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으로만 보며 지나가던 장어가 땡켜 고기가 땡겨에 다녀왔습니다 ^^

장어가 땡겨 고기가 땡겨는 11시부터 현재는 코로나로 밤 10시까지만 하고 있는데요.

위치는 구갈공원 바로 앞, 관곡초 옆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https://place.map.kakao.com/1354550312

 

장어가땡겨 고기가땡겨 기흥구청점

경기 용인시 기흥구 관곡로77번길 3-5 1층 (구갈동 361-1)

place.map.kakao.com

장어가 땡겨 고기가 땡겨의 메뉴판입니다. 

너무 식당명이 길어서 '장땡고땡' 으로 말하겠습니다. 

메뉴판에도 장땡세트와 고땡세트가 있었는데요 저는 장땡 세트를 시켜보았습니다. 

숯불갈비와 숯불 닭갈비도 무한리필로 팔고 계신다고하니 나중에 이것도 먹어보고 싶네요.

기본 찬입니다. 

단호박도 맛있고 매실짱아찌도 맛있었습니다.  그러나 장어와 소고기가 기다리고 있기에 참았네요 ㅎㅎ

장땡 세트를 시키면 장어탕이 나옵니다. 

후식으로 시키려고 했는데 서비스로 나오니 더없이 좋네요.

 

이렇게 장어가 등장. 소고기와 표고와 관자를 구워주시는데 장흥 삼합이랑 같았습니다.  

 

소고기와 표고의 향이 어우러져 정말 입에서 춤을 추는 것 같았습니다.

 소고기가 너무 맛있어서 소고기를 추가하려다 장어가 있어서 잠시 대기 

 

옆에서 직원분이 계속 구워 주시려고 했으나 천천히 먹기위해서 우리가 구워서 먹기로 하였습니다. 

장어도 토실토실 맛있었습니다.. 조금 아쉬운건. 상추는 있었으나 깻잎이 없었다는 점 ㅠㅠ 

장어에는 깻잎인데.

장어와 고기중에 하나만 선택하라고 하면 고기가 정말 맛있었습니다. 

그래서 고기를 추가해서 먹을까 하다가 .... 

그냥 나왔습니다.

이유 1. 점원분들이 외국분들이셨습니다. 잘 응대해 주셨고 감사했지만 사장님이 홀에 다들리게 직원분들께 소리지르는 소리가 들려서 식사 먹는 동안 불편했습니다. 

이유2. 홀에 아무도 나와 계시지 않더군요. 관심이 없으신지... 

물, 상추 , 술과 같은 것들을 더 시키기 위해서 저희가 주방쪽으로 찾아가야 했습니다. 

음식은 너무 맛있는데 별로 파실 생각이 없어보이는? ㅋㅋ 

그냥 먹던지 말던지 관심 없어 보이셔서 계산하고 바로 나왔네요 !

고기와 장어 음식 모두 훌륭했습니다!!! 응대방식을 조금 바꾸신다면 정말 더 장사가 잘 되실 것 같았습니다. 

 

사장님한테 직접 말씀드리고 싶었는데 계산할때는 아예 외출하셨는지 안계셔서 이렇게 블로그로나마.. 

뭐 관심 안받고 편하게 드시고 싶으신 분들도 계실테니 참고하셔서 방문하시면 좋겠습니다 ^^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