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무생채 만들기 재료 : 무 반개, 다진 마늘 1 큰술(20g), 액젓 1/3컵(65g), 다진 대파 1컵, 깨소금 1 큰술, 설탕 2큰술, 고춧가루 1/4컵(65g), 식초 1/4컵(40g), 소금 약간 , 생강가루(있으면)

 

제주도에서 올라온 겨울 무가 있다고 해서 충동구매해 본 무ㅋㅋ

혼자 사는 나로서는 무 하나만 사도 너무 양이 많아서 처리가 어려워서 반개로 무생채와 무나물로 만들어 보았다. 

이번 편은 무생채! 

믿고 만드는 우리 백종원 선생님 레시피로 만들어 보았다. 

좋은 무를 고르는 방법은 흰색과 초록색의 구분이 뚜렷하고 잔뿌리가 적은 것을 골라준다.

잔뿌리가 많을수록 덜 달다고 하니 참고!

백종원 무생채 만들기 첫 번째. 무의 겉면을 감자칼을 사용해서 깎아준다.

백종원 님 말씀으로는 그냥 겉면을 깨끗이만 씻으면 이 과정이 필요 없다고 하셨지만 깨끗이 씻는 거보다 이게 더 쉬우니까 나는 감자칼로 다 깎아버렸다

백종원 무생채 만들기 두 번째. 무를 얇게 채 썰어준다. (채칼 혹은 칼로)

채칼로 사용해서 채를 하면 굵기가 일정해서 더 좋지만 채칼 사용하기가 더 위험해서 나는 칼로 직접 썰어주었다.

칼로 써는 경우에는 동그란 무가 굴러다니지 않도록 아래의 사진처럼 아래쪽을 잘라 밑으로 가게 해서 안정적으로 두고 잘라준다. 

칼질을 할 때에는 손톱을 구부리고 손마디와 칼날이 수평하게 두고 해야 안전한 칼질이 된다. 

백종원 무생채 만들기 세 번째. 채 썬 무에 다진 마늘 1 큰술(20g), 액젓 1/3컵(65g), 다진 대파 1컵, 깨소금 1 큰술, 설탕 2큰술, 고춧가루 1/4컵(65g), 식초 1/4컵(40g), 소금 약간을 넣고 섞어준다. 

 

액젓은 참치액젓, 멸치액젓, 까나리 액젓 모두 관계없다.

액젓이 없는 경우 소금만 사용해서 해도 되지만 깊은 맛이 살짝 없으므로 액젓을 사용하기를 추천!

그리고 여기에 생강가루 1/2 작은술이나 다진 생강 손톱만큼만 넣어주면 전문가 맛이 난다고 하니 냉장고에 재료가 있다면 넣기를 추천한다. 

이렇게 무생채가 완성!!

반찬으로 먹어도 좋고 들기름에 따뜻한 밥 한 공기 넣고 쓱쓱 비벼서 먹어도 너무 맛있는 무생채! 

 

다들 한번 도전해 보심이 어떠신지?

오늘도 잘 먹고 잘 놀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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