰이는 식재료는 얼려서 보관하는 편!

다진 마늘과 함께 바로 쉐킷 쉐킷

 

계란과 양념장이 가득 담길 수 있는 통에 옮기고 하루정도 두었다가 먹으면 꿀~~~~~~~맛!

사실 1-2시간 뒤에 먹어도 어느 정도 양념이 배어있으니 먹어도 무방하다.

먹을 때에는 침이 들어가지 않도록 개별 수저를 이용하여 덜어먹으면 일주일 넘게 먹을 수 있다!! 

나는 하루만에 거의 다먹어버려서.. 양념장에 삶은 계란 리필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쉬운데 맛있는 마약계란장!

 

오늘도 잘먹고 잘 놀았습니다^^ 

백종원 어묵볶음

 

백종원 어묵볶음 만드는 법! 

백종원 어묵볶음 재료:

얇은 사각 어묵 6장 (240g),  물 2/3컵(130ml), 양파 1/2개(125g), 대파 1/2대(50g), 진간장 5큰술(50g), 청양고추 2개(50g, 식용유 2큰술(14g), 참기름 2큰술(14g) , 황설탕 1큰술(12g), 통깨, 고운 고춧가루 1과 1/2큰술(9g) 

 

백종원 어묵볶음 만들기 첫번째, 얇은 사각어묵은 길게 2등분 후 두께 2cm로 얇게  썰어서 준비한다.

사진을 찍는 것을 깜빡! 

2cm 두께라고 하였지만 얇은 사각어묵은 어떻게 해도 잘 익으므로 그냥 원하는 크기로 썰어도 무방하다. 

마름모로 잘라도 되고 그냥 직사각형으로 잘라도 된다. 

백종원 어묵볶음 만들기 두번째, 양파는 가로로 반으로 갈라 2cm 두께로 자른다. 

양파는 어묵과 잘 어울려지도록 어묵과 같거나 작은 크기로 잘라준다. 

양파가 더 익는데 오래 걸리기 때문에 어묵보다는 크지 않도록 해준다.

백종원 어묵볶음 만들기 세 번째, 대파, 청양고추는 0.3cm 두께로 송송 썬다.

 

나 같은 경우에는 대파를 요리에 쓰기 좋게 잘라서 냉동 보관하기 때문에 바로 넣어주었다. 

청양고추도 잘 씻어서 냉동 보관하는 편! 대신 통으로 냉동해놓았다가 물에 한번 씻어주면 바로 썰 수 있게 녹으니 쓰임에 맞게 잘라주면 된다. 

백종원 유튜브 레시피에는 감자 1개도 들어가는데 감자도 넣고 싶은 사람은 감자도 0.3cm 두께로 잘라서 준비해야 한다. 

백종원 어묵볶음 만들기 네 번째, 깊은 프라이팬에 어묵, 양파, 대파, 청양고추, 식용유, 간 마늘을 넣고 강 불에 올린다.

 

같은 사진처럼 보이지만 아님 ㅋㅋ 

백종원 님의 말씀을 적어보자면 어묵볶음은 볶음이라지만 조림에 가까운 요리이다.

그러나 볶음인 것을 살짝 티 내주기 위해 식용유를 2큰술을 두르고 살짝 볶아준다.

이때 양파가 절반 정도 투명해질 때까지 볶으면 된다. 

백종원 어묵볶음 만들기 다섯 번째, 지글지글 소리가 나기 시작하면 전체적으로 섞일 때까지 볶은 후 물 2/3컵, 진간장 5큰술, 설탕 1큰술을 넣고 볶아준다. 

물의 양을 2/3컵이락 했지만 어묵의 종류나 불에 세기에 따라 물이 부족한 경우에는 더 넣어주어도 무방하다. 

어묵이 본래 물고기 살과 밀가루를 섞어서 튀긴 빵 같은 것으로 물을 빠르게 흡수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으므로 

탈 것 같으면 바로 물을 추가하기 바란다. 

