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친구들이 생일 파티를 열어 주었습니다.

센스쟁이 친구가 인터넷에서만 보았던 연꽃초를 사 왔더군요.

 

촤르륵 하고 펴지고 노래가 나오는데 정말 예쁘더라고요.

완전 인스타 각 ㅋㅋ 

 

연꽃초

 

이 동영상을  찍을 때까지만 해도 너무 좋았는데.. ^^ 

이 노래가 한 번에 끝나지를 않는 겁니다. 

소원도 빌고 촛불도 다 꺼도 노래가 끝나지를 않으니 소음으로 느껴지기 시작했어요. 

 

인터넷에 검색해 보니 

물에 넣어도 소리가 난다. 

망치로 부수어도 소리가 난다. 

쓰레기통에서 계속 운다.

라는 말이 있길래 겁먹었는데  간단하게 초의 멜로디를 끄는 법을 알게 되어 공유합니다.

 

연꽃초 멜로디 끄는 법 첫 번째, 연꽃잎을 떼어준다.

 

 

 

앙상하게 뼈대가 나올 때까지 꽃잎을 잘 떼어줍니다. 

이것을 버리지 않고 바로 2단계로 넘어가야 합니다. 

연꽃초 멜로디 끄는 법 두 번째, 안쪽에 멜로디 칩이 있는 곳을 찾아서 안쪽과 맞닿지 못하게 연꽃잎을 쑤셔 넣어준다. 

 

 

꽃잎의 안쪽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멜로디가 나오고 있는 곳을 찾을 수 있을 텐데요.

여기를 예전에 유행하던 통에 담긴 해적을 칼로 쑤시는 게임처럼 푹푹 찔러 넣어 줍니다. 

제대로 쑤셨다면  아마 멜로디 칩이 마지막 저항을 할 겁니다. 

바로 이렇게요ㅋㅋㅋ

 

연꽃초

 

소리 주의!!!

멜로디가 힘없이 꺼지는 순간이 너무 웃겨서 갑작스럽게 큰소리로 웃는 부분이 있어요! 

충분히 연꽃잎을 넣어주었다면 더 이상 소리는 나지 않습니다. 

쓰레기통에 넣을 때는 충격으로 연꽃잎들이 나오지 않도록  살살 넣어주시면 좋아요!

 

부디 제 글이 도움이 되어 좀비 연꽃초가 발생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

그럼 오늘도 잘 먹고 잘 놀았습니다!! 

용인 강남병원 코로나 검사

 

이렇게 또 코로나 검사 후기를 쓰게 될 줄이야.

오미크론이 난리를 치면서. 증상도 감기랑 비슷하다고 하니 사람들이 다들 나처럼 불안병이 도졌나 보다.

3시에 기흥보건소에 갔더니 그 줄이 에버랜드 줄 저리 가라이고 

심지어... 이미 퇴근 전에 해결 못할 사람들의 규모라고 판단했는지 접수 마감을 알리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근처에 용인 강남병원으로 발길을 돌렸다.

지금 생각해 보면 아주 옳은 선택!! 

기흥 보건소 줄 길다 싶으면 빠른 포기하고 강남 병원으로 가세요 

용인 강남병원의 위치는 

https://place.map.kakao.com/8144403

 

강남병원

경기 용인시 기흥구 중부대로 411 (신갈동 65)

place.map.kakao.com

 

경기 용인시 기흥구 중부대로 411이다.

위의 사진처럼 아주 커다랗게 대로변에 선별 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다고 알리고 있으니 못 찾을 수는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강남병원의 코로나 진료비는 유료일까 무료일까?!!

바로 유료!

진료비가 포함돼서 그렇다고 하는데 ㅎㅎ 그건 핑계고.. 암튼 강남병원의 코로나 검사비는 9000원 

초창기의 말도 안 되는 가격이 아니라 보건소보다 작다면, 그리고 빠른 검사 결과를 원한다면 당장 강남병원으로 가는 게 좋다.

용인 강남병원 코로나 검사 팁! 첫 번째 , 3시 전에 가라.

내가 방문했을 때 평일 기준 3시 30분쯤에 접수를 마감했다. 

보건소보다는 더 늦게까지 했지만 진료가능시간만 믿고 늦게 가면 완전 낭패를 볼 수 있다. 

용인 강남병원 코로나 검사 팁 두 번째. 무조건 체크리스트를 쓰러 달려가라.

강남병원은 특이한 구조로 줄을 서는데 줄을 서기전에 무조건 체크리스트부터 작성해야 한다.

안내하는 직원도. 아래 사진처럼 안내가 되어있지만 길게 늘어선 줄을 보며 뛰어가다 보면 아마 순서가 더 뒤로 밀릴 것이다. 

 

이곳에서 체크리스트를 작성하면 된다. 내가 사진을 찍을 당시에도 더 이상 접수를 받지 않아서 종이를 이미 치워버린 상태.. 

 

 

중요한 건 노란색 형광펜 있는 부분!

글씨는 잘 써야 기록하시는 분들이 알아보기 쉬우니 틀리지 않게!! 

 

강남병원의 코로나 검사 순서는 열심히 기다려서 4번의 선별 진료를 받으러 간다. 

(의사 선생님 얼굴 잠깐 보러 간다.)

당연히 수납부터 할 줄 알았는데 진짜... 나이 지긋하신 선생님이 얼굴 쓰윽 보고 5 번가서 검사받으라고 알려주신다. 

이게.. 9000원의 진료구나!!! 

코로나 검사는 목구멍 한번 콧구멍을 한번 뚫는데 

개인적으로 두 번째 검사지만 전번에 비해 아팠다.. ㅠㅜ 

켁켁이 자동으로 나옴.. 쑤시는 거 자비 없음 ㅠㅠ 쳇

 

 

 

검사를 받고 나서는 다시 2번 줄에 선다.

그리고 열심히 수납을 기다린다.

2번 창구 앞에서는 간호사 한분이 열심히 타이핑을 하면서 아까의 체크리스트를 보며 모든 인적사항을 등록하고 

 

한텀이 끝나면 결제만 쫘르륵하는 시스템이었다. 

한눈에 봐도 정신없어 보였다... 

추운 날에 몸은 지쳤지만 어려운 시기에 노력해주시는 의료진들이 고맙게 느껴졌다. 

 

코로나 검사의 결과는 당일 혹은 다음날 오전 중으로 알려준다고 했는데 정말.. ㅋㅋㅋ 

 

새벽 한 시에 도착했다 ㅋㅋ

결과는 음성!

음성일 줄 알았지만 괜히 떨렸었는데 새벽이라도 빨리 연락을 주어서 좋았다. 

그분들은 이때까지 안 주무시는 걸까..

 

다음에 엄마 병간호 때문에 또 받으러 가야 하는데 그때도 강남병원을 이용해볼 생각이다. 

 

코로나 빨리 꺼졌으면!!!!!!!!!!!!!!!!!!!!! 

꺄! 지난번에 참여했었던 슬기로운 인생계획 참여했던 결과로 

컬쳐랜드 문화상품권 3만원권을 받게 되었다. 

예전에는 문화상품권을 종이로 해서 주고받았었지만 요새는 누가 그렇게 하나.. 

다들 SMS로 띡하고 교환권을 보내주는데 

이걸 또 쓰는게 매우 복잡하다 이 말이다.

그래서 있으면 힘이 되고 가장 많이 쓰는 네이버페이로 문화상품권을 전환해보았다. 

2021.09.08 - [Learning] - 경기도 슬기로운 인생계획 (3만원 벌기!)

 

경기도 슬기로운 인생계획 (3만원 벌기!)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 만 19세에서 34세의 청년들에게 3만원 문화상품권의 기회가!!!!!! https://apply.jobaba.net/special/youthlife/main.do 슬기로운 인생계획은 경기도 일자리 재단에서 8월 31일부터 진행..

keep-l-e-p.tistory.com

 

지금부터 컬쳐랜드 문화상품권 네이버페이로 바꾸는 방법 시작! 

컬쳐랜드 문화상품권 네이버페이로 바꾸기 첫번째 ,컬쳐랜드 홈페이지 들어가기!

 

컬쳐랜드 네이버페이

 

컴퓨터 인터넷 다 가능하지만 이따가 상품권 번호를 바로 복사해서 넣기에는 모바일이 더편리하므로 나는 모바일로!

그런데 이 컬쳐랜드 시끼들이 들어가자마자 자사 앱 깔라고 협박한다. 

그러나 돈 바꾸자고 앱 깔기 너무 싫어서 모바일앱을 나는 선택했다. 

자주 문상을 교환할 것 같은 사람들은 깔아도 상관없을 듯하다. 

 

컬쳐랜드 문화상품권 네이버페이로 바꾸기 두번째 , 컬쳐랜드 회원가입하기

 

아.. 앱 설치는 피했지만.. 피할 수없었던 회원가입

핸드폰 본인인증.. 아이디 중복확인,, 비밀번호 확인까지 거치고 회원가입을 한 뒤에 

본인이 받았던 문자에 있었던 일련번호 링크를 누르면 자동으로 다시 컬쳐랜드페이지로 이동하고 

내가 받은 문화상품권의 금액이 충전되었음을 알려준다. 

자동으로 입력이 되지 않는 경우에는 시작 창에서 '충전'을 누르고 번호를 입력하면 충전 가능하다.

 

컬쳐랜드 문화상품권 네이버페이로 바꾸기 세번째 , 전체메뉴보기 클릭!

쇼핑 아래에 네이버페이 클릭!

 

 

충전은 말 그대로 컬쳐랜드 문화상품권을 사는거고 쇼핑은 컬쳐랜드 포인트를 다른 용도로 사용하겠다는 의미이다. 

그래서 꼭 네이버 페이가 아니더라도 다른걸로 바꿀 수 있는데 네이버페이빼고는 .. 별로... 실용성이 없어 보였다. 

 

컬쳐랜드 문화상품권 네이버페이로 바꾸기 네 번째 , 정보제공이용동의 그리고 전환 신청!!! 

 

 

단!!!!!!!!!!!!!!!!!!!!!!!! 주의할 점들이 몇 가지 있다. 

수수료가 있다.  바로 6%! 내가 신청한 30,000원은 6%가 떼여서 28,300만큼만 네이버페이로 충전되었다. 

그리고 한번 전환하면 취소가 불가하고 현금영수증은 할 수 없다. (그런데 네이버페이에서 실제로 무엇을 구매할 때는 현금영수증 되니까 이 부분은 신경 안 써도 되는 부분)

물론 1700원의 손해를 보긴 했지만 문화상품권을 쓰기 위해서 사용처를 검색해가며 불필요한 소비를 하는 것보다는 

이렇게 나중에 꼭 필요한 곳에서 쓸 수 있도록 현금화하길 잘했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며칠 뒤에 바로 사용했음 ^^ 

 

그리고 마지막 조언! 컬쳐랜드 탈퇴하자ㅋㅋㅋㅋㅋㅋ 우리의 개인정보는 소중하니까!! 

바로 탈퇴하려고 했는데 이놈의 시끼들 모바일에서는 탈퇴가 안되게 해 놨다.

 

컬쳐랜드 탈퇴 방법

 

컬쳐랜드 홈페이지를 컴퓨터로 접속 후 로그인 고객센터에 들어가면 탈퇴할 수 있다. 

홈페이지를 접속하면 저급한 광고 팝업에 하루빨리 나의 정보를 삭제하고 싶어 진다. 

자주 쓸 거 아니면 탈퇴하자ㅋㅋ 

 

오늘도 누군가에게 유익한 정보가 되었길

 

그리고.. 혹시.. 이 글을 본 사람들 좋아요나 구독이나 이웃 같은 거 해주면 안 될까요?ㅋㅋㅋ 나도 그런 거 받고 싶어!!! 

슬기로운 인생계획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 만 19세에서 34세의 청년들에게 3만원 문화상품권의 기회가!!!!!! 

 

 

https://apply.jobaba.net/special/youthlife/main.do

 

슬기로운 인생계획은 경기도 일자리 재단에서 8월 31일부터 진행하는 사업입니다. 

이 사업의 취지는 청년들에게 국민연금 가입 장려 사업인데요, 그야말로 장려이지 

가입을 해야만 문화상품권 3만원을 주는 것이 아닙니다. (개꿀)

슬기로운 인생계획 참여조건

1.  지원금 싡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경기도민

2. 만 19세~34세 인 사람

3. 동일 사업 미 참여자 (1인 1회 ,한번만 참여가능하다는 말)

 

마치 명절 ktx 예매처럼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들어간다. 

위 사업은 선착순이므로 고민하지말고 바로 도전!

나는 첫날 실패하고 다음날 6시 즈음(퇴근시간)에 맞춰서 했더니 별로 기다리지 않고 들어갈 수 있었다. 

위 링크의 사이트를 눌러서 바로 지원금 신청하기를 누르는게 아니라

'슬기로운 인생계획' 홈페이지 가입을 하고 활동을 해야 지원금 신청이 가능하다. 

우선 회원가입을 하고 사업참여하기를 누르면 아래의 화면이 나온다. 

 

슬기로운 인생계획

 

오홍 테스트 넘나 재밌는것 ㅋㅋ

평소의 경제습관 관념에 관한 문제들이 나온다. 

슬기로운 인생계획

 

분석 결과 뼈때리네 ㅋㅋㅋㅋㅋ 

돈을 원하지만 벌 수 없다굽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슬기로운 인생계획

 

그리고 이렇게 주기별로 어떻게 돈을 모으고 써야하는 지 설계해준다 

흐음.. 그렇군 

슬기로운 인생계획

 

요부분이 좀 귀찮지만 영상을 3개 시청해야한다. 

길이는 거의 10분씩 

내용은 좋은데 ^^ 결국.. 돈모아서 국민연금 가입하라는 말 ㅋㅋㅋ 

여기서 끝!!!!!! 하면 안되고 

 

만족도 조사꼭해야한다.

슬기로운 인생계획

 

그리고 나서 다시 초기화면으로 돌아와서 지원금 신청하기를 누르면 !

 

요론 화면이 나오고 그다음 .. 내 정보를 입력해주면!! 

슬기로운 인생계획

마지막 쯤에 서류 제출을 대신해서 주민번호를 입력하고 정보제공 동의하는게 있는데 

직접 서류떼서 경기도민 인증할꺼아니면 그냥 누르자 ㅋㅋ 

 

슬기로운 인생계획

 

완료!! !

슬기로운 인생계획
슬기로운 인생계획

 

마지막으로 완료되면 입력했던 핸드폰으로 이렇게 신청완료 메시지가 온다. 

아직 결과는 안나왔지만 뭐 되겠지 ㅋㅋ 

다들 빨리 기회 잡아서 문상타시길!!! 

 

뿅 

 

남자 친구의 차량에 스크레치가 생겼다. 

차를 사랑하지만 오래 탄 차라 외관에 신경을 안 쓰는 타입인 남자 친구

차를 정말 사랑하는 사람들은 자동세차 절대 안 한다는데 ㅋㅋ 

자동세차도 하고 ㅋㅋㅋ 세차장 가서 말리지도 않고 나오는 기안 84 같은 남좌 ㅋㅋㅋ 

그럼에도 불구하고 차량 앞쪽에 생긴 스크레치는 신경이 쓰였나 보다. 

길거리에 자동차 흠집제거 광고를 보고 차량 사진을 찍어서 보내보더니 가격을 듣고 놀래고 말았다.

일단 흠집 사진을 보내라고 하더니만 차종을 물어보고 외제차라 그런지 20만 원 넘게 불러버리더라 ㅠ 

가격을 듣고 포기한 남자 친구를 위해 다이소에서 3000원씩 주고 다이소 소프트 컴파운드와 다이소 광택제를 사 왔다.

너무나 싼 가격에 반신반의하였지만 그래도 20만 원 보다는 낫지.. 하며 희망을 가지고 시도해보았다. 

 

컴파운드 전후 비교 사진!!!!!!!!!!

효과는 대단했다!!!

그럼 이제 나의 다이소 컴파운드 사용 성공기를 들려주겠다 ㅋㅋ 

다이소 컴파운드 사용법 첫 번째. 컴파운드 사용 전에 스트레치 주변을 깨끗이 닦아준다. 

 

이 작업이 필요한 이유는 컴파운드의 원리가 사포의 역할로 주변에 있는 부분을 깎아서 스크래치 난 부분을 채우는 것이므로 사포질을 하기 전에 모래와 같은 이물질이 있을 경우 오히려 그 이물질이 스크레치를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이 작업이 반드시 필요하다. 나는 물티슈로 한번 마른 극세사 타올로 한번 닦아주었다. 

다이소 컴파운드 사용법 두 번째. 컴파운드를 스크래치 부분에 짜준다. 

 

사진에 스크레치가 보이지 않는 이유는 내가 광택제를 바를 때 찍은 사진을 사용했기 때문이다. 

광택제를 도포한 부분이 바로 내가 컴파운드를 사용했던 부분과 동일하였다. 

