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크

멀리서 손님이 안양으로 왔다. 

평촌역에서 만나자고 했는데 나는 평촌을 밤에만 갔던지라 점심에 무엇을 어디서 먹어야 하는지 난감했다.

부랴부랴 평촌역 맛집으로 찾았더니 좋은 분위기의 브런치 카페가 나왔다. 

브런치인데 점심대신 먹어도 되려나 하면서 방문했는데 웬걸??? 만족스러운 식사를 해서 이렇게 추천 포스팅!

평촌 브런치 맛집 위스크 whisk  위치는 

https://place.map.kakao.com/27404727

 

위스크

경기 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327번길 12-6 평촌스마트스퀘어 (관양동 1044-18)

place.map.kakao.com

평촌역에서 약 5분정도 걸어가야 하는 곳이다. 

위스크

주차시설도 있으니 걱정말고 방문하길!

위스크 운영시간은 월요일~금요일은  08:00~ 21:00 

공휴일 토, 일은 9:00~18:00 이다. 주말에는 저녁에 가면 낭패 ㅋㅋ

위스크

위스크에서는 평일 10시~ 3시 메뉴주문시 아메리카노가 1000원이다. 물론 리필 같은 건 안되지만 

음료 가격이 저렴해서 좋다 ㅋㅋ

위스크

위스크는 브런치 맛집이지만 케이크도 유명하다. 진열대에 다양한 케이크가 있는데 홀케이크 주문도 받으니 참고!

나는 브런치만 먹고 나왔지만 케익들이 다 맛있어 보여서 나중에는 케이크 먹으러 한번 방문해도 좋을 것 같다. 

위스크 카페

1층과 2층 내부 테이블 모습. 안내해주는 것은 없고 카페처럼 미리 자리잡고 주문하고 진동벨 울리면 받아오는 형식이다. 그래서 음식에 비해 가격이 싼 걸 수도?

우리는 2층에서 먹었는데 2층에 정수기가 있어서 물을 편하게 가져다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메뉴판을 보고 열심히 연구하고 블로그 후기 등을 검색한 결과

빅 브랙퍼스트마리너리 스푸너가 유명하다고 해서 두 개를 주문해 보았다. 

위스크 빅브랙퍼스트

빅 브랙퍼스트는 빵 선택이 가능하고  - 포카치아로 변경 시 600원 추가! 

계란을 수란, 써니사이드. 스크램블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우리는 빵을 포카치아로 변경했는데 쫄깃한 식감을 기대했는데 우유식빵 먹는 것처럼 부드러워서 실망.. 

그냥 기본빵 추천한다.

샐러드에는 드레싱이 없어서 가운데에 있는 발사믹 소스를 뿌려서 먹는 것 같았다. 

처음에는 빵만 찍어 먹었었는데 나중엔 샐러드에 부어서 먹음 ㅋㅋ

전반적으로 건강하게 느껴지는 진짜 호텔 조식 느낌이었는데 엄청 맛있어!! 이 느낌은 아니다 ㅋㅋ

왜냐면 다 아는 맛이라 ㅜㅜ 소시지도, 계란도, 베이컨도.. 

위스크 마리너리스푸너

마리너리스푸너도 빵 추가 가능!

마리너리스푸너에는 새우, 관자, 가지, 파프리카 등등이 들어가 있는데 퀄리티에 비해 가격이 싸게 느껴졌다.

관자랑 새우가 톡톡 씹히는 것이 일품이었다!!

빅 브랙퍼스트보다 마리너리 스푸너 더 강추!!!!!

치즈도 맛있고 먹다 보면 배가 불러온다 ㅋㅋ 

팬은 뜨거우니까 조심!!! 

 

직접 가보니 사람들도 많고 왜 많이 오는지 알겠다 ㅋㅋ 

메뉴가 엄청 다양한데 다른 메뉴들도 도전해보고 싶다,

 

오늘도 잘 먹고 잘 놀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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