물을 넣고 조리면 탈걱정도 없이 재료를 다 익힐 수 있다. 

이러한 과정때문에 요똥들도 쉽게 도전할 수 있는 요리가 아닌가 싶다. 

백종원 어묵볶음 만들기 여섯 번째, 국물이 졸아들면 참기름과 참깨를 넣고 섞는다.(안 매운 버전)

고춧가루를 섞고 국물이 졸아들면 참기름과 참깨를 넣고 섞는다(매운 버전)

 

 

나는 고춧가루 있는 버전보다는 달콤 짭짤한 간장 버전을 더 좋아하므로 이렇게 마무리!! 

 

사실 인터넷으로 장 볼 때 금액 맞추려고 그냥 사서 한번 해본 건데 아주 효자 밑반찬이다. 

빨리 변하지도 않고 비빔밥에 넣어먹어도 맛있고 그냥 막걸리 안주로 먹어도 맛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 백종원 님께 무한한 감사를!!!!

 

오늘도 잘 먹고 잘 놀았습니다^^ 

C27 차이나타운점

차이나타운에서 맛있게 점심 먹었으면 후식 아아먹으러 가야지!

차이나타운에 왔으니 매일보는 프랜차이즈 카페에 갈 수 없지!!! 

외관에 멋진 톱니가 돌아가고 있는 치즈케익 팩토리에 다녀왔다 ㅋㅋ 

https://place.map.kakao.com/91712254

 

C27 인천차이나타운점

인천 중구 차이나타운로44번길 19 (북성동2가 11-2)

place.map.kakao.com

C27 차이나타운점 위치는 인천 중구 차이나타운로 44번길 19이다. 

신승반점에서 쭉 걸어내려오면 되고 차이나타운 입구랑 매우 가까워서 바로 찾을 수 있다. 

 

 

 

 

 

 

사실 C27도 프랜차이즈 점이다. 

하지만! 전국에 몇군데 없다는 점! 서울이나 인천지역에만 있는 체인점이라 C27에 한번 가보는것에 의의를 두어도 좋을 것 같다. 

c27 차이나타운

c27 차이나타운점에는 사진을 찍기위한 포토존이 이렇게 준비되어있고 

심지어 삼각대도 설치되어있다. 

이렇게 멍석을 깔아주시니 조금은 민망하더라도 인생사진을 건질 수 있다. 커다란 치즈케익과 포크아래에서 조그마해 보이는 효과 는 덤!

c27 차이나타운

 

치즈케익이 맛있어보이고 실제 후기도 치즈가 꾸덕하니 맛있다고 들었는데 ㅠㅠ 점심으로 2명이서 3인분을 먹은터라 

겨우겨우 아메리카노만 먹었다.

가게가 2층까지 있고 좌석이 많아서 아메리카노만 시키고 앉아서 죽치고 있어도 눈치보이지 않았다. ㅋㅋ

c27 차이나타운

 

2층의 모습

나는 2층에 가볼생각도 안하고 1층에 철푸덕 앉았는데 다른 사람들은 2층에서 옹기종기 모여서 치즈케익을 먹고 있었다. 

c27 차이나타운

2층의 갬성도 너무 이쁜 것!

마치 내 주방처럼 미친척하고 내가 찍을까 생각했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나왔다 ㅋㅋ 

용자들이여 도전하라

 

추천: 사진찍는거 좋아하는 사람들, 스벅질린사람들 ㅋㅋ 

 

오늘도 잘 먹고 잘 놀았습니다. 

용진 오빠가 햄버거까지 손길을 뻗쳤다. 

노오란 간판부터 신세계의 향기가 진하게 느껴지는 노브랜드버거 솔직 후기!!!! 

노브랜드버거 메뉴

노브랜드 버거는 거품을 뺀 가격이라고해서 1900원짜리 버거로 처음에 마케팅을 펼쳤었다.