컴파운드의 양은 처음부터 너무 많이 하지 말고 스크레치를 가릴정도만 해준다. 

부족하면 더 짜면 되니까! 컴파운드는 차량에 흠집을 내는 거기 때문에 아깝다고 주변에 다 바르면 내손 해!!

다이소 컴파운드 사용법 세 번째. 스크래치 부분을 빙글 빙글돌려가며 살살 닦아준다. (중요 포인트 !! 살살 빙글빙글)

 

지금부터는 믿음이 필요하다.

나를 믿고 처음에는 컴파운드를 스크레치 주변에 묻힌다 생각하고 살살 빙글빙글 돌려가며 닦는다.

아무런 변화가 없을 것이다. 

나 또한 그랬으니

지금부터 흰색이 없어질 때까지 빙글빙글을 계속한다. 

빙글빙글하면서 주변의 색을 스크래치에 채워주는 거다. 

그런데 스크레치 방향으로 얼룩 지우듯이 힘줘서 문대면?????? 스크레치 더 키우는 꼴이다. 

살살! 빙글빙글!!!!! 

스크레치가 다 지워지지 않았는데 컴파운드가 다 없어졌다면 이때 다시 소량 추가해서 같은 방법으로 반복해준다.

 

그 결과!!! ㅎㅎ

하.. 단돈 6000원으로.. 20만 원을 아꼈다. 

진짜 아는 것이 힘이다.

나는 광택 복원제를 사용해서 컴파운드로 거칠어졌을 자동차의 외부를 코팅해 주었다. 

정말 가까이 봐도 어디가 스크레치가 났었는지 모르겠다. 

다이소 컴파운드는 만능은 아니다.

스크레치와 같이 미세한 파임은 괜찮지만 

확! 파인 곳은 복원이 어려우니 주의!

이상 컴파운드 사용 성공 후기였다.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길!!

두둥!
인생 처음으로 경매에 참여하고 왔습니다.
https://place.map.kakao.com/8083348

창원지방법원

경남 창원시 성산구 창이대로 681 (사파동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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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차로 4시간 왕복 8시간을 소요하여 다녀왔습니다.
결과는~~~~~3등으로 패찰 .. ㅠㅠ 그래도 오늘 이렇게 경험해보니 다음엔 더 잘할 수 있을거란 자신감이 생겨요!
창원지방법원에 관련된 정보가 적어서 제가 궁금했었던거 위주로 정보드리고자 이렇게 글을 씁니다.

몇시까지 가야할까?

경매법정이 열리는 시간은 10시 입니다. 각 지방 법원마다 다르지만 보통 11시까지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창원은 11시10분까지 입찰할 수있습니다. 법원에 따라 다르니 꼭꼭 미리 확인!
그전에 가도 법원 문은 굳게 닫혀있기도 하고 저는 그전에 경매 물건을 확인하고 오느라 더 10시 반쯤 법원에 도착했습니다.

주차는 어디에 해야할까?


막상 법원에 가니까 많은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창원지방법원 주차난이 심하다고 하여.. 주차때문에 일찍가고 싶지도 않고 미리 열심히 블로그를 검색한 결과 법원 근처 골목에 주차하는게 더 편하다고 하시더라구요

실제로 법원 바로 근처에 이렇게 공용주차장도 있구요. 옆의 골목마다 주차 빈자리가 있어서 쉽게 주차 가능했습니다.
창원 토월 고등학교를 치고 오다보면 법원 옆쪽으로 올 수있어요!
옆쪽으로 주차하고 이렇게 샛길이 있어서 여기로 바로 입장!
나중에 경매 끝나고 집에가려고하니까 이중주차때문에 언성이 높아지는 것도 들었어요. 주차자리 없다 싶으면 빠르게 나와서 밖에 대시기를 추천!

창원법원 경매법정은 별관 1층에 있습니다. 본관말고 별관! 별관을 찾아가세요~

법원 경매 준비물은?

본인 입찰시 준비물: 신분증, 입찰예정물건 최저가의 10%의 현금이나 수표 ,도장

코로나로인해 입장시 출입명부를 전화로 등록하고 체온 체크 후 입장합니다. 확인의 표시로 스티커 ㅋㅋ

이렇게 법원에 입장하면 게시판에 오늘의 물건과 기입입찰표 견본이 있습니다.
당일에 경매일정이 변경되는 일도 있다고 하니 꼭 ! 오늘 매각 사건목록에서 내가 입찰할 물건이 있는지 확인!


법정안에서는 사진촬영이 금지되어서 밖에서 찰칵 법관님들 앞 노랑색 바구니에 서류 세개를 챙겨서 나옵니다.
1. 기일입찰표 2. 매수신청보증봉투 3. 입찰봉투 (저는 틀릴까봐 2개 가져왔습니다 ㅋㅋ)


작성하는 방법은 기일입찰표 견본에 나와있고
대부분의 물건번호는 1 입니다.
여러개로 물건이 엮여서 경매에 나온 경우에 1이 아닌 숫자가 있을수 있지만 (예를들어 농지 + 창고 ) 보통은 1입니다.
사건번호 틀리지 않게 확인하고 ! 도장이 중요한데요! 매수신청보증봉투 뒤 도장 3번 잊지말기!!
인 이라고 적힌 부분은 다 해야합니다. 보증금 반환 부분만 빼구요! (이건 나중에 돌려받을때 하는 것)
이렇게 다 작성하고 스테이플러로 찍어서 제출하면 입찰자용 수취증을 주십니다.
그리고 개찰시간까지 기다려야하는데
코로나때문에 선착순 50명까지만 법정에 있을 수 있었어요 ㅠㅠㅠ
나는 경매 처음이라 모든 과정이 다 궁금했는데 ㅠㅠㅠㅠ

창원지방법원 개찰순서는?

사진에 형광펜 쳐있는게 입찰된 물건들입니다
유찰되는건 생략

"선"이라고 써져있는건 입찰자가 많은 사건들이에요
선 표시된것에서 사건번호순으로 직원분이 입장하라고 알려주십니다

그러니 인기있는거일수록 빨리끝난다!
입니다

입찰자가 호명되고 나머지패찰자는 법정왼쪽 에앉아계신 두분이 호명하면 신분증과 도장을 보여주고 보증금을 돌려받습니다.

속상한마음에바로 법정을 나가시면 아니되오!!

다음엔 입찰 성공기로 돌아오겠습니다! ㅋㅋ


무에? 호수에 공을 때리는 곳이 있다고??? 그건 못 참지!!!!

직접 가보았다 기흥 수상 골프 연습장

https://place.map.kakao.com/25972156

 

기흥수상골프연습장

경기 용인시 기흥구 공세로47번길 78 (고매동 568)

place.map.kakao.com

 

기흥 수상골프

사실 이곳을 알게 된 경로는 기흥수상골프 근처에 호수공원을 걷다가 

골프를 연습하고 있는 사람들이 너무 부러워서 날 잡고 방문하였다. 

그물망 없는 용인의 남부 연습장도 좋았지만 수상 연습장이라니 너무 운치있자냐! 이왕 운치 있는 거 비 오는 날에 방문!

기흥 수상 골프연습장은 총 3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일일 이용요금은 50분에 13000원 80분에 18000원 (주말 기준)

평일은 10분씩 추가된다. 

나랑 남자 친구랑 같이 하려고 연석을 했는데 ㅇ_ㅇ 혼자 가신분은 무조건 하트 있는 곳에 예약하시길!!!!!

왜냐면 하트 있는 곳에만 카메라 시설이 설치되어있다. 가격은 동일!

요금에서 특이한 점은.. 남녀 요금이 다르다는 점

남자가 더 비싸고 여자가 더 싸다 ㅇ_ㅇ 

왜 그럴까..? 그리고 부부 요금제도 있다 ㅋㅋㅋ

이곳의 특이한 점은 어프로치 연습장이 있다는 거! 

다른 블로그에서 보니까 그린 관리가 완전 별로라고 하던데 실제로 보니까 그 정도는 아니었다. 

그런데 치명적 단점은 홀 컵이 없어서 맛이 안 산다.. 

 

 

최대 3층이지만 엘리베이터 시설은 있는 기흥수상골프장 ! 당연한 건가 ㅎㅎ 무거운 클럽을 들고 계단을 오르내리지 않아도 된다.

 

기흥수상골프연습장 3층 뷰!!!

완전 탁 트였어.........

250m까지 부표가 떠있고 

하트가 있었던 타석은 스윙분석기가 있어서 육안으로 확인하지 않아도 거리확인을 할 수 있고 

볼스피드 각도 등을 알 수 있다!

프로와 내 자세도 비교 가능하고!

이게 없는 곳은 그냥 오목거울만 있다. 

 

첨벙첨벙 공 빠지는 소리도 좋고 바라보는 곳이 물이라 좋았다. 

고개를 너무 빨리 들면 안 되는데 내 공이 물 위로 날아가는 모습을 보고 싶어서 자꾸 빨리 일어나 졌다. 

너무너무 좋았지만 ^-^

 

선풍기 하나로는 여름을 견뎌내기엔 어려웠다 ㅠㅠㅠㅠㅠㅠ 

가만히 있어도 더운데 운동까지 하니 땀이 비 오듯 쏟아졌다. 

한두 번 칠 때까지만 해도 1년권을 끊어?라는 생각을 했다가 경솔한 생각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여름이면 시원하고 겨울이면 따뜻한 실내연습장에 익숙해진 나란 인간은 실외에 적응하기 어려웠다. 

 

+ 3층에 있는 퍼팅연습장은 거의 흡연실로 사용되고 있으니 주의!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 특별한 경험이었다.!

다들 한번 꼭 가보길 !

용인으로 이사 오고 나서 여기저기 연습장을 방문해 보고 있는 나!

오늘은 국내 유일 그물망 없는 인도어 연습장이라고 유명한 남부 골프 연습장에 다녀왔다. 

https://place.map.kakao.com/21518415

 

남부골프연습장

경기 용인시 기흥구 민속촌로 95 (상갈동 26-4)

place.map.kakao.com

위치는 용인 민속촌 바로 옆!

용인 자동차 극장쪽으로 올라가다 보면 남부 골프 연습장이 나타난다. 

그물망이 없는 연습장이라니 두근두근~

나는 시간제 쿠폰을 사용하여 70분에 17000원을 내고 다녀왔다. 

 

나는 시간제를 끊었기 때문에 해당이 없었지만 회원권 및 월권은 골프장 안에서 사용 가능한 포인트로 환급이 된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남부 골프 연습장

와.. 나는 사람이 많아서 2층으로 갔는데 

그물망 없는 곳이라 진짜 개방감이 ... 비교가 되지 않았다.  비가 오는 날에 가서 그런지 더 운치 있는 모습.. 

남부 골프 연습장

앞에 원형 거울만 있는 모습. 

수원 CC같은 경우에는 카메라와 스크린 모드도 완비되어서 치고 난 후에 나의 타격 모습을 볼 수 있지만 아쉽게도 이곳에서는 볼 수없었다. 

아래 사용한 볼 갯수와 사용시간이 떠 있었다. 

볼의 사용 갯수는 상관없으니 시간만 유의해서 치면 된다. 

각 자리마다 온열기구도 완비되어있어서 겨울에도 따뜻하게 운동이 가능해 보였다. 

나는 비오는 초봄 날씨에도 스윙 몇 번에 땀이 나서 반팔로 운동 ㅎㅎ

남부 골프 연습장

각 층 별로 이렇게 퍼팅 연습이 가능한 곳이 있었고 

남부 골프 연습장

2층 야외에는 퍼팅 연습장이 있었다. 

비만 안왔더라도 이용하고 갔을 텐데 아쉬움이 남았다. 

남부 골프 연습장은 70분 이상 이용권부터는 사우나가 무료라서  이곳을 이용 가능했지만 

코로나로 위험한 상황이라 나는 사우나까지 이용하지 않았다. 

코로나만 아니라면 월이용권을 끊고 사우나까지 즐기면 딱 좋을 것 같았다. 

남부 골프 연습장

2층의 휴게실의 모습

아마 이곳에서 골프 프로그램과 잡지를 보며 대기하는 장소 같았다. 

남부 골프 연습장

남부 골프 연습장에는 통유리로비치는 뷰가 멋진 카페도 있다. 

1시간이 대기라도 이곳에서 커피를 마신다면 금방 시간이 지나갔을 것 같다.

이곳에서 제공하는 포인트도 이곳에서 사용 가능하니 활용만 잘하면 좋은 곳!

남부 골프 연습장

층별 안내도!

3층에는 프로들이 대기하는 공간과 헬스장이 있었다.

유명인들의 싸인들을 구경하는 것도 쏠쏠한 재미!

골프에는 문외한인 나도 아는 박인비 선수의 사진과 싸인도 있었다 ㅋㅋ

70분이 어떻게 흘렀는지도 모르게 너무 재밌게 치고 온 남부 골프 연습장!

내가 항상 실내 스크린만 쳐서 그런지 몰라도 오늘 실제로 인도에서 쳐보니 스크린보다 거리가 덜 나온다는 걸 느꼈다. 

자만하지 말아야지 ㅠㅠ 

앞으로도 열심히 연습해야겠다고 느낀날!

 

오늘도 잘 놀았습니다 ^^

 

 나에게는 절대 오지 않을 것만 같던 일이 정말 나에게는 오지 않았고 ㅋㅋㅋ 남자 친구에게 왔다.

공장에서 확진자가 한명 나와서 공장이 스탑 되고 공장에 다녀온 본사 직원들은 모두 코로나 검사를 받으라는 연락이 온 것이다.

다행히 나의 남자 친구는 공장에도 가지 않았지만 모두 검사를 받고 출근하라는 지침이 내려왔다.

그것도 토요일에!

가까운 임시 선별 진료소에 가려고 했지만 토요일은 1시까지 운영하고 검사 결과는 2-3일 후에 알 수 있다는 답변을 받았다 ㅠ

절대 그럴 일 이 없겠지만 검사받고 계속 마음 졸이기 싫어서

코로나 검사 비용이 무료이며! 하루 만에 검사 결과가 나오는 경기도 병원! 을 찾다가 이곳을 찾았다. 

평택 굿모닝 병원!

네비를 사용하여 갈 때는 평택 굿모닝 병원 주차장을 찍고 가면 된다.

지금 주차장 부지에 선별 진료소가 마련되어있다. 

https://place.map.kakao.com/447007825

 

 

코로나19 굿모닝병원 승차진료소

경기 평택시 합정동 883

place.map.kakao.com

 

 

 

 

 

추적추적 비 오는 날.. 

저 안내판을 따라 가보니

언덕을 쭈욱 올라갑니다.. 

하얀 텐트들이 보이며 꺾어서 들어가라는 안내가 보이기 시작.. 

제가 방문한 시간에는 이렇게 대기하는 차들이 없었는데 

나올 때 보니 굉장히 많더라고요.. 

진입 중...

이렇게 대기하고 있으면 간호사?! 알 수 없지만 어떤 분이 오셔서 볼펜과 종이를 쓱 넣어주고 가십니다. 

요기에 차 번호와 함께 개인정보를 써주어야 하는데요 

여기에 적힌 번호로 검사 결과를 알려주기 때문에 숫자를 잘 알아보실 수 있게 써주셔야 합니다.

종이를 제출하고 기다리면 다시 그분이 와서 통을 하나 주십니다. 

통에는 종이에 적은 나의 정보를 바탕으로 구분하기 위해 스티커가 붙어져 있고요!

 

이다음부터는 열심히 고생하시는 간호사 분들의 초상권까지 침해할 수 없으므로 촬영은 진행하지 않아서 말로 설명합니다. 

일단 통을 다시 건네받으시고 적힌 정보가 맞는지 확인하십니다. 

그리고 코에 긴 막대를 넣기 전에 한마디 하십니다.ㅋㅋ

"코 움직이시면 코피 날 수 있어요~"

남자 친구는 아파 보였지만 ㅠ 그래도 울지 않은 걸 보니 ㅋㅋㅋ 괜찮은 듯!!

주말 오후 1시 20분쯤 검사를 받았고 검사 결과는 밤 9시 반쯤 카톡으로 받았습니다. 

결과는 음성!

그럴 것 같았지만 확실히 알고 나니 더 좋았습니다.. 

검사 가능한 시간은 사진을 참고!

그리고 검사 시간에 따라 결과 시간도 안내되어있으니 참고하시길

모두 모두 코로나 검사받을 일이 없길 바라지만 ㅠㅠ 

혹시 받게 되면 하루라도 빨리 결과받을 수 있는 곳으로 가서 맘 편히 지낼 수 있길 바랍니다. 

오늘의 포스팅 끝!!

요즘 친구들끼리 만나면 다들 주식 이야기로 꽃을 피운다. 

예전에는 주식이야기를 하는 친구들이 속물 같아 보이기도 했는데 지금은 뭐 안 하는 사람들이 바보 취급받고 있는 세상이니.