초기에 1900원짜리 버거를 먹었던 사람들의 후기로는 그건 별로고 괜찮은 건 그냥 다른 버거 가격이랑 비슷해서 똑같다 라는 말을 들었었다.

그런데 나!! 그래도 나름 블로거인데 남의 이야기만 듣고 끝낼 수 없지

직접 먹어보고 남기는 후기!

일단. 노브랜드 버거 홈페이지나 메뉴를 찾기어려워서 내가 올리는 메뉴판

노브랜드버거

 

노브랜드버거 베스트 메뉴는??

바로 NBB시그니처 버거!!!!!!

 

No brand burger의 약자 NBB ㅋㅋㅋ 

NBB시그니처 버거 세트 가격은 5300 원 패티를 하나 더 원하면 NBB어메이징을 시키면 된다. 

NBB오리지널은 사진상으로도 시그니처보다 작아 보인다. ㅋㅋ 으른인 나에게는 작은 양이겠지.. 패스 

그리고 메가바이트 버거 후기도 괜찮길래 메가바이트 버거 세트도 시켜보았다. 

그리고 슈가 버터 프라이로 변경하여 다양하게 먹어보기로 결정!

NBB시그니처버거

 

생각보다는 크기가 작았다. 

그러나 이 패티가 수제버거 패티라고 하더라.

그래서 사실 패티만 비교하자면 저렴이 쉑쉑 버거라고 한다. 

그래서인지 먹었을 때 육즙이 쫙!

수제버거 특유의 촉촉함과 그리고 짭짤함이 느껴지는 진짜 오리지널 버거의 맛이었다. 

그 느낌을 비교하자면.. 롯데리아 버거만 먹다가 버거킹 와퍼 먹었을 때의 충격과 비슷했다. 

아삭한 채소 양상추와 토마토, 그리고 짭짤한 치즈와 패티가 매우 잘 어울렸다. 

 

그리고 메가바이트 버거

메가바이트버거

아.. 이건... 진짜 내 스타일 ㅋㅋ

안에 들어있는 해시브라운이 바삭바삭한 게 먹을 때마다 촉촉한 패티랑 바삭한 해시브라운이 서로 입안에서 싸운달까 ㅋㅋㅋ

헤헤헤  

노브랜드버거

감자튀김은 롯데리아와 맥도날드 감자튀김보다는 두껍다. 

버거킹 감자튀김과 비슷!

슈가버터프라이

슈가 버터 프라이는 첫맛은 으어어어어!!! 갑자기 힘이 솟아!!! 할 정도로 달고 느끼하고 맛있었다. 

그런데 햄버거랑 계속 먹다 보니 좀 질렸다 ㅋㅋ

여러 명이서 간다면 한 개만 바꿔서 먹어보기를 추천!

 

그 외 노브랜드 버거의 특이한 점은 음료를 담아주지 않는다. 

컵만 주는데 매장에서 스스로 알아서 먹는다. 물론 우리나라의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싼 음료를 주문하고 비싼 음료를 먹거나 계속 리필하거나( 리필은 금지되어있다.) 하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솔직히 리필하고 싶은 욕망이 생기는 건 어쩔 수 없었다 ㅋㅋ 

그냥 쿨하게 리필하게 해 주지!!!!! 

 

총평!

집 근처에 있다면 또 가서 먹을 의사 200%

실제로 내가 방문한 노브랜드 버거는 할아버지 할머니들도 많이 오셔서 먹고 코로나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모든 테이블이 꽉 차 있었다.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에 맛있는 패티를 먹을 수 있어서인 것 같았다.

 

오늘도 잘 먹고 잘 놀았습니다 ^^ 

 

차이나타운에 다녀왔습니다!

차이나타운은 코로나여도 사람이 많더군요 ㅠㅠ 맛집으로 유명한 몇 군데를 알아왔는데 웨이팅이 너무 길어서 갈 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줄이 없는 식당 가운데에서 끌리는 곳으로 결정!

즉흥적인 결정이었는데 나쁘지 않아서 쓰는 희래객 후기

https://place.map.kakao.com/386911075

 

희래객

인천 중구 차이나타운로 42 (북성동2가 9-7)

place.map.kakao.com

 

희래객은 연경과 공화춘 바로 앞에 있는 곳입니다. 

이왕 간김에 여러 가지 다 먹어보고 싶어서 저는 세 개의 음식을 시켰지요 ㅋㅋ

희래객

반신반의하면서 시켜본 중국식 냉면!

가운데 성게알처럼 생긴것은 바로 땅콩크림!

오잉?? 스럽지만 이게 또 어울린다. 

땅콩소스를 섞지 않은 국물만 먹었을 때는 소바 국물 맛이 나는데 여기에 겨자랑 땅콩소스를 섞으면 새콤달콤한 것이 진짜 냉면스럽다. 

시원하고 달달해서 계속 들어가던 냉면! 새우살과 해삼, 소고기의 씹는 맛도 좋았다. 

희래객

가장 늦게 나왔던 크림짬뽕

다른 손님들도 늦게 나온걸 보니 좀 조리가 오래 걸리는 음식 같았다.

중국식 냉면과 크림짬뽕을 광고하고 있길래 시켜봤었는데 크림짬뽕은.. 내가 아는 맛이었다 ㅋㅋ

신라면으로 만든 크림 파스타 맛...? 그러나 재료는 화려 ㅋㅋㅋ

탱글탱글한 새우랑 오징어 그리고 특이한 마!

관자인 줄 알고 먹었는데 아삭아삭해서 계속 먹게 되는 마! 

고추가 들어가 있어서 느끼함을 잡아주고! 

또... 느끼할라 치면......... 함께 곁들이는 고량주! 고량주와 함께라면 ~! ㅋㅋㅋ 느끼함은 저 너머에 가있을 것이다. ㅎㅎ

희래객

짜장면도 너무 먹고 싶어서 시켰다. 6000원이라서 다른 메뉴에 비해 싸게 느껴지는 편!

완전 기본에 충실한 맛이라서 진짜 박박 긁어먹었다 ㅋㅋ

짜장면 맛집 ㅋㅋ 아는 맛이 더 무섭다. 

희래객에서는 SNS 이벤트도 하고 있는데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리고 나도 한번 참여해 보았다. 

희래객

지마구라는 음식이었는데 우리나라 경단을 튀겨서 참깨 위에 굴린 맛이었다 ㅋㅋ

아는 맛 아는맛 

리뷰 이벤트가 있어서 희래객은 좋은 후기가 많을 수 있으니 잘 걸러서 먹기를 바란다 ㅋㅋ 

 

총평!

중국식 냉면은 처음 먹어봐서 그런지 맛있었음! 다른 곳이 얼마나 맛있을지는 모르겠다 ㅋㅋ

크림짬뽕! 별로 ㅠㅠ 그냥 짬뽕이 더 맛있었을 듯 

짜장면 맛있다 ㅋㅋ 차이나타운까지 와서 그냥 짜장면을 먹어서 아쉽기는 했지만 그래도 맛있어 ㅠㅠ 

 

웨이팅에 지쳤다면 희래객에서 치유받으시길 ㅋㅋ 

연경

차이나타운에 갔으면 백짜장을 먹어봐야지!

그리고 이왕 온 김에 검증된 곳으로 가야지! 

하고 알아본 연경! 지나칠 수 없는 건물의 크기와 신서유기에도 나온 연경!

점심시간에는 웨이팅이 너무 길어서 못 갔는데 저녁에 갔더니 웨이팅이 없어서 무혈입성했다. 