코스피 3000대를 뚫고 너도나도 주식시장에 발 벗고 있는 요즈음에 

늦은 감이 심하게 있지 않나 싶지만 나도 주식에 대해 공부하기로 마음먹고 책을 읽는 중이다. 

그중에 많은 책들에서 나오는 나처럼 주식에 '주' 자도 몰랐던 사람들을 위한 용어 정리 들어간다. 

 

상장의 뜻

주식이나 어떤 물건을 매매 대상으로 하기 위하여 해당 거래소에 일정한 자격이나 조건을 갖춘 거래 물건으로서 등록하는 일.

쉽게 말해서 내가 있는 돈으로 사업을 하기 어려우니 남의 돈을 투자받아서 사업을 키운 뒤에 배당(돌려주는 것)을 말한다. 이렇게 주주들이 있는 회사들을 주식회사라고 일컫고 그중에 우리가 거래가 가능하도록 코스닥이나 코스피 시장에 올라와있는 회사들은 상장회사, 주식회사이지만 거래가 불가능한 회사들을 비상장 회사라고 한다.

코스피 코스닥의 뜻

그렇다면 코스피 코스닥의 뜻은 무엇이냐 

시장을 기준으로 구분하였을 때 코스피는 코스닥 시장에 상장되어 있는 종목에 비해 역사가 길고 시가총액이 큰 금융업과 전통적인 제조업이 중심이다. 

대체적으로 시장점유율이 높은 우량주가 많아서 안정적인 기업들이 포진한 시장이라고 볼 수 있다. 

코스닥은 IT, BT(Bio technology), CT(Culture  Technology) 기업과 벤처기업이 중심을 이루는 시장이다. 성장성이 높은 기업들이 포진해 있기 때문에 가격 변동률이 높아서 크게 이익을 실현할 기회도 그만큼 잃을 수도 있는 시장이다. 

PER의 뜻

PER의 뜻은 [ Price-Earning Ratio ] 주가 수익비율이다. 

PER는 주가를 주당순이익(EPS)(한주를 샀을 때의 얻을 수 있는 이익)으로 나눈 수치로 계산되며 주가가 1주당 수익의 몇 배가 되는가를 나타낸다.  PER가 낮다는 것은 주당순이익에 비해 주식 가격이 낮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PER가 낮은 주식은 앞으로 주식가격이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 보통 우리나라 기업의 평균 PER은 10-12 정도라고 생각할 수 있고 이것보다 낮을수록 가치에 비해 주가가 낮은 것이므로 투자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된다. 

이렇게 PER의 뜻과 계산법을 안다고 해서 직접 나눌필요는 없다. 증권사에서 알아서 회사 정보에 PER을 적어서 알려주니 그냥 이런 뜻이라 낮을수록 좋은것이구나 알면 된다 . 반대로 PER이 너무 지나치게 높은 회사는 거품일 수 있으니 주의!

미리 알려주는 꿀팁! P가 들어간 용어는 낮을 수록 좋다. 

PBR의 뜻

주가순자산비율(Price Book-value Ratio)

PBR= 주가/주당순자산

주가를 주당순자산가치(BPS, book value per share)로 나눈 비율로 주가와 1주당 순자산을 비교한 수치이다. 즉 주가가 순자산(자본금과 자본잉여금, 이익잉여금의 합계)에 비해 1주당 몇 배로 거래되고 있는지를 측정하는 지표이다.

순자산이란 대차대조표의 총자본 또는 자산에서 부채(유동부채+고정부채)를 차감한 후의 금액을 말한다.

장부상의 가치로 회사 청산 시 주주가 배당받을 수 있는 자산의 가치를 의미한다. 따라서 PBR은 재무내용면에서 주가를 판단하는 척도이다.

PBR가 1이라면 특정 시점의 주가와 기업의 1주당 순자산이 같은 경우이며 이 수치가 낮으면 낮을수록 해당 기업의 자산가치가 증시에서 저평가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즉, PBR이 1 미만이면 주가가 장부상 순자산가치(청산가치)에도 못 미친다는 뜻이다.

PBR은 보통 주가를 최근 결산 재무제표에 나타난 주당순자산으로 나눠 배수(倍數)로 표시하므로 주가순자산 배율이라고도 한다. -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이것도 낮을수록 저평가되어있다는 말로 투자하기 좋다는 의미이다. 

ROE의 뜻

투입한 자기 자본이 얼마만큼의 이익을 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로, '(당기순이익 ÷ 자기 자본) × 100'의 공식으로 산출된다. 이는 기업이 자기 자본(주주 지분)을 활용해 1년간 얼마를 벌어들였는가를 나타내는 대표적인 수익성 지표로, 경영효율성을 표시한다. 만약 ROE가 10%이면 10억 원의 자본을 투자했을 때 1억 원의 이익을 냈다는 것을 보여주며, ROE가 20%이면 10억 원의 자본을 투자했을 때 2억 원의 이익을 냈다는 의미다. 

따라서 ROE 가 높다는 것은 자기 자본에 비해 그만큼 당기순이익을 많이 내 효율적인 영업활동을 했다는 뜻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 수치가 높은 종목일수록 주식투자자의 투자수익률을 높여준다고 볼 수 있어 투자자 측면에선 이익의 척도가 된다.

일반적으로 ROE 가 회사채 수익률보다 높으면 양호한 것으로 평가되며, 적어도 정기예금 금리는 넘어야 적절하다고 볼 수 있다. 즉, 주주(투자자) 입장에서 볼 때 ROE가 시중금리보다 높아야 기업투자의 의미가 있는 것이다. 만약 ROE가 시중금리를 밑돌 경우에는 투자자금을 은행에 예금하는 것이 더 낫다고 할 수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자기자본이익률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ROE가 높을수록 좋은 기업!! 

EPS의 뜻

주당순이익(EPS)은 기업이 벌어들인 순이익(당기순이익)을 그 기업이 발행한 총 주식수로 나눈 값으로, 1주당 이익을 얼마나 창출하였느냐를 나타내는 지표이다. 즉 해당 회사가 1년간 올린 수익에 대한 주주의 몫을 나타내는 지표라 할 수 있다. 또한 주당순이익은 주가 수익비율(PER) 계산의 기초가 되기도 한다.

EPS가 높을수록 주식의 투자 가치는 높다고 볼 수 있으며, 그만큼 해당 회사의 경영실적이 양호하다는 뜻이다. 따라서 배당 여력도 많으므로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EPS는 당기순이익 규모가 늘면 높아지게 되고, 전환사채의 주식전환이나 증자로 주식수가 많아지면 낮아지게 된다. 특히 최근 주식시장의 패턴이 기업의 수익성을 중시하는 쪽으로 바뀌면서 EPS의 크기가 중요시되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주당순이익(EPS)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PS는 높을수록 좋음!!

BPS의 뜻

기업의 총자산에서 부채를 빼면 기업의 순자산이 남는데, 이 순자산을 발행주식수로 나눈 수치를 말한다. 기업이 활동을 중단한 뒤 그 자산을 모든 주주들에게 나눠줄 경우 1주당 얼마씩 배분되는가를 나타내는 것으로, BPS가 높을수록 수익성 및 재무건전성이 높아 투자가치가 높은 기업이라 할 수 있다.

한편,  BPS에는 주가 정보가 고려돼 있지 않기 때문에 해당 회사의 주가가 자산가치에 비해 얼마나 저평가 혹은 고평가 되어 있는지 판단하기 위해 PBR이라는 값을 사용한다. PBR(Price Bookvalue Ratio)은 주가순자산비율(PBR·Price Bookvalue Ratio)로, 주가를 BPS로 나눈 비율을 뜻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주당 순자산가치(BPS)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BPS가 높을수록 좋음!

EV/EBITDA의 뜻

시가총액+순차입금 / (영업이익+감가상각 비등 비현금성 비용+제세금)

기업의 가치 분석 지표 가운데 하나. 순수하게 영업으로 벌어들인 이익과 기업의 가치를 비율로 나타낸 것으로, 주식의 시가 총액을 영업으로만 벌어들인 이익금으로 나누어 계산한다.  수치가 낮으면 주가가 저평가되어 있다고 보고, 높으면 고평가되어 있다고 본다. 

낮을수록 좋음!!

이상 주식 시작하면 들리는 여러 가지 주식 기초용어에 대해 알아보았다. 

이렇게 뜻을 알고 멈추는 게 아니라 평소에 관심 있던 주식들의 실제 수치를 봐가며 이해하는 게 빠르다.

모두들 성투하기를 ㅋㅋ 

 

엄마의 친구분께서 카드 포인트 통합조회를 해보시고 계좌로 환급을 받으셨다고 하는데 그 돈이 무려 20만 원가량이었다고 했다.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를 사용하고 있는 성인들이라면 이곳저곳에 흩뿌려진 카드 포인트들이 있다는 건 알고 있지만 그 포인트라는 것이 사용하기도 난감하고 또 워낙 귀여운 금액이다 보니 없는 돈이다~하고 살아온 사람들이 대부분일 것이다. 그런데 티끌모아 태산이라는 말이 있듯이 이렇게 여기저기 흩어져있던 포인트를 모으면 꽤 돈이 된다는 거!

포인트를 모아 모아! 한 번에 내가 원하는 계좌로 쏴주는 사이트가 있으니 바로!!

여신 금융협회 카드 포인트 통합조회 사이트 되시겠다. 

여신금융협회 카드포인트 통합조회 계좌입금 (cardpoint.or.kr)

 

여신금융협회 카드 포인트 통합조회 사이트

홈페이지

www.cardpoint.or.kr

여.,, 여신?? 괜히 대출과 관련 있는 나쁜 곳 같은 이미지였으나..  그것은 경기도 오산! 

지금부터 차근차근 방법을 설명하겠다.

 카드 포인트 통합조회 하는 법 1. 여신 금융협회 카드포인트 통합조회 & 계좌입금 클릭

카드포인트 통합조회

나는 핸드폰으로 들어가서 했는데 PC의 방법으로도 해본 결과 과정은 같다. 화면도 넓어진 것 빼고 동일! 

이제는 컴퓨터보다 폰이 더 편해서 바로 핸드폰으로 들어가서 했으니 참고해주시고 각자 편한 방법으로 하면 된다. 

인증번호를 받아야 하는 절차가 있어서 인증번호를 봤다가 다시 화면으로 돌아가서 치기 어려운 분들은 PC로 하시길 추천!

혹시 여신금융협회 사이트에 바로 들어간 사람들은 소비자 지원센터 탭- 조회서비스- 카드포인트 통합조회 클릭! 

 

 카드포인트 통합조회하는 법 2. 본인 인증하기 

아무래도 핸드폰 인증이 편해서 나는 핸드폰 인증을 하였다. 

통신사 선택 - 번호 입력- 남녀 체크- 생년월일 정확히 (8자리) - 인증번호 전송 및 입력- 보안 문자 입력 (보안 문자가 안 보일 경우 새로고침 화살표 눌러서 쉬운 걸로 ㅋㅋ)

카드포인트 통합조회하는 법 3. 위임장 동의하기 

본인인증이 끝나면 이런 창이 뜨는데 아래쪽으로 스크롤을 내려서 동의를 눌러주면~~~

카드포인트 통합조회 하는 법 4. 내가 받을 수 있는 포인트 확인하기 

나는 다해서 3000원 정도! 

전부 입금을 누르면 포인트 모두가 자동 입력되고 아래에 입금 신청을 눌러주면~

 

완료!! 바로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나는 귀여운 3000원이었지만 ㅋㅋ 다른 사람들은 마치 겨울 코트에 넣어 두었던 만원처럼 깜짝 선물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 

골린이로 아장아장 시작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아서 코로나 19가 대유행하는 바람에 또 골프연습장이 한 달간 쉬게 되었다. 

연습도 못가니 블로그에 그동안에 배웠던 것들이나 정리하면서 단련을 하고자 한다.

드라이버를 입문하기까지 걸린 시간... 약 2 달반.. 7번 아이언을 제대로 치지 못하니까 다른 클럽은 잡아볼 기회조차 없었다. 

그러다가 드라이버를 입문하던 첫 날의 기억이란..! 

너무 가볍고 긴 드라이버!!

7번 아이언으로 150정도 치면 다음날 손가락이 붓기 일쑤였는데 드라이버는 여러 번 쳐도 손이나 팔에는 무리가 덜 가는 느낌이었다. 그런데 처음에는 아이언보다 거리가 덜 나가서 얼마나 실망했는지 ㅠㅠ 

지금은 드라이버 치는 재미에 연습한다. 소리도 좋고 팡팡 나가는거 보면 드는 쾌감이란..!!

드라이버의 중요성은 게임을 하다보면 알게 된다. 드라이버샷을 멀리 날려야 타수를 줄일 수 있다.

여자의 경우 150-200정도 날려야 안정권이라고 할 수 있다. (개인적 의견) 

그럼 지금부터 차근차근 알아보는 드라이버 치는 법!

 

드라이버 치는 법 1. 스텐스 (공과 발의 위치)

드라이버 스텐스는 공을 기준으로 다리를 벌렸을 때 공이 왼쪽 발과 가깝도록 서준다. 공이 왼쪽으로 더 많이 붙을수록 더 높이 띄어지는 장점이 있지만 공 컨트롤이 안될 가능성도 높아지니 공과의 거리는 치면서 조정하는 게 좋다. 

드라이버 치는 법 2. 어드레스 자세( 무릎, 상체)

드라이버는 아이언보다 채가 길기 때문에 당연히 아이언보다 더 뒤로 어드레스를 잡는데 아이언처럼 무릎이 굽혀지는 게 아니라 거의 안 굽혀지는데 힘을 풀어서 살짝 굽힌 것처럼 보인다 정도가 적당하다. 또 손목이 지나치게 꺾여있지 않도록 앞뒤 간격을 조정하는 게 중요하다. 이렇게 세팅한 후에 아이언의 어드레스보다 고개와 상체가 오른쪽으로 기울어졌다고 느껴지도록 세팅하면 된다.

 

드라이버 치는 법 3. 백스윙(팔자세)

기본적으로 아이언의 백스윙과 유사하다. 내가 가장 많이 하는 실수는 멀리 치고 싶은 마음에 힘을 빡!!! 주다가 기껏 어드레스 해놓은 자세가 바뀐다는 것! 백스윙할 때는 힘을 빼고 올라갈 때는 왼손 팔이 쭉 펴지고 내려올 때는 오른쪽 팔이 쭉 펴지게 내려온다 이때 탑에서 마치 원을 그리듯이 돌려서 내려오면 good

드라이버 치는 법 4. 임팩트(무게중심)

드라이버는 올려치는 샷이기 때문에 스탠스는 왼발과 공이 가깝게 있지만 양발의 가운데 땅에 공이 있다고 생각하고 쳐야 한다. 무게중심은 왼발-> 오른발-> 왼발로 자연스럽게 이동하는데 이때 더 멀리 공을 보내고자 한다면 마지막 왼발이 마치 땅을 차듯이 꾹 누르면서 임팩트를 해주면 조금 더 멀리 나간다. 축구를 할 때 디딤발을 딛듯이!

확실히 이 방법은 효과가 있긴 하지만 왼쪽 뒤꿈치가 들렸다가 다시 내려놓다 보니 단단히 무게중심을 잡지 않으면 자세가 무너지기도 한다. 힘을 어떻게 주는지 훈련하는 용도로 사용하길 추천!

드라이버 치는 법 5. 공은 끝까지 보기! (고개 들리지 않게)

고개는 공이 맞고 나서 돌리기! 내가 가장 못하는 것이지만 ㅠㅠ 가장 기본이다. 

고개가 먼저 돌아가버리면 손만 돌아가고 허리랑 골반이 접히지 않아서 거리도 안 나가고 왼쪽으로 공이 가게 돼버린다.

하다 보니 어서 빨리 걱정 없이 골프 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수원에서 분양하는 아파트!

두 번의 동시청약이 가능한 로또 청약 ㅠㅠ 

당해가 아닌 경기도민은 웁니다... ㅠㅠ 

여기서 당해란? 그 지역에 해당하는! 그래서 당해 마감이라고 하면 수원에 생기는 아파트는 당해 마감이다= 수원 주민이 모든 물량을 차지한다라는 의미입니다. 

위치는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에 위치하고 있다.

지금은 수원에 해당하지만 사실은 화성이랑 1대 1 교환한 지역이라는 거!!

세대수는 1251세대로 대규모 단지이며 1블록과 2블록으로 나누어져 있기 때문에 동시에 청약을 넣을 수 있다!

대규모 단지의 장점! 일단 이 아파트 만으로도 대규모 세대기 때문에 상권이 발달하기 쉽고, 관리비는 줄어든다.

규모는 지하 2층~지상 20층 지상 20층 17개 동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며

타입은 79m² 84m² 107m²로 총 3개의 타입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아파트의 예상 입주일은 2022년 12월인데.. 이제 알지? 예상은 어디까지나 예상이라는 거 더 늦추어질 가능성 농후!