그리고 아래에서 접수해주시는 분이 엄청 친절하셔서 들어가기 전부터 기분이 너무 좋았다

연경의 위치는 공화춘 바로 옆! 지나칠수 없게 큰 건물이다. 건물 통째로 다 연경 건물이니 그 규모가 어마어마하다.

https://place.map.kakao.com/8494566

 

연경 차이나타운본점

인천 중구 차이나타운로 41 4층 (북성동3가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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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9시 휴무일 없으니 월요일도 갈 수 있다. 

그러나 차이나타운에 보통 주말에 와서 점심에 연경에 가려고 치면 웨이팅이 너무 많다. 

차이나타운 꿀팁!! 맛집은 저녁에 가라!

나는 그래서 웨이팅없이 갔지롱!

연경

그것도 창가 자리!

차이나타운의 거리가 한눈에 보이는 창가 자리에 앉아서 맛있는 저녁을 먹고 왔다. 

앉자마자 시킨 백짜장! 그리고 샤로롱바오(소룡포)

백짜장이라니.. 처음 먹어본 음식이고 블로그 보니 호불호도 갈려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진짜 한번 먹어볼 만하다

연경 백짜장

면위에 소스가 얹어져 있지만 우리가 아는 춘장의 맛이 없다. 짠맛이 덜 한 대신에 고기의 고소한 맛이 진짜 잘 느껴지고 양파와 애호박의 단맛이 잘 느껴진다. 남자 친구는 일반 짜장보다 더 맛있고 좋다고 했다. 자장면을 먹으면 맛있긴 한데 속이 더부룩해져서 저녁에 먹는 건 꺼려지는데 이건 아니라고 했다.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샤오롱바오

 

샤오롱바오를 먹는 방법은 저 샤오롱바오의 위쪽을 살짝 누르면 가운데 움푹 들어간 곳으로 육즙이 쫙 나온다 

이때 쭈욱 빨아먹으면 된다. (단, 조금씩 식혀가며!! 혀 데일 수 있음 조심!!)

보통 중국식 수저에 담아서 육즙이 나오게 찢어서 먹는데 이곳의 소룡포를 먹는 방식은 특이했다. 

나는 고기 샤오롱바오를 시켰는데 맛나 맛나!

새우 샤오롱바오가 가장 잘 나간다고 하는데 새우는 탱글탱글한 속이 맛있지만 육즙이 덜 맛있어서 ㅎㅎ

나는 고기 샤오롱바오!! 

연경의 샤오롱바오는 딘타이펑과 같은 대만식 샤오롱바오와 달리 만두피가 두껍고 위쪽 부분이 딱딱하다. 

후기를 보니 싫어하는 사람도 있던데 이곳만의 특징이라고 생각한다. 

조금 아쉬웠던 건 생강을 안 준다는 것 ㅠ 그건 좀 많이 아쉬웠음!! 

천진고량주

그리고 중국 음식에 빠질 수 없는 고량주!

맨날 먹는 연태고량주 대신에 천진 고량주(금화 고량주)를 시켜보았다. 40도가 넘는 고량주!!

연태보다 향은 더 청주 같은 향이 나고 맛은 이과두주랑 비슷하고 알코올이 엄청 세게 느껴진다. 

독한 술을 잘 마시는 분들께는 추천! 

나 같은 술쟁이들에게는 쪼끔쪼끔 먹게 되어 더 추천!! ㅋㅋㅋ 

 

차이나타운에서 맛집인 연경에서 백짜장을 먹어볼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한 하루였다.

 

오늘도 잘 먹고 잘 놀았습니다 ^^ 

 

제천에 킹즈락CC( 구힐데스하임 CC) 에 다녀왔다. 

티업을 하기전에 든든하게 먹고 출발하기 위해 찾아본 제천 맛집

킹즈락CC는 시내와 바로 인접해 있어서 식당이 다양하여 오히려 선택하기가 어려웠다.

이럴 땐 인터넷 찬스!! 

열심히 맛집을 검색을 해서 찾은 제천 맛집 수가정! 