본사 홈페이지에서 제공하고 있는 입지환경 지도!

사실 역세권이라고 하기엔.. 뚜벅이인 나로서는 별로 끌리지 않는 입지이다. 

그러나 투자 기준으로 보았을 때 삼성 디지털 시티에 근무하고 있는 직장인들의 수요가 보장된 곳이라고 할 수 있겠다. 

또한 바로 앞에 원천리 천이 있기 때문에 주변 자연환경을 잘 이용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 본다.

왜 한강 공원 근처가 집값이 올라가는 것처럼!

단지 배치도만 보았을 때는 2블록이 좋지만 삼성을 기준으로 보았을 때는 접근성이 높은 1블록이 좋을 것 같다.

나 같은 뚜벅이는 그나마 역이 가까운 1 블록이 더 좋을 것 같다.

영통 롯데캐슬 엘클래스 79타입

포베이 타입! 화장실 2개 뭐 특별할 것은 없고

영통 롯데캐슬 엘클래스 84 평면도

부엌이랑 거실과 창문이 맞바람이 들어서 환풍이 잘될 것으로 보이고 79보다는 드레스룸이 넓게 사용이 가능할 것 같다,

영통 롯데캐슬 84타입 D형

모든 타입은 장단점이 있지만 D 타입은 세대 분립형이 가능하다.

물론 유상 옵션이긴 하나, 다들 팔거 생각하고 유상옵션 다 넣으시잖아요?ㅎㅎ 

근데 이건 좀 호불호가 갈릴 것 같다. 다 큰 성인이나  두 세대가 같이 사는 경우만 선호할 것으로 보인다. 

수원 영통 롯데캐슬은 투기과열지구로서 

수원시 2년 이상 계속 거주가 우선이 해당 지역이다. (수원 피플들 부럽습니다 ㅠㅠ )

세대주여야 하고 

청약통장은 가입 후 24개월 이상

과거 5년 이내 다른 당첨 기록 없는 사람

무주택 또는 1 주택 소유

 

물론!! 추첨제도 있긴 하나...

79와 84는 안되고.. 107만 50% 

 

분양 일정은 10월 26일 특별공급 10월 27일 1순위 28일 (기타지역)  월 29일 2순위이다

그런데 중요한 점! 블록 별로 당첨자 발표일이 다르다는 사실!

청약은 당첨자 발표일이 같은 아파트는 하나만 넣을 수 있다. 그래서 별내 자이와 같은 날에 발표하는 우리 영통 롯데캐슬 엘 클래스가 좀 갈릴 가능성이 농후하다는 것이다. 그래도 수원 사시는 분들은 수원만 넣으실 것으로 예상하며 

그래도 1단지와 2단지 발표일이 11월 4일 11월 5일로 다르면서 수원 사시는 분들은 2개 다 ~ 넣어볼 수 있다는 기쁜 소식!

1블록과 2블록의 차이는 500만 원 정도 차이가 나고 2블록이 더 비싸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확장비가 다른 아파트보다 조금 비싼 편이다. 

84 확장비 2500만 원 107 확장비 3500만 원

난 수원사람이 아니므로 107만 넣을 수 있는데 분양가에 3500만 원을 더 넣어야 하니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수원에 사는 사람들에게 이 글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 

남양주 별내자이가 뭐길래 이렇게 핫한 것인가?

그래서 내가 알아봄!

일단 위치! 남양주 별내 택지 개발 사업지구에 위치하고 있다. 

규모는 지하 3층~ 지상 46층/ 6개동 아파트 760세대/ 192세대 

천 단위로 넘어가는 대단지 세대는 아니지만 그래도 적은 편은 아닌 것 같다.

타입은 84m² 와 99m²예정

입주는 2023년 6월 예정이라고 하지만 ㅋㅋ 다음 지도에서도 2023년도 12월 이라고도 하고 입주시기는 항상 늦어지기 마련이니.. 24년까지라고 생각해도 무방하지 않을까 싶다. 

별내자이가 핫한 이유 1. 트리플 역세권!

이미 경춘선 별내역이 완공되어있어서 별내 자이는 역하나 끼고 들어가는데 GTX-B노선이랑 8호선 연장까지 예정이니 

이대로만 된다면 잠실까지 지하철로 30안에 입성이다. 그리고 다산 신도시도 가깝고 구리 갈매지구 왕속지구도 가까우니 계속 계속 발전될 곳으로 생각된다.

또 아파트에서 쪼오끔 멀지만 4호선 별내 별가람 역도 생겨서 4호선 연장이 된다고 하니 호재가 아닐 수 없다 

GTX B노선이 뚫리면 서울로 출근하는 경기도민들의 주거지역으로 핫하게 뜰거란 말씀!

물론 자차로 출퇴근 하는 사람들에게도 수도권제 1 순환 고속도로와 구리-포천 고속도로가 뚫려있어 출퇴근에 용이할 것으로 보인다. 

별내자이가 핫한 이유 2. 시세차익

84m² 같은 경우에는 고층 기준 abc타입 평균 분양 가격이 5억 5천만 원선

99m² 같은 경우에는 고층 기준 ab타입 평균 분양 가격이 6억 4천만 원선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물론 확장비 빼고 )

그런데 여기는 바로 대규모 택지개발지 구라 분양가 상한제가 있어서 이렇게 저렴하게 나온 거다

인근 다산신도시 84 타입은 지금 8억 9억 하는데 일단 당첨되면 완전 로또라고 생각될 수 있다. 

약 3억 정도 시세차익을 노릴 수 있다는 것!!!! 

2020년 10월 21일 기준 별내역 인근 부동산 지도

 

사진에 청약 중이라고 뜬 공이 별내 자이인데 별내역보다 멀리 떨어져 있고 심지어 더 오래된 아파트도 지금 시작이 7.8억인데 이건 안 들어가면 바보다!!! 최소 2억 정도는 벌고 들어간다는 거지 

완전 안전빵!

별내자이가 핫한  이유 3. 수도권 거주자라면 추첨제 노려볼수 있다!!!!!!

별내자이 1순위 청약 자격조건은 대규모 택지개발지구라 

-청약통장 가입 후 24개월 이상 및 지역별 예치 금액 이상(주택청약종합저축, 청약예금, 청약부금)

-수도권 거주자로 세대주 인자

-과거 5년 이내 다른 주택에 당첨된 세대에 속하지 않은 자

-2 주택 이상을 소유한 세대에 속한 자가 아닐 것

- 85m²이하 가점제 75% 추첨제 25% 85m² 초과 가점제 30% 추첨제 70%

 

별내자이가 핫한 이유 4. 믿을 수 있는 시공사와 브랜드 

민영 주택에선 특히 브랜드가 집값에 얼마나 영향을 끼치는지 알죠?

특히 한번 살아본 사람들은 그 디테일을 다 안다 이 말입니다.

GS건설이 만든 자이! 역시 자이답게 조경공간, 정원, 주민 운동시설, 아이들 놀이터 등 아주 잘 계획했다는 거

평면도도 살펴봤더니 아주 잘빠졌다. 

일단 기본 판상형으로 통풍 확실하게 되시고 포베이 구조에 특징이라면 창문이 엄청 많다.

베타 룸 보통 옷방으로 쓰이는 곳에도 있고 펜트리에도! 

그럼 언제 청약하지?

바로 10월 26일에 특별공급 1순위는 27일 화요일 28일 2순위 

당첨자 발표는 10월 3일이 되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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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MB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의 모집공고를 확인해 보시길! 

이 글을 읽은 모든 사람들에게 행운이 있기를~~~

재테크, 경제 쪽으로 유명한 신사임당이라는 블로거가 있다. 이 블로거가 자신의 인생을 바꾼 2가지 책을 소개해 주었는데 둘 다 김미경 님의 저서인 '드림온'과 '언니의 독설'이었다. 이 책을 가난한 대학생 시절에 여자 친구가 신사임당에게 주었었는데 이것을 보고 감명을 받고 동기 부여가 되었었다고 했다. 또 김미경 님이 말씀하시는 것들이 지금 하고 있는 경영에 자신이 적용하고 있는 원리라는 것이었다. 나는 언니의 독설을 예전에 읽었었긴 했는데 남자를 고르는 시각을 바꾸라는 거구나 라는 거에서 그쳤었는데 실은 남자에게 기대지 말고 내가 더 발전하라는 뜻이었던 것 같다.

암튼 각설하고 그 유튜브 영상의 베스트댓글에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라는 책이 자신의 인생을 바꿨다는 글을 보고 나도 한번 읽어보기로 했다.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는 1997년에 초판이 발행 되었다. 지금이 2020년이니 20년도 넘은 오래된 책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도 회자되는 이유는 이 책이 지금까지도 적용 가능한 원리를 꿰뚫고 있다는 점이다.  실제로 나는 2020년 현재 이 책을 읽고 있으면서도 이 저자가 현재라면 어떤 조언을 했었을지 알 수 있었다. 

챕터별로 간단하게 내 생각과 중요한 내용을 정리하고자 한다.

제1부. 부자들이 가는 길, 부자가 아닌 사람들이 가는 길 (부자 아버지 VS 가난한 아버지)

처음에 제목을 읽었을 때 드는 의문. 그리고 이 1부를 읽으면 그 생각이 더욱 활개를 친다. 부자아버지의 말과 가난한 아버지의 말을 번갈아 말해주고 또 저자가 두 명의 아버지 모두를 존경한다고 말한다. 막장드라마의 성지인 대한민국에서 자란 사람들이라면 나와 비슷한 상상을 했을 수도 있다. 저자의 어머니께서 재혼을 하시어 두 명의 아버지가 계셔서.. ㅋㅋㅋ(이하 생략) 이 막장드라마의 실체는 다음장에 나온다.

제2부. 부자들에게서 배우는 여섯가지 교훈

첫 번째 교훈: 부자들은 절대, 돈을 위해 일하지 않는다. 돈이 자신을 위해 일하게 만든다.

여기서 의문이 풀린다. 부자 아버지는 저자의 친구인 아버지였고 어린 저자와 그 아들에게 일을 시키고, 시험에 들게 하면서 돈에 대해 가르친다. 대부분의 노동자 (돈을 위해 일하는 자)들은 자신이 노동하는 것에 비해 돈을 받지 못하면 그것에 대해 화를 내며 월급 인상을 요구하거나 그 일을 그만둔다. 현실에서 이것은 굉장히 어려운 일이며 사실 나의 요구가 들어지지 않는다고 해서 다니던 회사를 그만둘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경제적 자유가 없기 때문이다. 

그럼 어떻게 해야할까. 남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보아야 한다.

책에서 어린 두 아이들은 버려지는 만화책을 이용해서 만화책 대여 사업을 해서 돈을 창출해낸다. 그것도 그들의 노동력을 들이지 않고 말이다. 돈이 자신을 위해 일하게 만든 것이다. 

 

두 번째 교훈: 왜 부자들은 자녀들에게 돈에 관한 지식을 가르칠까

가난한 아버지는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부자 아버지는 돈에 관한 지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챕터에서는 수입, 지출, 자산, 부채에 대한 아주 간단한 개념과 부자들과 그렇지 못 한 사람들의 현금 흐름 패턴을 알려준다. 

여기서 내가 느낀 건 결국은 자산을 늘려서 자산에서 나온 소득이 지출을 감당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아야 하는 것이다. 이른바 '캐시플로'를 잘 설정해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중산층이 쉽게 착각하는 점이 부채로 얻은 자산을 을 진짜 자산이라고 생각한다는 점이다. 부채로 얻은 자산을 가지고 다시 대출을 받는다면 그것은 부채의 늪에 빠지게 되는 지름길이라는 것이다. 

세 번째 교훈: 부자들은 남을 위해 일하지 않고 자신을 위해 사업을 한다.

이 챕터의 제목에서도 느껴지듯이 사업을 해야 하는 까닭에 대해 설명해주고 있다. 사실 부끄럽지만 나도 이 책을 읽기 전에는 사업에 대해서 막연한 두려움+무모한 사람들이라는 인식이 있었다. 성공하는 사람은 적은데 그 위험한 길에 뛰어드는 사람들은 대책이 없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이 챕터를 읽고 보니 이해가 갔다. 

여기서 뜨끔한 부분이 있었다. 가난한 사람들은 부자처럼 보이기 위해 사치품을 가장 먼저 사고 부자들은 사치품을 가장 나중에 산다는 것이었다. 그것도 미래에 자손에게 물려줄만한 가치 있는 것으로. (로렉스 시계 같은 것도 그 예가 되겠지)

여기서 순자산의 개념이 나오는데 이는 다음과 같다. 

1. 내가 없어도 되는 사업. 주인은 나지만 다른 사람들이 운영하거나 관리한다. (내 직업이 X)

2. 채권

3. 뮤추얼 펀드

4. 수입을 창출하는 부동산

5. 어음이나 차용증

6. 주식

7. 지적 재산권이 나오는 로열티 음악 원고 특허 등

8. 그밖에 가치가 있거나 수입을 창출하거나 즉시 시장성이 있는 것.

네 번째 교훈. 부자들은 세금의 원리와 기업의 힘을 안다. 

중요한 건 세금이다. 사업을 운영하는 사람은 세금을 나중에 낸다는 것이다. 개인사업을 하는 경우에는 우리가 생활하는 데 사용되는 다양한 것들이 사업의 과정에서 필요한 돈으로 인식된다. 나 같은 사람은 월급을 받을 때도 세금이 떼이고 생활 속에서 지출한 내역을 가지고 또 세금이 부과되는 반면에 기업을 운영하는 사람들은 사업을 운영하면서 먼저 지출 한 다음에 세금이 떼인다. 

기회가 왔을 때 사업에 뛰어들 수 있으려면 금융 IQ 가 필요한데 그 구성요소는 다음과 같다. 

금융 IQ의 4가지 요소- 회계 지식, 투자지식, 법률지식, 시장에 대한 지식

다섯 번째 교훈. 부자들은 돈을 만든다. 

이 장에서는 명언이 나온다. 실패를 피하는 사람들은 성공도 피한다.

그리고 투자가가 되기 위한 조건도 나오는데 이는 다음과 같다. 

1. 다른 사람들이 놓치는 기회를 찾아야 한다.(계속 반복되는 부분)

2. 돈을 조달하는 법을 알아야 한다.

3. 똑똑한 사람들을 활용하는 법을 알아야 한다.

여섯 번째 교훈. 부자들은 돈을 위해 일하지 않고 배움을 위해 일한다.

이건 내가 나름 해석하자면 장기적으로 나에게 투자하라는 말로 생각할 수 있다. 배울 점이 있는 일을 하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성공에 필요한 주요 관리 기술 , 그러니까 뭘 배워야 할까.

1. 현금 흐름의 관리

2. 시스템의 관리(개인적 시간 관리)

3. 사람들의 관리

제3부. 부자가 되기 위해 아직도 더 알아야 할 것들

여기부터는 간단하게 정리해보겠다. 

사람들이 부자가 되지 못하는 이유: 1. 돈을 잃는다는 두려움. 냉소주의, 게으름, 습관, 거만한

부자가 되기 위해 갖추어야 할 10가지 힘

1. 정신의 힘: 나에게는 현실보다 더 큰 이유가 필요하다.

2. 선택의 힘: 나는 매일 선택한다.

3. 협조의 힘: 친구들을 세심하게 선택한다.

4. 빠른 배움의 힘: 하나의 방식을 숙지하고 다음에 새것을 배워라

5. 자기 통제의 힘: 먼저 자신에게 지불하라.

6. 좋은 조언의 힘: 중개인들에게 잘 지불하라.

7. 공짜로 무언가를 얻는 힘: <인디언식 주기>를 하라.  (투자하고 회수하고)

8. 초점의 힘: 자산이 사치품을 산다. 

9. 신화의 힘: 영웅의 필요성 ( 롤 모델을 찾고 그 사람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라)

10. 주는 것의 힘: 가르치면 받으리라.

 

어느 부분에 나왔는지는 모르지만 눈앞의 돈에 집중하지 말라고 했다. 실제로 부자들이 현금을 만지지는 않는다고 보이지 않는 가치들이 왔다 갔다 하는 사이에 자산이 이동하는 거라고 했다. 이 부분을 읽으면서 이 사람의 관점이라면 비트코인도 충분히 가치가 있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기사를 통해 찾아보니 실제로 이 책의 저자인 로버트 기요사키는 젊은 사람들이라면 비트코인에 투자하라는 말을 했다고 한다. 사실 그 비트코인으로 많은 사람들이 돈을 벌기도 잃기도 했으니 영 틀린 말은 아니다. 

덧. 로버트 기요사키가 파산했다는 말은 확인해보니 사실이면서 거짓인 말이었다. 그가 가진 사업체중 하나는 파산한 게 맞으나 그외에도 사업체가 많으니 실제 파산한 것은 아니라고 한다. ㅋㅋ 그라면 아마 전략적 파산신청을 한게 아닐까 추측해 본다.

책의 마지막에 나오는 말은 행동하라!이다.  내가 빠른 시일 안에 행동하는 사람이 되길!

 

ebs에서 방송했었던 호모 이코노미쿠스라는 프로그램을 본 적이 있다. 

*호모 이코노미쿠스 뜻: 신조어 경제 사회 속에서 (저축, 소비, 대출, 공급) 살아가는 돈과 밀접한 우리 현대인들을 일컫는 말.

거기에는 다양한 전문가들이 나오는데 자산상태를 분석해서 수익은 늘리고 자산을 불리는 사람. 다양한 방법으로 돈을 아끼는 사람, 자신에게 투자해서 자신의 몸값을 올리는 사람, 다양한 방법으로 돈을 버는 사람 등등이 나온다.

그 영상을 볼 때 으어어어어어!!! 하면서 나도 돈 벌어봐야지 하면서 동기부여가 되긴 하였는데 사실 실제적으로 실천을 하기는 어려웠다. 부업을 시작할 수도, 주식을 무턱대고 할 수도 없어서 시작한 게 바로 앱테크였다. 

*앱테크 뜻: 스마트폰을 사용하여 돈을 버는 것을 일컫는 말

그 중 가장 유용하고 내가 계속 사용하고 있는 앱테크 어플 3가지를 추천하고자 한다. 곁다리로 비슷한 어플도 알려주겠다. 

첫 번째. 모두닥 (병원 리뷰 어플)

모두닥은 생긴지 얼마 되지 않은 어플이다. 그래서 처음에 홍보용으로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엄청 제공해 주었는데 나는 그 혜택을 잘 보았다 ㅋㅋ 처음에는 서울 병원만 리뷰를 받더니 나중에는 경기도, 그리고 지금은 전국으로 진출한 아주 핫한 어플이다. 나는 이 어플로만 스벅 커피를 8번 사 먹었으니 4800*8 = 38,400원은 번 셈이다. 

자 그러면 어떻게 돈을 버느냐!  아래의 링크를 통해서 어플리케이션을 깔고 일단 회원가입을 한다. 

그냥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을 받고 가입할수 있지만 그러면 1500원의 혜택이 날아간다는 말씀 ㅠ

아래 링크는 내 친구추천 코드인데 링크를 통해 가입하고 영수증 인증 리뷰를 쓰면 나도, 친구도 1500원씩 받는다.

modoodoc.app.link/owWZCJnxI9

 

모두닥의 신뢰할 수 있는 병원 리뷰 문화 만들기에 함께해요:) by 태국 왜가리류

본인인증을 거친 진솔한 병원리뷰플랫폼! 다녀온 병원 리뷰를 남기면 기프티콘 100% 지급!

modoodoc.app.link

일단 가입을 하고 리뷰를 작성한다. 

단 리뷰에 조건이 있는데 최근 2년이내 개인이 운영하는 병원(대학병원/종합병원 제외)에 방문한 사람 이어야 한다. 

그리고 진료인증을 해야 한다. 방법은 총 4가지인데

1.카드결제 문자내역

2. 뱅킹앱/인터넷뱅킹

3. 진료 영수증/처방전/진단서

4.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홈텍스

중에 편한 걸로 해당 병원 진료 인증을 하면 된다. 나는 1번의 방법으로 했는데 문자 검색창에 '병원'이라고 치니 기억도 아지 않았던 많은 병원들이 후드득 쏟아져서 2년 전 기억을 더듬더듬하여 리뷰를 작성했다.  나처럼 문자내역을 캡처하는 사람들은 캡처 화면 전체를 보내야 한다. (자르면 X) 

이 어플의 장점은!!! 고수익이다. 특히 피부과, 치과, 산부인과는 5000원의 포인트를 준다.

아무래도 상업적 느낌이 강한 곳이라서 그런지 포인트를 팍팍 준다. 포인트는 현금처럼 사용은 어렵고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tall, 해피콘, 맘스터치 싸이 버거, 세븐일레븐 모바일 상품권, gs모바일 상품권, 배스킨라빈스 싱글레귤러, CU 모바일 상품권, 이마트 상품권 중에 골라서 바꿔서 사용이 가능하다.

두 번째. 헤이폴 (설문조사 어플, 홈페이지)

www.heypoll.co.kr/

 

헤이폴

헤이폴, 내 생각이 포인트가 된다!

www.heypoll.co.kr

이것 역시 친구 추천 이벤트를 하고 있다. 가입할 때  bLjDmJX 를 입력하면 200포인트를 준다. (모두닥에 비교하면 너무 작게 느껴짐..)

이건 가입할 때 한번 기회를 놓치면 끝이라 잘 살펴보고 가입해야 한다. 나는 기계적으로 가입하다가 친구 추천 창 무시하고 넘어가고 가입해서 포인트 못 받았다...ㅜㅜ

이건 기본적으로 설문조사 어플인데 가입하고 나서 오는 기본적인 설문을 통해 나의 정보 사는 곳이나 나이 관심사 등을 기반으로 내가 대상이 되는 설문조사를 추천해준다. 5~10분 정도 설문조사에 응해주면 돈을 보상받는 시스템.

내 동생한테 알려주었더니 얼마 되지 않아 치킨을 사 먹더라..  패널 퀸, 패널나우 와 같은 사이트도 같은 방법으로 앱테크 수익을 올릴 수 있다.  나는 일단 다 열심히 할 자신도 없고 설문이 가장 자주 오는 헤이폴만 남기고 지웠다. 

사실 이건 어플보다는 PC를 이용해서 들어가야 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높은 수익의 설문의 경우가 그렇다. 소리와 영상이 나오는지 확인하고 참여하는 경우가 많아 그런가 보다. 

내가 이 어플을 꾸준히 하는 이유는 심심할 때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이상형 월드컵 하는 것 마냥 재밌고 동시에 돈도 벌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좌절감을 느낄 때도 있는데 설문조사에 서울이나 분당지역에 살지 않으면 광속 탈락하고 20포인트만 줄 때가 있다.. 설문조사는 일단 서울 사는 사람이 유리해 ㅠㅠ 췟 

처음에 설문 조사할 때 웬만하면 모두 관심 있는 걸로  체크해야 설문이 많이 들어올 것이다. 

세 번째. 캐시 워크 (적립형 만보기 어플)

www.cashwalk.com/

 

캐시워크 - 돈버는 만보기

걷기만 해도 돈이되는 신기한 만보기

www.cashwalk.com

 

세 번째는 너무도 유명한 캐시 워크! 사실 슬라이드형 광고 어플은 너무나 많지만 내가 이 어플을 좋아하는 건 돈도 벌면서 건강도 챙길 수 있다는 점이다. 나 같은 경우는 차가 없어서 기본적으로 하루에 2000보 이상 걷고 있고 하루 만보까지 적립이 가능하니 목표가 보여서 자주 운동하게 되는 장점도 있다. 

가장 수익성은 낮지만 매일매일 생활 속에서 참여가 가능해서 가끔 보다 보면 돈이 쌓여있는 즐거움이 있다. 

나는 커피도 사 먹고 햄버거도 사먹고 열심히 쓰고 벌고 쓰고 벌고 반복중! 

현금화가 안 되는 단점이 있고 기프티콘 전환할 때 물가가 사악하다는 단점이 있지만 그래도 눈살 찌푸려지는 광고를 안 봐도 돈이 쌓이니 좋다. 아 물론 보석  상자 누를 때 엑스를 잘 눌러야 하지만! ㅋㅋ

이상 내가 꾸준히 하고 있는 앱테크를 추천해 보았다. 이외에도 나는 Liivmate 도 하고 있긴 한데 수익은 별로 높지 않아서 추천하지 않는다. 나는 오늘의 퀴즈 푸는 재미로 하고 있다. 더 좋은 앱 태크가 등장하면 또 업로드해야지 

 

Manners Maketh Man (예절이 사람을 만든다)

너무나도 유명한 영화 킹스맨의 대사중에 하나이다.

콜린퍼스가 우산으로 깡패들을 멋있게 쳐 부수는 장면에서 등장했지.. 캬 

그런데 이 대사가 시몬스 침대 광고에 등장한다. 

시몬스 침대하면 생각나는 문구 "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 " 아닌가?

어렸을적 커다란 볼링공을 떨어뜨려도  시몬스 침대에 자고있는 사람은 모른다는 광고 기억나나 ?

시몬스 침대에 자고있는 아빠 곁으로 도미노를 쌓는 아이는?

물론 최근에 션오프리가 나온 스몬스 광고는 매우 매우 섹시하며 정말 좋았다.. 헤헤 노래도 좋고.. 

피곤에 쩌든 남자가 침대에 눕는 순간 주변이 싹- 깨끗해지는 모습을 보며 시몬스 침대에 대한 편안함이 느껴졌다.

그런데. 요새 고개를 갸우뚱 하게 만드는 광고가 있다. 

www.youtube.com/watch?v=s4fkqHKXWWs&ab_channel=simmonskorea

바로 이 광고 시리즈. 

매너없는 남자가 나와서 갑자기 Manners Maketh Comfort 라는 글자가 문제를 해결하는 식

마트편, 지하철편 등 매너없는 상황에서 계속 등장하는데  침대는 전혀 등장하지 않는다. 근데 시몬스 광고라네?

너무 궁금한 나머지 

시몬스 테라스에 가서 시몬스 직원에게 직접 물어봤다!

 

이유 1. 바이럴 마켓팅 

바로 나 같은 아이들을 겨냥한 광고라는 거다 .

궁금해서 한번쯤 시몬스를 찾아볼 수 있도록 일부러 침대를 노출 시키지않은 광고를 내보낸거지.

한마디로 궁금증 유발 작전이라는 말씀. 예전에 유명했던 통신사 광고 '지영아 사랑해' 처럼 전혀 상관 없어 보이는 광고를 이용하여 홍보하는 작전이란다.

이유 2. 시몬스 침대 150주년 기념 기본으로 돌아가자는 의미

2020년 올해가 시몬스 침대 150주년이라고 한다. 

기본을 지키는 시몬스 침대처럼 일상생활에서의 기본을 지키자 라는 의미란다. 

기본을 지키면 편하다 -> 일상생활에서는 매너를 -> 잘때는 시몬스 침대를 

고로 침대의 기본은 뭐다? 시몬스다~ 라는 의미를 지닌것이다. 

공익광고 + 브랜드 광고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고자 했다는 말씀 !

이러한 큰 뜻이 담긴 줄 모르고 이런 병맛같은 광고가 다 있어 하고 욕하던 과거의 나 반성합니다.... 

 

일단 시몬스테라스 직원분이 이것을 모두 알고 있다는 사실에 역시 직원은 직원이다라는 것을 느꼈다 . 

대단해.. 

그래도 나는 흔들리지않는 편안함 광고가 더 좋아ㅋㅋ

오늘도 청약을 넣었다.

행복회로를 돌려서 내가 청약이 당첨되면 어떻게 돈을 빌리지...?! 라는 생각이 들면서 미리 공부해놔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일단 나의 조건: 1. 미혼(만 30세 이하) 2. 집 구매 이력 없음

 

그리고 비교해볼 대출은

주택도시기금의 '내집마련 디딤돌대출' vs 한국주택금융공사의 '보금자리론'

www.hf.go.kr/hf/index.do

 

HF 한국주택금융공사

 

www.hf.go.kr

일단 한국 주택 금융공사에 들어가면 친절하게 이처럼 안내가 되어있다.

 

보금자리론 출처: 한국주택금융공사

음.. 종류는 세가지이고 주택연금 사전예약하면 금리 할인해준다고 하는군.. 중요한것은 금리!!

 

한국주택금융공사의 보금자리론의 장점은 고정금리라는 점!!

전자로 처리했을시에 금리를 내려준다고하니 만약에 대출을 받을꺼면 기를 쓰고 인터넷으로 해야겠다.

 

보금자리론 금리표 출처: 한국주택금융공사
우대금리 항목 출처: 한국주택금융공사

자, 그럼 내가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는 것을 보자...

하나.. 있네... 안심 주머니 앱쿠폰...

그러면 20년 기준으로 아낌e-보금자리론을 했다고 했을 때 2.18% 의 금리라고 할 수 있겠다 .

하지만

 

가산금리 담보물 소재지가 투기지역인 경우에는 0.1%p 부가금리 부과. 단, 녹색건축(예비)인증을 받은 경우 투기지역 가산금리 면제

※ 최종 대출 금리가 1.2% 미만인 경우 1.2% 적용

 

라는 항목이 있으므로 투기지역이면 2.28%가 되겠다

 

2020. 7.10 부동산 대책으로 보금자리론은 실거주 의무조건이 있으니 알아두기 !

 

다음은 주택도시기금의 내집마련디딤돌 대출 !

 

nhufmolit.go.kr/FP/FP05/FP0503/FP05030104.jsp

 

주택도시기금

주택도시기금 소개, 주택구입(내집마련디딤돌 등), 전세자금, 월세대출, 국민주택채권, 주택청약, 신혼부부대출

nhuf.molit.go.kr

 

내집마련디딤돌대출 출처: 주택도시기금

일단 간단한 설명은 이러하고

 

내집마련디딤돌대출 출처: 주택도시기금

 

네??? 만 30세 미만 단독세대주는 대출 불가요????????

 

네! 만 30세 미만 단독세대주는 내집마련디딤돌대출은 불가합니다.

 

ㅠ_ㅠ 그러나 시간은 나의편! 언젠가는 만 30세가 넘을거라고 생각하고 계산해보기로 한다.

내집마련디딤돌대출 출처: 주택도시기금

신청시기는 소유권등기 이전에 해야하고

대상주택은 전용면적 85m² 이하 5억원 이하의 주택이여야한다.

내집마련디딤돌대출 출처: 주택도시기금

소득이 4천이상에 20년 기준으로 계산을 해보자면

연 2.65% - (생애최초주택구입자 연 0.2%) - (청약저축 납입기간 3년이상 0.2%) = 2.25% 라는 계산이 나온다.

 

허허.. 유의사항에 보니 만 30세이상의 미혼 단독세대주는 주거면적 60m² 이하 여야 대출이 가능하다고 하니..

84m² 타입은 빌릴 수가 없다는 말씀..

 

 

결론!

 

 

나처럼 미혼에 만 30세 미만인경우는 어차피 가능한건 보금자리론 !

 

만약 미혼에 만 30세 이상인 경우는 투기과열지구인 경우에는 내집마련디딤돌대출이 유리 (단59m² 이하일때)

투기과열지구가 아닌 경우는 보금자리론이 유리 !

 

 

물론 개인마다 우대항목이나 소득상황이 달라서 달라질 수 있다.

또한 요즘같은 저금리시대에 시중은행의 대출상품이 더 싼경우도 있으니 열심히 발품을 팔아야한다.

고정금리보다는 변동금리가 더 싸고 은행에서 자동이체신청, 신용카드 사용실적, 계좌수 등등의 조건을 채우면 우대를 많이 해주기도 하니 잘 알아보고 결정하기를 추천한다. 물론 귀찮긴하겠지만

한푼두푼 차이나는것도 아니고 억단위로 다들 대출할텐데 잘 알아 보고 해야하지 않겠는가.

 

그나저나 미혼인 사람은 집도 대출도 구하기가 어렵구나 ㅠㅠ

이번 포스팅은 7.10 부동산 개정에 초점을 잡고 설명하겠다.

1. 취득세율 인상(2주택자부터)

취득세 세율인상 출처:국토교통부

행복 회로를 돌려서 내가 청약이 당첨되어도 양도소득세는 1주택인 경우는 1~3%로 동일하다. 그러니 빠르게 패스

 

2. 양도소득세율 인상

양도소득세율 인상 출처: 국토교통부

흠.. 흔히 이건 프리미엄 받고(피받고) 분양권을 파는 사람들에게는 우울한 소식이 될 것 같다.

보유기간에 따라 입주권인지 분양권인가에 따라 세율이 매우매우 올라갔음을 알 수 있다.

이러니 세금 폭탄을 피하기 위해서라도 입주 후 2년동안 살다가 파는게 정석이 된것이 아니겠는가.

 

3. 특별공급확대 (이제 민영주택에서도 생애최초가?)

 

이제부터는 나랑 상관 없는 이야기들.. 미혼이며 혼자살고 있는 나는 아무것도 해당이 되지않는다.

하하하하하하 그래도 공부하는거니까 하나하나 해보자면 

 

생애최조 특별공급 확대 출처: 국토교통부

 생애최초특별공급이란?

 

부부가!!!!!!! 적어도 !!!! 부부가 (미혼X) 한번도 집을 소유한적이 없어야 가능 한부모 가정도 가능!

만약 당신이랑 결혼하는 사람이 당신과 결혼 전에 집을 산적이 있다? 응 탈락~

둘 다 아주 깨끗하게 무주택자끼리 결혼해야 생애최초 특별공급에 넣어 볼 수있다.