제천에서는 이미 유명해서 체인점도 있다는 이곳!

https://place.map.kakao.com/11254525

 

수가성식당

충북 제천시 내제로 76 (서부동 713)

place.map.kakao.com

 

위치는 충북 제천시 내제로 76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9시 30분까지이니 참고!

점심시간에는 줄 서서 먹을 수 있다. 

주차공간은 그리 넓지 않으니 사람이 많다면 한차로 같이 오시기를 추천!

 

수가성의 메뉴판!

엄청 다양한 순부부가 있다. 

북창동 순두부도 이 정도로 있었었나? ㅋㅋ

후기를 찾아보니 해물순두부와 알탕 순두부, 곱창 순두부 후기가 좋길래 

가장 궁금한 곱창 순두부를 시켜보았다. 

 정갈한 기본찬!

오이지 오징어 젓갈 멸치볶음 브로콜리 샐러드 겉절이!

이곳이 유명한 이유는 

이 돌솥밥 때문일 것 같았다. 

밥이 고슬고슬하니 아주 맛있었다. 

따뜻한 밥에 오징어 젓갈을 올려먹으니 순두부찌개 없이도 한 그릇 뚝딱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먹을 만큼의 밥을 덜어놓고 따뜻한 물을 부어놓으니 누룽지가 만들어지는 기적

다행히 밥을 다 먹기 전에 순두부찌개가 나왔다. 

곱창 순두부!

뜨끈한 국물에 날계란을 탁!

진득한 곱창전골 맛! 

리뷰에서는 곱창이 작은 것 같다는 말이 있었는데 나는 많이 들어있다고 생각했다. ㅋㅋ

국물이 맛있었지 곱창 자체가 엄청 맛있게 느껴지지 않아서일지도 

국물이 짭짤해서 밥이 술술 들어갔다. 

곱창전골을 1인분으로 먹기는 어렵기 때문에 이렇게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비록 낮이었지만 소주가 생각나는 것을 왜일까..!

나와 함께 간 일행들은 해물순두부와  돼지고기 순두부를 먹었는데 그것들 모두 맛있어서 다들 남기지 않고 다 먹었다. 

수가성에서 든든하게 먹은 뒤에 라운딩 하니 더 공이 잘 맞았던 것 같기도?!

다음에 오면 다른 순두부도 도전해보고 싶다. 

오늘도 잘 먹고 잘 놀았습니다 ^^ 

카페 궁

광주 지인으로부터 이 카페를 추천받은 지가 오래되었는데 이제야 다녀오고 올리는 후기!

카페 궁!

https://place.map.kakao.com/1893693381

 

카페궁

광주 광산구 송도로85번길 22 (도산동 1216-6)

place.map.kakao.com

 

송정역에서 자주 기차를 타고 이동하는 나로서는 가볼 법도 했는데 항상 앞뒤 시간이 여유롭지 못해서 들리지 못했었다. 

이번에는 아예 엄마랑 데이트할 목적으로 다녀왔다! ㅎㅎ

 

카페 궁의 장점은 주차장이 넓다는 것이다. 

사진에 찍지 않았지만 카페의 크기만큼 주차장이 준비되어 있다. 

아무래도 도산동까지 자차 없이 오기는 어려운데 이점을 잘 공략한 것 같다. 

그리고 아름다운 한옥의 자태!

내가 간 날에는 비가 많이 왔다 갔다 하는 날이라 야외 테라스는 운영하지 않았다. 

 

카페 궁 운영시간은 아침 9시부터 밤 11시까지!!!  정말 하루 종일 운영하신다 ㅋㅋ

카페의 내부.

양쪽 끝에는 조금더 한옥스러운 좌식 좌석이 마련되어있고 

가운데는 입식 자리가 많이 준비되어 있다. 

 

이곳이 브런치 카페로 유명한 이유!

여기서 만드는 빵이 맛있다고 소문이 나있기 때문!