 

그럼 신혼부부특별공급이랑 뭐가 다르냐.. 일단 9억원이하 전용면적 85m²이하의 주택이 공급된다.

혼인신고 한지 7년이내인사람, 혹은 혼인예정인 사람도 도전 가능하다.

신혼부부 특별공급은 소득 기준이 있다. 둘이 합쳐서 소득이 얼마 이하여야하는데 

왠만한 맞벌이들은 이 기준에 들어가기가 어려워서 신혼부부라 하더라도 이 특별공급에 넣기가 어려웠는데 

7.10 부동산 대책으로 소득기준이 쪼끔 완화되여 길이 살짝 더 열렸다.  그래도 나랑 상관 1도 없고.. -_-

심지어 이분들은 신혼부부 특별공급도 넣고 일반공급도 넣어도되니 확률은 더 올라간다.

신혼부부 특별공급 소득기준 완화 출처:국토교통부
서민 실수요자 소득기준 완화 (출처: 국토교통부)

이렇게 생애최초 주택 구입을 하면 취득세 감면혜택까지 준다.

1.5억원이하는 100% 감면 , 1.5억원 초과 ~3억원(수도권 4억원) 이하는 50% 감면이다  좋겠다.. 

 

이 외에에도 전월세 대출 지원 강화 

전세: 청년(34세 이하) 버팀목 대출금리 0.3%p 인하 대출대상과 지원한도 7000만원까지 확대 

월세: 청년 전용 보증부 월세 대출 금리 0.5p%p 인하 도 있다.

 

이번 7.10 부동산 개정안을 보면서 다주택자들이나 갭투자, 프리미엄 투자자들은 정말 곡소리가 났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만큼 주택은 투자목적이아니라 주거용이라는 것을 더 확실히 하려는 의지를 느낄 수 있었다.

하지만 사실 작은 돈으로 아파트 분양 받아서 집값 올릴 때까지 이자 갚으면서 돈 불리려고 했던 나의 소망은 조금 힘들어 졌다. 목돈이 더 많이 필요해졌고 이제는 실거주를 고려하며 청약에 넣어야한다.

청약 당첨됬는데 포기하면 5년간 청약 못넣음 ㅠㅠㅠ

 

 

그래도 포기하지말고 당첨되는 그날까지 화이팅!! 

이 포스팅의 기준은 나!

 

2030이고 무주택이며 이런저런 가점이 없는 사람이지만 로또 청약 당첨으로 인생 한번 펴보려고 하는 사람이 기준!!!!

 

1. 공급면적->평수

우이씨. 늙으면 늙을수록 변화하는 게 싫어진다고 하는데 나는 아직도 공급면적이 눈에 안 들어온다.

집은 자고로 평수로 말하던 시절에 살던 나로서는 이것부터 먼저 해결해야 한다.

 

전용면적: 실제로 사용하는 공간( 화장실, 거실, 주방, 방 등의 바닥 면적)

청약을 넣을 때는 바로 이 전용면적을 기준으로 넣는다. 우리가 예전부터 써오던 평수는 공급면적을 기준으로 말하는 것인데 공급면적이란

공급면적: 전용면적+ 발코니, 엘리베이터, 아파트 계단, 복도 등의 면적 을 말한다.

 

그러니 당연히 전용면적보다 공급면적이 클 수밖에 없고 네이버 평수 계산기에 돌렸을 때는 59m²가 18평으로 환산되는데 부동산 어플에서는 24평이라고 말하는 기적이 일어난다. 첨엔 무지 헷갈렸는데 우리의 아파트들은 고맙게도 거의 비슷한 크기로 분양을 해주신다. 그러니 아래 세 개 정도만 외우면 일단 OK이다. 

m² 평수 환산 출처: 나

더 큰 평수도 공급되는 경우도 있지만.. 나에게 그런 능력은 없으니 깔끔하게 포기 ^------^

 

2. 내가 노릴 수 있는 추첨제 알아보기

민영주택 가점,추첨비율 출처:국토교통부

위의 설명처럼 당신이 나처럼 미혼에, 가점도 없어서 추첨제만 노리는 사람이라면 이걸 알아야 한다.

85m² 이하( 33평 이하)를 노리려면 투기 과열지구는 택도 없다는 점!! ^^ 

1번의 설명과 같이 아파트들은 거의 59/84/102 타입으로 집을 분양하는데 그러니 투기과열지구에서는 내가 노릴수 있는평수가 40평대라는 소리 . . ㅠㅠ 저.. 돈없는 싱글이구요 .. 102타입 어떻게 넣냐고요...

물론 금수저 여러분들은 가능하십니다. ^^

 

그나마~ 내가 그럼 노려볼만한 곳은 청약과열지역이나 기타 지역이다. 

6.17 부동산 대책과, 7.10 부동산 대책에서 나온 최신 정보를 바탕으로 노란색 지역과 하얀색 지역은 노려볼 만하다는 말씀!

투기과열지구,조정대상지역 출처:국토교통부
조정,투기과열지구 현황(2020.6.17 기준) 출처: 국토교통부

 

 여기서 잠깐 청약과열지구 ≠ 조정대상지역이다. (청약과열지구와 조정대상지역은 같은 말이 아님.)

조정대상 지역은 1 지역, 2 지역, 3 지역으로 나뉘는데 이 중 1,2 지역만 청약과열지구에 해당한다. 

 

3. 나의 예산 알아보기(주택담보대출 LTV 한도, 보금자리론 등)

 

6.17 ,7.10 부동산정책 달라진점 출처: 국토교통부

청약 당첨이 되면 이 당첨된 집을 담보로 대출을 받아서 살면서 차차 갚을 수 있는데 전에는 이 LTV 한도가 높아서 입주 전에 10~30% 돈만 있어도 입주가 가능했다. 하지만 정책이 바뀌며 LTV 한도가 내려갔다. 

바뀐 LTV 한도가 9억 이하의 주택은 50%라고 하니 입주일 전에 분양가의 50%의 돈은 있어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 돈은 어떻게 자금을 조달할 것인지 3억 이상의 주택 경우 자금조달계획서를 의무적으로 제출해야 한다.

또 하나,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을 잘 보아야 하는데 1 지역의 경우 소유권 이전등기 시까지 분양권을 사고파는 것을 금지한다.  이게 6개월에서 최대 10년이라고 하니 투자목적으로 분양을 받는 경우는 전매제한 기간을 잘 보고 들어가야 한다.

 

보금자리론 대상, 갭투자방지 출처: 국토교통부

이번 6.17 부동산 정책과 7.10 부동산 정책에서 가장 신경 쓴 부분. 바로 갭 투자 막기.

그래서 투기지역, 투기과열지구 내 시가 3억 원 초과 아파트를 신규로 구입하는 경우는 전세대출을 받지 못한다.

또 보금자리론을 받으려면 실거주가 필수이니 일단 분양받고 전세나 월세 주어야지 하는 생각은 노노 

 

주택도시보증공사 대출한도 출처:국토교통부

이것 또한 갭 투자를 막기 위한 것인데 이제 전세대출도 2억까지 밖에 안된다~ 하는 말이다. 

임대사업자 주택담보대출 금지 출처:국토교통부

이건 나의 핑크빛 미래를 생각하며 기억해두고자 가져왔는데 

만약 내가 오피스텔이나 원룸 등의 임대 사업자인 경우에는 LTV를 받을 수 없다는 것이다.

이 임대사업자 등록이 세금 감면 등의 효과가 있어서 장점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청약을 노리는 사람들은 이게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할 것 같다. 

 

다음 포스팅에 이어서.. 

 

다들 주택청약 통장 하나쯤은 있으신가? 때는 바야흐로 사회 초년생이던 시절. 세금 폭탄을 맞은 나는 누군가가 주택청약을 들어놓으면 세금 혜택도 있고 나중에 집 살 때 이 청약통장 납입기간으로 당첨이 좌우된다고 하여 2만 원씩 넣기 시작했다. 자. 나의 실패담을 통해 다른 사람들은 실패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진짜 하나하나 정리해주니까 잘 들어라.

 

1. 청년 청약 우대통장 가입 가능 확인

나이: 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 (군필자의 경우 병역 이행 기간 빼고 계산한 연령이 만 34세 이하 가능)

 

소득: 직전 연도 신고소득이 있는 자로 연소득 3천만 원 이하 

 

주택 여부: 본인이 무주택 세대주 / 본인이 무주택이며 가입 후 3년 내 세대주 예정자/ 무주택세대의 세대원 

 

(본인이 무주택이며 가입후 3년 내 세대주 예정자는 3년 안에 독립해서 세대주가 될 사람을 의미한다. 3년안에 증빙서류를 제출하지 못하면 혜택을 못 받으므로 주의!)

 

이미 청약통장이 있는 사람들도 조건이 맞다면  청년 청약 우대통장으로 전환이 가능하다.

왜 이걸 해야 하냐?  이율이 일반 청약보다 높기 때문!!!!!!!!!!!!!!!!!! 비과세 혜택까지!!!!!!!

 

2. 납입금액 10만 원으로 늘리기

누군가가 그랬다. 청약통장 납입기간이 중요하니까 조금만 넣다가 필요할 때 한꺼번에 넣으면 된다고.

ㅠ_ㅠ 맞긴 하는데 그러면 민간분양만 가능하다....... 

 

*공공분양이란 말 그대로 국가나 공공에서 주택을 공급하는 경우 민간분양은 그 외 (푸르지오, 자이, 롯데캐슬 이런 거)

 

공공분양은 납입 횟수와 예치금액을 기준으로 가점을 계산하는데 

이 예치금액이 한 달에 10만 원까지 인정이다.

 

그러니까 내가 매달 2만 원씩 10년을 넣은 후(240만 원)  + 한꺼번에 청약통장에 760만 원을 입금해서 1000만 원을 만들었다고 하더라도 예치금액 점수 계산할 때는 240만 원밖에 인정을 안 해준다...

 

내가 공공분양과 민간분양을 둘 다 노리겠다 하는 사람들은 10만 원으로 늘리도록 하자.

물론 청약통장에 한번 넣은 돈은 뺄 수 없다. 그러나 예치금을 담보로 대출이 가능하니 절대 깨지 말고 일단 넣자.

 

3. 예치금액 맞추기(납입 횟수는 기본!)

청약통장 1순위 기준 출처: 청약홈

 

 투기과열 지구, 위축 지구에 대한 설명은 다음 포스팅에 하기로 하고 일단 가장 어려운 투기 과열지구 기준으로 살펴본다면 공공분양이나 민영분양이나 최소 2년은 납입이 된 청약 통장이 필요하다는 말씀! 

2년 다했으니 안 넣어도 되나요?라는 질문을 할 사람이 있을까?? ㅎㅎ

2년은 최소 조건이다. 조건이 돼야 써볼 기회라도 주는 거고 

2년 이상끼리 붙는 거다. 만화영화에서 나오는 것처럼 능력치 가지고 싸우는 거다.

(몹쓸 예: 나는 20년을 청약통장에 납입했지!!  훗. 청약 통장 10년 납입에 나는 무주택으로 10년을 살았다고!! ) 

 

자, 그런데 납입기간만 채워서는 안된다. 금액도 맞춰야 한다.

지역/전용면적별 예치금액 출처: 청약홈

보이나? 그러니까 내가 노리고 있는 지역, 평수에 따라 내 통장에 최소 얼마가 있는지도 1순위 조건이 되며 이 조건이 안되면 마찬가지로 써보지도 못한다는 거다.

 

실제 나의 실패담을 말해보자면 나는 청약통장에 2만 원씩 넣었던 흑우였으므로 청약통장 가입일 2년 넘었다~~

하며 청약 써보려고 하니 기준금액에 한참 모자랐다. 그래서 급하게 청약통장에 기준금액까지 입금하고 넣어보려고 하니 1순위 조건 안된다고 자꾸 뜨는 게 아닌가. 알고 보니 모집 공고를 살펴보니 청약통장 점수 기준은 공고일 당시의 금액과 납입 횟수라는 게 아닌가..!!! 그러니 공고가 뜬다음에 내가 아무리 돈을 넣어놔도 그전에 예치되었던 액수밖에 인정이 안됐다는 거다. 나 같은 실패를 하지 않으려면 공고가 뜨기 전. 그러니까 미리미리 금액을 만들어 놓아야 황금 같은 기회를 놓치지 않는다. 

 

4. 오래오래 납입하기

청약통장 가입기간별 점수 출처:주택도시기금

15년 이상 넣어야 만점이란 말씀^------------------------------^

그러니 오래오래 넣어야한다.. 존버정신!!! 

 

하다보니 말이 길어지네..

다음편에는 바뀐 부동산 대책에서 나같은 2030은 어딜 노려야하는지를 정리해보겠다.

민경장군의 오늘부터 운동뚱이 한주 쉰다고 한다 ㅠㅠ 9월 9일 수요일에 업로드된다고 하니 그때까지 기다려야지 뭐ㅠ

연습장 안간지 벌써 일주일째.. 골프 하는 법을 잊어버릴까 봐 불안에 떨고 있다..

업로드하면서 머리에 넣고 셀카봉을 골프채 삼아 연습하는 수 밖에 

오늘은 백스윙 기초자세이다. 코치님의 맞춤 설명도 포함되어있으니 다들 도움이 되길!

 

똑딱이를 어느정도 마스터한 당신에게 이제 백스윙과 팔로스루와 피니쉬를 알려준다.

첫 번째. 백스윙 (클럽 들어 올리기) 

똑딱이에서는 클럽의 방향이 그대로였다면 이번에는 클럽 헤드가 뒤집어 까진다. 왼쪽 팔은 펴고 자연스럽게 오른쪽 팔은 살짝 구부러진다. 클럽이 들리기 때문에 이때 손목이 사용되는데 사진이 없어서 내가 직접 셀카봉으로 찍었다 ㅋㅋ

골프 백스윙

오른쪽의 엄지 손가락이 채의 무게를 지지해주고

왼쪽의 팔과 손등은 일직선이 되어야한다.

이때 마치 소중한 명함이 있는것처럼 생각하고 구겨지지 않게 한다고 생각하면 쉽다. (흰색 네모로 표시)

그러나 백스윙을 실제로 할 때에는 시선이 공에 가 있기 때문에 저게 펴져있는지 잘 확인하기가 어려운데 

백스윙으로 채가 들릴때 왼쪽 약지와 소지(네 번째와 다섯 번째 손가락)를 더 구부려준다는 느낌을 주면 좋다.

 

하나 더 중요한점! 어드레스 자세에서 팔만 들리는 거기 때문에 왼쪽 어깨와 턱이 거의 붙는 게 정상이다. 

시선유지할것!!

 

사실 탑스윙이라고 더 올리는 게 있는데 나는 아직 그 단계까지는 배우지 못했다.. ㅠ_ㅠ 정확도가 떨어져서 낮은 곳부터 점점 올려서 스윙 연습 중이다. 나처럼 90도까지 올릴 때 공이 잘 맞지 않으면 각도를 낮춰서 먼저 연습해볼 것을 추천!

두 번째. 무게중심이동

 

무게중심을 이동시키면서 공을 친다. 이때 딱 하고 임팩트가 맞아야 정상!

고개가 약간 오른쪽으로 살짝 기운 상태를 계속!! 유지하는 것이 포인트

처음 백스윙을 하다 보면 무게중심이 자연스럽게 이동하지 못하는데 이때에는 채를 내려두고 

양팔을 감싸 안고 다리만 연습해도 좋다.

물수제비를 하는 느낌으로 중심이동!!

 

세 번째. 팔로스루, 피니쉬

공을 다 치고 나면 무게중심이 왼쪽 발로 이동하고 자연스럽게 오른쪽 발은 들리며 상체가 돌아가며 오른쪽 발이 떼어진다. 이때 무게중심 비율은 오른쪽 발 10% 왼쪽 발 90% 정도!

처음 팔로우 스루를 할 때는 뒤로 넘기지 않고 90도에서 멈추어 보고 자세를 점검해 본다.

팔로우스루 자세는 백스윙의 반대 모습! 오른손으로 악수를 할 수 있도록 반듯이 되어있어야 한다. 

백스윙에서는 왼손이 악수 - 팔로스루에서는 오른손이 악수 

이건 김미현 선수도 오늘부터 운동 뚱에서 김민경 님에게 알려준 거기도 하다.

내가 팔로스루를 잘했다면 자연스럽게 뒷발과 함께 나의 왼쪽 어깨 뒤로 팔과 채를 넘긴다.

팔로우스루까지 하고 자연스럽게 일어나셔야 하므로 미리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 

 

내가 코치님에게 지적받는것은 무게중심 이동전에 발이 돌아가는 것인데 무게중심이 이동하게되면 자연스럽게 오른쪽 바깥쪽 발날이 들리게 된다. 이 후에 돌아가며 발끝만 톡! 하고 찍는 자세가 된다.