그중에서도 쌀빵이 아주 쫀득쫀득하여 까다로운 광주 엄마들의 마음을 녹였다는 후문이.. 

건강하면서도 맛있는 빵이라고 소문이 나있어서 나도 주문해보았다. 

그리고 이곳은 한옥 카페답게 전통차도 판매하고 있는데 엄마가 별로 끌려하지 않아서 나는 맛을 보지 못했다 ㅠㅠ아쉽 

후기를 찾아보니 대추차가 엄청 맛있다고 하더이다. 

 

내가 시킨 쌀빵과 아메리카노!

커피맛은 내가 좋아하는 고소한맛ㅎㅎ 

식빵은 그냥 잘라주는 줄 알았더니만 데워서 주더라.

너무 센스 있었다. 

덕분에 맛있게 냠냠 다 먹어치웠다. 

카페 한편에는 갤러리라고 적혀있는 공간이 있었는데 실제로 작품을 위탁하여 전시하는 건 아니었고 

사장님이 만드신 공예 작품처럼 보이는 것들이 많았다. ㅋㅋ

 

광주 송정역 카페 궁 후기 

 

부모님하고 오기 너무 좋은 곳!

빵이 맛있으니 여러 명이 와서 빵 나눠 먹으며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기 좋을 것 같다. 

비 오는 날 한옥에서 비오는 모습을 구경하고 있자니 무릉도원!

다음에 엄마는 친구분들이랑 같이 오고 싶다고 하셨다. 헤헤 

오늘의 데이트 성공! 

 

오늘도 잘 먹고 잘 놀았습니다^^

꽃가츠

 

드디어 꽃가츠에 다녀왔다. 

2동탄 사람들에게는 이미 유명한 이곳

카페나 블로그에 홍보글 쓰면 사람들이 화낸다는 그곳 ㅋㅋㅋ 나만 알아야 하는데 다른 사람 알려줬다고 ㅋㅋㅋ 

다행히 웨이팅 없이 입성!

위치는 목동 444-163 이다. 

주차 공간은 따로 마련되어있지 않지만 가게 근처에 상가들이 많아서 눈치껏 잘 주차하면 된다. 

https://place.map.kakao.com/1730356539

 

꽃가츠

경기 화성시 왕배산3길 33 1층 (목동 444-163)

place.map.kakao.com

 

꽃가츠

예쁜 외관!

꽃가츠 운영시간은 11:30~20:30 분 브레이크 타임은 14:30~17:00이다. 

그리고 월요일은 휴무일이니 참고!

 

 

 

 

 

 

꽃가츠

깔끔한 내부 인테리어

꽃가츠 로고며 인테리어와 메뉴판이 너무 깔끔해서 당연히 체인점인 줄 알았는데 

동탄 꽃가츠가 본점이다!!!

내 생각에는 전국으로 체인점이 많이 생길 것 같은 기분!!

꽃가츠 메뉴
꽃가츠 메뉴

 

메뉴는 크게 등심가츠 안심 가츠 치즈 가츠이고 등심과 안심이 섞인 모둠 가츠가 있다. 

세트에는 화우동과 수우동이 들어가 있다. 

치즈 가츠도 먹고 싶었지만 치즈 가츠는 하루에 20~30개만 만드시고 보통 점심때 다 소진되기 때문에 

치즈 가츠를 먹고 싶다면 점심을 이용하여 돈가스에서 먹을 것을 추천한다. 배달도 가능하니 참고!

나는 모듬세트와 안심 세트를 시켜보았다. 

모둠세트!

수우동은 보통의 초밥집이나 돈가스 가게에서 파는 우동맛이다. (내 입맛에는 짰다.. ㅋㅋ)

화우동은 매콤한 버전이라고 하는데 아직 안 먹어 봐서 모르겠다. 

꽃가츠

기본 구성은 밥 국 샐러드 

그리고 쯔란 소스 레몬 소금 와사비가 있다. 