요게 딱 골프 화보 자세 아니겠는가 ㅋㅋ 

연습해서 나중에 필드에서 이쁘게 사진찍는 그날까지.. 화이팅..!!!

아참! 오늘부터 운동뚱 골프편에 나온 골프장은 바로 요기 

김미현골프연습장 은 인천배곧신도시에 위치하고 있습니당 

http://naver.me/FUwglvSz

 

네이버 지도

김미현월드스크린골프

map.naver.com

김미현월드스크린골프 입니다. 

어드레스가 끝났다면 이제 똑딱이에 돌입한다.

똑딱이? 골프 입문자인 나에게는 생소한 단어이지만 스크린 연습장에서는 드라이빙센터/ 똑딱이 연습으로 나누어져 있을 정도니 이것은 거의 골프계에서는 인정하는 단어인가 보다.

 

 똑딱이란?

골프의 스윙을 반만 하며 마치 시계추가 움직이듯이 앞뒤로 왔다 갔다 하는 훈련!

 

오늘부터 운동뚱에서도 김미현 선수가 김민경님께 알려주었던 것이다.

쉬워 보이지만 쉽지 않은 똑딱이.. 온 신경을 하나하나 곤두세워야 바르게 나간다. 그럼 하나하나 알아보자.

 

똑딱이 점검 포인트 첫 번째. 어깨와 팔의 모양은 기울어진 삼각형

어드레스에서도 강조했지만 왼쪽 어깨가 올라가게 그리고 겨드랑이를 쓸고 나가서 잡는다는 느낌으로 해야 한다. 

팔이 구부러지면 오각형이 될 수 있으니 주의 !! 그리고 채의 헤드가 공과 일직선인지 확인. 이때 채가 약간 아주 아주 약간 오른쪽으로 기울어져도 오케이

 

똑딱이 점검 포인트 두 번째.  머리는 약간 오른쪽으로 기울어진 채로 유지

 

그림에 별표 한 것처럼 약간 기울어지게 시선은 항상 공을 바라보도록 유지하는 것이 중요!

이게 가장 중요한 거 같다. 고개가 유지되지 않으면 자세가 무너져서 직선으로 가지 않고 자세가 흔들린다.

중요☆

똑딱이 점검 포인트 세 번째.  채와 공의 거리( feat. 무게중심)

내가 잡고 있는 채에 따라 그리고 각자의 신장에 따라 달라지지만 대체로 채와 나의 몸통과의 거리는 주먹 하나 혹은 주먹한개 반의 거리를 유지한다. 척추는 반듯하게 하되 인사하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이때 무게 중심은 살짝 앞으로 가 있도록 세팅!!

오늘부터 운동뚱의 김미현 선수의 꿀팁이니 꼭 해보시길. 확실히 앞에 무게 중심이 있으니까 중심이동이 쉬웠다. 

 

똑딱이 점검 포인트 네 번째.  골반의 이동 

첫 번째 그림 다시 등장! 자 요기서 숫자로 표시해둔 것처럼 어드레스 자세에서는 왼쪽 골반 1번이 들려있다가 

오른쪽 2 번 쪽으로 갔다가 다시 3번으로 이동한다. 이때 살짝 구부렸던 당신의 무릎이 도움을 줄 것이다. 채를 들고 처음에 연습하면 잘 되지 않는 경우도 있으니 양팔을 감싸고 팔은 이용하지 않은 채  골반을 이용해서 무게 이동만 하는 연습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다.

똑딱이 점검 포인트 다섯 번째.  명치가 움직인다는 느낌! 

내가 시계추다 생각하고 왔다 갔다를 한다고 생각하면 팔만 이동할 것 같은데 그게 아니다.

명치와 배꼽이 바라보는 방향이 바뀐다는 느낌으로 해야 한다. 인싸 댄스 추는 것 마냥 팔만 앞에서 움직이는 게 아니라 

상체가 함께 움직인다.

똑딱이 점검 포인트 여섯 번째.  팔은 골반까지

다음에 배울 백스윙을 위해 팔은 골반까지 올렸다가 내리기를 반복. 골반까지 올릴 때 오른쪽 팔은 살짝 구부려져도 된다. 하지만 왼손은 NONO 굽혀지지 않도록 신경 쓰기!

똑딱이 점검 포인트 일곱 번째.  임팩트가 공에 맞도록

임팩트는 또 뭐냐?

골프채와 공이 마주치는 순간을 말한다.

스윙을 해서 원심력을 받는 게 공이 돼야 하는데 공의 뒤가 맞는 경우를 '뒤땅'이라고 한다 ㅋㅋㅋㅋ

뒤땅을 할 경우 땅을 치게 되어 고스란히 나에게 충격이 전달된다.. 손 아파 ㅠㅠ 

임팩트가 공에 맞으면 경쾌한 소리와 함께 별로 힘주지 않아도 공이 잘 나간다.

 

 

나는 이렇게 똑딱이로 정확도를 높일 수 있도록 계속 연습했다. 일직선으로 나가게 하는 게 생각처럼 쉽지 않았다.

서울 촌놈에서 박세리가 출연진들에게 골프 레슨을  잠깐 해주었는데 골프를 칠 때 거리를 생각하면서 해야 나중에 필드에 나가서 그 감을 알 수 있다고 하니 원대한 꿈을 가지는 분들은 내가 이 정도 힘을 주고 이렇게 치면 몇 미터 나가는지를 기억하고 치면 더 도움이 될 것 같다. 

 

 

 

 

 

 

어느 날 잊고 NH농협카드가 있는지도 모르고 살던 나에게 뭐가 날아왔다.

카드를 장기간 미사용 하여 카드 자동거래 정지가 될 예정이며 포인트는 5년간 유지되지만 미사용 하면 없어진다고.

카드는 바로 전화해서 다시 사용한다고 했는데 나한테 있다는 포인트가 궁금해서 직접 알아보게 되었다.

 

슈퍼탑포인트 (농협은행포인트) 라는게 2800원이 쌓였더라고? 도대체 언제 쌓은지도 모르겠으나 폰으로 검색해보니 

이게 정보가 너무 없어서 어떤 지식인은 주유소에서밖에 못쓴다고 유언비어를 하고 있질 않나 

5000원 모아서 다른 걸로 포인트 전환해야 한다 하길래 내가 정리하러 등장했다. 

 

일단 이 글을 모바일로 보는 자... 돈을 받으려면 컴퓨터 앞으로 가라 

 

모바일로는 NH농협카드 포인트 조회가 불가능

ㅠ_ㅠ 그것도 모르고 나는 모바일로 열심히 옛날 아이디 찾아가지고 비번도 바꾸고 기껏 로그인했는데 포인트 조회가 안되에엥람ㅇㄹ마ㅓㅇ리ㅏ멍;ㅏ리ㅓㅁ

 

후.. 나 같은 실수 하지 말고 컴퓨터로 들어가자.

 

card.nonghyup.com/

 

NH농협카드(개인)

비밀번호 입력오류 안내 대상비밀번호 - 자금이체비밀번호, OTP또는 보안카드 비밀번호 (단, 타기관 OTP는 오류횟수가 안내되지 않습니다.) 입력오류횟수 - 자금이체비밀번호 회, 자금이체비밀번�

card.nonghyup.com

들어가면 일단 뭘 자꾸 다운받으라고 한다.. 시키는 대로 한다.. 

 

드디어 로그인하고 보이는 화면!!!!! 나같이 오랫동안 로그인 안 한자 들은 아이디 찾고 비번 변경하느라 여기까지 들어오는 것도 힘들었을 것이다. 조금만 더 힘내자...

 

홈에서 혜택 아래 포인트 부분 클릭해서 들어가면 

 

요런 화면 등장! 

왼쪽 My 포인트 누르고 -> 비씨브랜드 눌러준다.

음.. 나는 슈퍼탑 포인트 빼고는 볼일 없다.. 

그럼 중요한 거 

 

오른쪽 캐시백 신청 누르기 ↓

포인트 사용을 기깔나게 하는 사람은 상관없지만 일단 내 글을 검색해서 본 나와 비슷한 사람들이라면 캐시백신청을 할 거라고 생각한다. 슈퍼탑포인트가 그래도 좋은점이 있다면 1원 단위로 캐시백 신청이 가능하다. 

 

 

 

캐시백 신청하면 얼마를 신청할 건지 나오는데 당연히 영혼까지 다.. 1원까지 다 신청한다..

내가 너를 캐시백 하기 위해 깐 프로그램을 생각하면.. ㅂㄷㅂㄷ

 

가용 포인트 금액 확인 -> 신청포인트에 입력 -> 사용선택 체크-> 확인!

 

끝~~~~~~~~~~~~~~~~~~~~~~ 난 줄 알았다면 경기도 오산

 

공인인증까지 해주어야 끝!! 

나는 심지어 컴퓨터에 공인인증서가 없어서 핸드폰에서 공인인증서 내보내기까지 해서 해냄...

이때쯤은 진짜 오기로 누가 이기나 해보고 하고 있었다. 

 

나는 이렇게 우여곡절 끝에 내 소중한 포인트를 얻어내었다. 좋은 점은 바로 입금되더라.. 뿌듯..

그리고 나쁜 점은 이번에 보다가 확인했는데 5년이 이미 지나서 없어져버린 돈이 저 정도 되었었다는 거ㅠㅠ 좀만 일찍할껄... 

이래서 잊고 살던 포인트도 다시 보아야 하는 가보다.

포인트는 아끼면 똥 된다. 그때그때 쓰는 게 베스트 ^^ 

요새는 개인정보수집 및 이용기간도 짧아서 가입했었던 사이트도 휴면계정에, 자동해지 되는 판국에 내가 내 포인트 잘 챙겨서 먹어야 할 것 같다. 

 

그리고.. 깨알 팁.. 제어판 들어가서 설치된 파일 오늘 날짜로 된 거 다 지우자.. 

내 컴퓨터는 소중하니까 그럼 이만 뿅! 

당신은 부자입니까? 

당신은 사람들과 대화를 하지 않고 돈을 벌 수 있습니까?

과연 이 질문에 '네'라고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 

근래에 경제에 관심을 가지면서 신사임당 유튜브를 종종 챙겨 보고 있는데 정리해두고 나도 부자가 되기 위해

부자로 만드는 말하기 습관을 들여보려고 한다. 

 

부자로 만드는 말하기 습관 1. 부정적인 언어 사용하지 않기

 

다 알고 있는 이야기지만 참 어려운 것이다.

"부담 갖지 말고 들어~" "오해하지말고 들어~"  "기분 나빠하지 말고 들어~""이걸 꼭 팔려고 하는말은 아닌데"등등 

이 말을 듣는 순간 부담도 되고 오해도 되고 기분도 나빠지며 이 사람이 나에게 물건을 파려고 하는구나라는 인상이 박히게 된다. 그래서 그 후에 붙는 어떠한 말도 일단 부정적으로 받아들여지게 되며 상대방에게 내가 정말 하려고 하는 말이 전달되기가 어렵다. 도움이 되지 않는 부정적인 말 대신에 본론을 전달하는 게 더 낫다.

 

이때에도 팁이 있다. 부정적인 단어를 긍정적인 단어로 바꾸어 말해서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긍정적으로 각인 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이 물건은 가격이 비싸지만~'이라는 말 대신에 '이 물건은 가격이 저렴하지 않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으로 비싸다는 부정적 개념이 박히지 않도록 최면을 거는 것이다. 

 

부자로 만드는 말하기 습관 2. 상대방에게 이득이 되는것부터 말하기

 

내가 무언가를 상대방에게 요구하거나 부탁해야할 때 상대방에게 이득이 되는 것부터 말하는 것이다. 만약 내가 어떤 가게를 홍보하려고 하면서 명함을 나누어줄 때 그냥 나누어주었을 경우 사람들은 내가 왜 그것이 필요한지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며 길거리의 홍보 전단지 받기를 싫어하는 사람들처럼 떨떠름하게 내 명함을 받아 들 것이다. 

부자로 만드는 말하기 습관을 이용해서 명함을 나누어준다면 이렇게 나누어 주는것이다. "여러분 혹시 레스토랑에 갔을 때 업무상 만나는 사람들이나 지인들에게 여러분이 주인과의 친분이 있어서 서비스가 나온다면 좋지 않으시겠어요? 제가 그렇게 해드릴 수 있습니다. 여기 제 명함입니다." 

 가게에 물건을 사러갈 때도 주인의 태도가 달라지게 할 수도 있을 것이다. 물론 거짓말은 안 되겠지만 당신이 만약 테니스 용품을 사러 간 테니스 동호회 회장이라면 "제가 테니스 동호회를 운영하고 있어서 자주 가게를 소개해주고 하는데 여기는 처음이네요"라는 말을 꺼내는 순간 주인은 당신에게 잘 보이고 싶어서 안달이 날것이다. 

상대방에게 내가 무엇을 줄 수 있는지 먼저 생각하는 습관이 중요하다.

 

부자로 만드는 말하기 습관 3. "왜냐하면~"을 이용해서 말하기 

 

왜냐하면 기법은 사실 속임수에 가깝다. "왜냐하면~" 뒤에는 사람들은 논리적인 말이 뒤따를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점을 이용해서 사람들이 나의 말에 귀기울이고 내 말을 듣도록 하는 방법이다. 실제로 오바마가 이렇게 연설하여 당선이 되었다고 하니 밑져야 본전 아닌가. 왜냐하면 말하기 실전편 예: "죄송한데 제가 먼저 주문해도 될까요? 왜냐하면 제가 급한일이 있거든요" -> 사실 급하니까 먼저 주문하겠지 ㅋㅋ 근데 이유를 설명하지 않아도 논리적으로 느껴진다고 하니! 한번 해보자 ㅋㅋ 

 

부자로 만드는 말하기 습관 4. '그런데'를 '그리고'로 바꾸어 말하기 

 

이것도 방법1의 부정적인 언어 사용하지 않기와 일맥상통한다. 그런데는 부정적인 어휘로 사람들이 그 뒤에 붙는 말은 듣기 싫어한다. 누군가에게 어쩔 수 없이 부정적인 말을 전달해야 할 때 그런데 대신에 그리고로 바꾸어서 말해보는 연습을 해보자.

예: " 너는 다 좋은데, 00가 문제야" -> " 너는 다 좋아, 그리고 00만 고치면 더 완벽할 것 같아"

내가 생각해도 후자가 듣기 좋다! 기분 나쁘지 않게 상대방을 변하게 하는 말하기 습관 같다. 특히 리더의 자리에 있는 사람들이 이 방법을 잘 사용하면 좋을 것 같다. 

 

부자로 만드는 말하기 습관 5. '아시다피시' 사용해서 말하기 

 

아시다시피 전략은 상대방으로 하여금 이 정보가 당신이 이미 알고 있다고 생각될 정도로 보편적이며 당신을 높게 생각한다는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어서 거부감 없이 정보가 전달된다. 예를 들어 당신이 가전제품을 사러 갔다고 생각해보자. 다양한 브랜드 중에 점원이 이렇게 말한다. " 아시다시피 LED 전자패널 쪽으로는 저희 제품이 1위이잖아요~ " 당신은 설사 이정보를 모르고 있었더라도 알고 있었던 것으로 대화를 넘어가게 될 것이며 당신도 모르게 ' 아 이게 1위 제품이구나'라는 사실을 받아들이게 된다. 상대방의 기분이 나쁘지 않게 내가 원하는 정보를 살살 흘려보자.

 

부자로 만드는 말하기 습관 6. 공동의 목표 제시하기

 

이 팁은 내가 실제로 당했다고 생각하고 있는 팁이며 직장 생활하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너무나 유용한 팁이다.

바로 나의 사례를 들어보자면 나는 심한 부정교합이라 대학병원에서는 수술을 통해 교정을 할 수밖에 없다고 했다. 그러나 나는 수술이 무서웠고.. 그러면서도 교정을 통해 예뻐지고 싶었다. 그래서 다른 병원에 찾아가 다시 검사를 받았는데 결과는 같았다. 수술을 해야 교정이 가능하다고 그러나 치열을 돌려서 치아끼리 맞닿게는 해줄 수 있다고 했다. 내가 원하는 미용적 효과는 없을 것이라고 했다. 고민하고 있던 순간에 의사 선생님이 하시는 말씀이 

"냉면 끊어서 드셔야 하지 않겠습니까? 제가 도와드릴게요^^"

그리고 나는 그렇게 교정을 시작했다. 사실 대학병원이나 내가 교정을 받았던 병원이나 의학적 진료 소견은 동일했으나 

나의 마음을 동요했던 것은 의사 선생님의 그 말 한마디였다. 이 사람을 믿으면 내가 냉면을 끊어 먹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 이렇게 손님과 한 팀이라는 생각을 심어주는 것이 이 대화법의 핵심이다. 

 

직장에서는 상사를 설득시킬 때 공동의 목표를 먼저 제시하고 조언을 구하는 제스처를 먼저 취한 뒤 내가 준비한 것을 제시하는 방법이다. 상대방으로 하여금 거부감 없이 내 의견을 받아들일 수 있게 하는 방법! 한 팀으로 느끼게 해주어야 한다.

 

부자로 만드는 말하기 습관 7. 경청!

 

이 방법은 신사임당의 유튜브에는 나와있지 않은 내용이지만 란주 작가라고 우리나라 4대 PD라고 불리는  나영석, 김태호, 신원호, 이명한 PD 들과 모두 일해본 경험을 토대로 공통점을 발견했다고 한다. PD들의 업무 특성상 아이디어 회의가 많은데 이들의 공통점이 사람들의 의견을 모두 끝까지 경청한다는 점이다. 리더의 자리에 있는 사람이 경청을 하지 않으면 독단적으로 의사결정을 하는 것으로 비추어질 수 있다. 의견을 다 듣고 충분히 숙고했다는 점을 사람들이 알아야 리더의 의견을 따라갈 수 있는 것이다. 개개인이 구성원으로서 충분히 의견을 낼 수 있으며 회의를 통해 우리가 결정한 내용이므로 적극적으로 공동의 목표를 위해 노력할 수 있는 것이다. 

 

 

오늘부터 당장 써먹어야지!!!!!!!

어드레스? 그게 뭐냐 

 

바로 골프 스윙을 하기 전에 공 앞에 자세를 잡는 것이다. 

우리 코치님 명언! 골프는 디테일로 만들어지는 거란다.

먼저 골프채부터 잡고 시작을 해야겠지?!

 

1단계. 그립 자세

 

그립이란 골프채를 양손으로 잡는 것이다.

이 그립잡는 방법은 잡는 방법에 따라  오버래핑/ 인터로킹/ 베이스볼 그립으로 나뉘고 또다시

스트롱/ 뉴트럴 /위크 /훅 그립 으로 나뉘는데 나는 그냥 우리 코치님이 알려주시는 데로! (인터로킹 그립)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는 것을 믿는 나는 우리 투어프로 코치님의 설명만 믿고 갈 거다 

 

우선 양손의 기본 엄지가 검지 옆에 딱!! 붙게 세팅하기 

이렇게 하는 이유는 엄지가 옆에 붙어있어야 힘을 잘 줄 수 있기 때문이란다. (난 이해가 잘 안가지만)

무튼 이렇게 엄지와 검지를 붙이고 힘을 주기 어려우면 엄지의 위치를 슬금슬금 뒤로 이동시켜준다.

그럼 엄지가 채에서 다 붙지 않고 앞쪽만 붙게 되는데 !! 그래도 된다고 한다.

엄지에 힘주기 좋도록 살짝 뒤로 이동시켜주고 왼쪽의 너클! (주먹 쥐었을 때 볼록하고 나오는 뼈들)이 정면에 보이도록 , 채 뒤편에 가있지 않도록 신경 써서 잡아준다. 

골프 왼손 그립 자세

여기까지 되었다면 오른손의 새끼를 왼손의 검지에 걸어서 왼손 위에 포개지도록 잡는다.

이때 오른손도 반드시 엄지와 검지를 붙이는 자세가 되도록 하고 오른손의 생명선이 왼손의 엄지 위에 올라오도록 한다.

오른손의 검지는 마치 방아쇠를 당기는 듯한 모습처럼 붙여준다. 

 흑 ㅜㅜ 그립은 매번 어렵다............ 손가락이 너무 아프다............ 자연스러운 거라고 하니 ㅜㅜ 참고 넘어가도록 하자

 

2단계. 발 자세

 

그나마 이건 쉽다. 발 자세는 내가 어떤 채를 가지고 어떤 상황에 치느냐에 따라 달라지지만

7번 아이언, 어느 한적한 골프 연습장 위의 상황으로 보자면

공을 가운데 두고 어깨 넓이만큼 벌린 뒤 양 발끝을 살짝 아주 살짝 오픈해 준다. (위 사진처럼 극단적 X)

 

3단계.  팔 자세

이제 공 옆에 아이언의 날이 일직선이 되도록 붙인 후 양팔은 일직선이 되게 한다. 이때 오른쪽은 살짝은 구부려도 된다.

이렇게 잡으면 자연스럽게 왼쪽 어깨가 올라가 있는 모습이 된다. 왜? 왼쪽이 더 위에 그립으로 잡고 있으니까!

그리고 팔을 쭉 펴다 보면 겨드랑이에 팔이 착! 붙어 있는 모양이 되는데 그게 맞는 거다 ㅋㅋ

 

 

4단계.  엉거주춤 자세

이제 엉거주춤 자세만 남았다. 이걸 전문적으로 뭐라고 하는지 모르겠어서 이렇게 표현한다. 

아까의 모든 자세를 유지한 뒤 인사하는 것 마냥 상체를 숙이는데 이때 골반이 위로 들리는 느낌으로 해야 한다.

그리고 무릎은 골반을 올릴 수 있게 사알짝 구부려 준다. 어깨가 왼쪽이 더 올라갔듯이 골반도 왼쪽을 더 들어준다.

그리고 무게중심! 이렇게 하고 나면 무게중심이 자연스럽게 앞에 있어야 정상!! 

 

 5단계.  고개 및 시선

 

시선은 당연히 공을 바라보고 있도록 하고 고개는 살짝 오른쪽으로 기울여준다. 왼쪽 골반이 살짝 올라가 있기 때문에 고개가 오른쪽으로 기울어져있어도 이상하지 않을 것이다. 스윙을 하다 보니 이 고개가 사람을 잡더라 ㅜ

처음부터 고개를 오른쪽에 계속 두는 연습을 하면 좋을 것이다. 

 

이거를 다 신경쓰다보면 진짜 땀이 쭉쭉 나온다. 자세를 잡는 것만으로도 신경쓸 것이 너무나도 많기 때문이다. 옆에서 코치님이 보고있으면 부담감X 100000000 하나를 신경쓰면 다른하나가 말썽이고 .. 연습만이 살길이겠지 ㅜ 나중에 이 글이 미래의 나에게 도움이 되기를 !!! ㅠㅠ 

골프연습장 알아보고 등록도 했겠다. 그러면 이제 끝???

 

아니다 준비물이 필요하다 

 

모든 운동은 아이템빨 ㅋㅋㅋㅋㅋ!!

 

전 포스팅에도 적었지만 나는 가난한 직장인이므로 필수 준비물만 언급하겠다.

 

골프 배우기 전 준비물 1 . 골프 장갑

 

첫 번째 준비물은 골프장갑이다.

나는 이걸 왜 껴야 하는지 몰랐는데 골프장갑이 마찰력을 높여주어 골프채가 이리저리 움직이지 않도록 도와준다고 한다. 

그런데!! 이게 골 때리는 게 사이즈가 있으니 아주아주 잘 알아보고 사야 한다.

 

일단. 무조건 오프라인에서 껴보고 사라.

 

가면 양피/ 합성피혁 두 개 중에 골라야 하는데 연습용은 합성피혁이 더 좋다 

세탁도 용이하고 오래가고 가격은 5,000~20,000원 선이다.

특이한 점은 남자 장갑은 왼손 한쪽만 파는 게 일반적, 여자는 양손 다 있다.

나는 여자 장갑 중에 가장 큰 사이즈를 껴보고 샀다.

그런데.. 정말 '껴보기만'하고 사서 아주 큰 낭패를 보았다.

연습한 첫날 나는 장갑을 끼고 손을 구부리는데 힘을 너무 쓴 나머지 다음날 밥 먹을 때 수전증처럼 손을 떨었다.

코치님께 말씀드렸더니 장갑의 크기가 작은 거였다... ㅠㅠ 한번 껴보고 당근 마켓에 팔았다... 

사기 전에 껴보고 편하게 주먹이 쥐어지는 사이즈를 구매해야 한다.

 

팁) 보통 오프라인이 더 비싸므로 골프연습장에 구비되어있는 장갑을 껴보고 자신에게 맞는 호수를 먼저 찾기 바란다.

 

그리고 인터넷으로 구매해도 된다. 돈 날려 보고서야 깨닫는 삶의 지혜..!

 

골프 배우기 전 준비물 2 . 골프채, 골프가방(혹은 7번 아이언만)

 

나는 이모가 쓰던 골프가방 채로 물려받았다. 골프가방 속에 여러 가지 채가 있었다.

처음 시작하는 사람은 풀세트를 구매해야 한다. 

나처럼 중고를 써도 되고 사실.. 골프연습장에 있는 채 빌려서 써도 된다.! 

 

나 같은 초보가 잡는 거라곤 '7번 아이언'이라는 아이 하나다.

그거 하나만 있어도 1달은 배운다 ㅋㅋㅋ

나는 골프가방을 연습장 라커에 넣어놨는데 매번 7번 아이언만 빼와서 친다.. 의미 없어.. 

 

풀세트에는 드라이버, 페어웨이 우드, 아이언 5~9번 , PW, SW, 퍼터 가 있는데 조합은 각 회사마다 조금씩 다르다.

개수가 더 있기도 하고 하이브리드 어쩌구가 있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골프 가방은 웬만하면 바퀴 있는 걸로 사기를 추천한다. 나중에 바퀴 없으면 이동하기 귀찮 ㅠㅠ 

 

골프 배우기 전 준비물 3 . 골프화

 

이건 꼭 사야 한다. 사실 골프화 사서 신으라는 압박이 없어서 그냥 운동화 신고 레슨을 다녔었다.

그런데 어머니가 새로 골프 배운다고 골프화를 선물해 주셔서 신어봤는데 

유레카!

골프화는 필수다ㅋㅋ

골프화에는 축구화처럼 뾰족뾰족 스파이크가 있는데 이게 잔디 위에서 발이 이리저리 움직이지 않게 도움을 준다.

골프는 반동을 주면서 무게 중심이 이동하는데 이때 발이 움직이면 중심이 흔들리게 되어 처음 궤적을 따라가지 못한다.

이것 또한 신어보고 사는 것을 추천.

운동하면서 신을 거니까 내 발이 편하면서도 지지를 잘해줄 것 같은 아이로 고르기를 바란다. 

 

이상 나의 경험으로 깨달은 꼭 필요한 준비물과 구매 시 주의사항이었다.

앞으로 점점 필요한 게 많아지겠지 ㅋㅋ 그러나 초보 단계에서는 위 3개면 충분하다.

내가 계속 골프를 칠지 아닐지 모르는데 너무 많이 투자할 수는 없잖아? 

 

이 세상의 많은 골린이들이어 힘내자!ㅋㅋ

 

골린이 뜻 : 어린이와 같이 골프를 이제 막 시작한 사람을 이르는 말

 내가 애정 하는 유튜브 중에 맛있는 녀석들에서 김민경 개그우먼이 하고 있는 운동뚱에서도 골프를 최근에 배우기 시작했다.

 

이것은 운명?! 

 

골프를 배우고 싶어서 대학교때는 교양 과목으로 신청해서 들어보기도 하고 아빠나 친구랑 스크린 골프장에 놀러 가서 쳐보기도 했지만 나에게는 스쿼시도 있고 다른 배울 것들이 많았기에 골프 배우기는 미뤄두고 있던 차에 남자 친구의 성화도 있고.. 코로나 19의 여파로 스쿼시장은 무기한 폐쇄... 그래서 골프를 배워 보기로 결심했다. 

그런데 참. 막막하더라 뭐부터 시작해야할지. 

이 글이 골프를 이제 막 시작하려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골프 하면 떠오르는 것은? 귀족 스포츠.....

내가 골프를 선뜻 시작하지 못했던 이유이다. 골프=비싼 운동이라는 생각이 강해서였다.

요새는 서민 골프라는 말도 나오긴 한다마는 쥐꼬리만 한 월급을 받는 내 입장에서는 취미로 큰돈을 투자하기가 참으로 어려운 일이었다. 그럼 어떻게 하면 저렴하고 합리적이게 골프를 배울 수 있을까?

 

Step 1. 연습장 정하기 

 

일단 연습장부터 알아보아야 한다. 연습장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바로 실외 연습장과 스크린 연습장이다.

실외 연습장은 소위 닭장이라고 불리는 연습장이다. 

실외 골프 연습장

닭장이라고 불리는 이유는 아마 우리나라 닭장을 초록색 망으로 치는 문화 때문에 생긴 것이 아닐까 추측해 본다.

실외 골프연습장은 공이 직접 날아가는 궤도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인터넷으로 검색해본 결과 많은 고수분들이 추천하고 있었다. 

가격은 실내 골프연습장보다 대부분 비쌌다. 

고수님들의 말을 따라 나도 실외 골프연습장을 해야지 ~ 했으나 알아보니 뭐 업체마다 다르지만

골프연습장 사용료 + 라커 이용요금 + 프로 레슨비 하면 한 달에 20만 원이 훌쩍 넘는 금액이 필요했다. 

 

그래서 알아본 방법은 실내 골프 연습장!

실내 골프연습장 스크린 골프장

실내 골프 연습장은 스크린골프장을 의미한다. 워낙 우후죽순으로 많이 생겨서 근처에 많이 있을 거라고 생각된다.

하지만 게임 전용 스크린 골프장도 많으니 꼭!! 전화로 확인하고 방문할 것을 추천한다.

나는 무턱대고 동네에 스크린골프장을 다 돌았는데 그중에 한 곳만이 연습장 시설이 구비되어 있었다.  

스크린 골프의 장점은 실외 연습장보다일단 싸다. 

또한 카메라로 자세를 녹화하여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자세교정에 도움이 된다.

그리고 공이 나가는 방향 속도 등을 수치화하여 보여주고 정확도 등을 퍼센트로 알려줘서 게임처럼 즐기는 게 가능하다.

단점은 아무래도 실내니까 공기가 답답하다는 점? 에어컨은 있지만ㅎㅎ 그리고 코로나19의 여파로 실내 체육시설에 해당해서 영업정지가 될 수 있다는 게 단점이다..ㅋㅋ (실제로 내가 다니는 곳 현재 일주일 동안 영업중지중임)

 

Step2. 코치, 프로 레슨 잡기

 

골프 연습장을  정했다면 누구에게 배울 것인가를 한다.

요즘에는 유튜브가 선생님이다라는 말이 있지만.. 운동 같이 정확한 동작이 필요한 것들 그리고 무슨 운동이든지 처음부터 제대로 배워야지 나중에 고생을 덜한다. 대충 배워서 나중에 더 잘하려고 하면 안 좋은 습관이 몸에 이미 배어있으면 고치는데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알아보니 골프 프로에도 급이 있더라... 그리고 그 급에 따라 레슨비가 천차만별이다. 

 

KPGA, KLPGA, USGTF, WPGA 등등의 여러 협회가 있는데 프로가 되려면 이 협회에서 주최하는 대회에서 프로로 선발이 되어야 프로가 된다고 한다. 

 

여기서 간단하게 프로 / 투어프로 가 있는데 투어프로가 프로보다 한 단계 높은 거다.

그러므로 투어프로가 더 전문적이고 더 비싸다는 사실 !! ㅎㅎ

 

또 배울 때는 제대로 배워야 하지 않겠어? 하면서 검색도 해본 나 ㅋㅋ 

 

↓[숨고] 주변의 골프 프로와 연결해주는 사이트

https://soomgo.com/

 

골프 배우기 수업

취미골프 동호회, 어린이/키즈 성인 골프교실, 골프강습 찾고 계신가요? 견적 요청후 무료로 프로 코치 강사님을 소개해드려요. 수업료 비용, 선수급 프로필, 시설 비교후 결정하세요.

soomgo.com

시간, 가격, 프로 성별까지 원하는 대로 결정할 수 있는 점이 좋았지만!

나는 우리 집 주변 스크린골프장에 상주하시는 KPGA 투어프로분이 계셔서 그분께 레슨을 받기로 했다.

그리고 가격적으로 !! 우리집 근처는 연습장 비용에 레슨비가 포함돼있다는 거 ㅠㅠㅠ 혜자야..사장님 알라뷰

나는 한 달에 14만 원으로 매일 연습+프로님과의 레슨을 받게 되었다!! 

물론 다른 레슨과 달리 내가 다니는 곳은 코치님과 레슨시간을 예약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상주하시는 요일에 꼭 한 번씩 가르쳐 주신다. 

 

정리하자면 나는 초보자로서 스크린 골프장에서 레슨을 받으면서 시작하기를 추천한다.

그리고 초보자는 레슨시간을 너무 욕심내지 않았으면 좋겠다.

동작을 가르쳐 주는 건 별로 시간이 안 걸린다. 나머지는 옆에서 계속 코치가 보면서 수정해주는 시간인데

연습해서 내 것으로 만드는 시간이 필요한데 그게 레슨 받고 있는 시간에 바로 될 턱이 있나 ㅋㅋ 

 

앞으로 골프에 대해 배우는것을 차근차근 블로그에 정리하려고 한다.

필드에 나가는 그날까지!!!! 빠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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