그리고 직접 만드시는 무 피클. 돈가츠 소스가 있다. 

꽃가츠를 모르는 사람들이라면 저 돈가스 덜 익은 거 아니야?? 할 수도 있다. 

그러나........ 생고기로 만드는 꽃가츠의 특성상 헤모글로빈 성분의 육즙이 빨갛게 보이는 거란다. 

한입 딱!!!!!!!!!!!!!!!!!!!! 먹으니 

입에서 사르르르르르르

이렇게 부드러운 돼지고기 처음이양

겉바 속촉!!!!!!!!!!!!!

그리고 저 맛있는 돈가츠를 끝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엄청 섬세하게 세팅한 게 

가로로 세팅해서 하나, 세로로 잘라서 둘 , 그리고 아예 썰지 않은 돈가츠 2개이다. 

왼쪽에서 순서대로 먹으면 계속 따뜻하게 먹을 수가 있다. 

진짜 대박!! ㅠㅠ 

 

아이들이 많은 동탄을 고려해서 방석이랑 아기의자도 완비하고 있으니 ㅠㅠ 

어찌 동탄주민들이 오지 않고 배기리오.. 

기본 반찬은 셀프로 계속 먹을 수 있고 샐러드도 더 달라고 하면 주신다. 

진짜 너무 맛있는 맛집 ㅠㅠ 

목동에서 목동에만 있는! 맛집을 찾게 되어 기쁘다.

나중에 또 가야지!!!! 

 

오늘도 맛있게 먹고 잘 놀았습니다^^

우리 동네에 새로 생긴 고깃집 꿀통!

이미 구갈공원 앞은 고깃집으로 포화상태인데 또 돼지 고깃집이 생겨서 궁금했다.

얼마나 자신감이 있길래 돼지고기지?? 

나.. 기흥역 맛집 수사관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방문해 보았다. 

위치는 

https://place.map.kakao.com/423408037

 

꿀통

경기 용인시 기흥구 관곡로 83 (구갈동 358-4)

place.map.kakao.com

 

오픈은 4시부터! 라스트 오더는 9시 30분! 

점심장사는 하지않는 패기!!! ㅋㅋ 

개업한 곳이라 그런지 축하 화분이많이 보였다. 

특이하게 가게 안에 작은 코너가 있는데 이곳에서 고기를 잘라서 주신다. 

식당 안에 작은 정육점 느낌이랄까?

사장님이 잡은 콘셉트 같았다 ㅋㅋ 실제 식육식당은 아닌데 그걸 모티브로 하신 거 같다. 

셀프 반찬 바!

반찬이 많은데 특이하게 파인애플이 있다 ㅋㅋ

개인적으로 파인애플 좋아하는 나로써는 너무 좋아

그리고 미역국도 주시는데 이것도 꿀맛 ㅋㅋ 

따로 밥 시켜서 먹고 싶을 정도로 

이 메뉴판은 개업 초기의 메뉴판이고 지금은 바뀌었다 ㅋㅋㅋ 참고!

이 생갈매기살이 히트 히트 

육즙이.. 팡팡 

삼겹살이랑 생갈매기살을 시켰는데 개인적으로 나는 이게 맛있더라 ㅠㅠ 

사장님이 옆에서 어느 정도 구워주신다. 

 

요건 삼겹살!

두툼하니 이것도 맛있었다.

숯불에 굽는 거라 불향도 나고 기름도 쫙 빠져서 더 맛있었다. 

삼겹살, 갈매기살 너무 맛있어서 또 시킨 목살

목살도 맛있어.. >_<

소주가 술술 들어가는 꿀통

개인적으로 같은 라인에 있는 고기 집중에는 제일 나은 것 같다.

벌써 여러 번 가서 먹는 중 ㅋㅋㅋ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서비스도 가끔 주신다!!!

 

근처에 사시는 분들은 한번 가보시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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