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 파스타

 

여성시대에 등업 하기가 너무 귀찮아서 매번 정보를 친구들한테 주워만 듣다가 결국에는 등업 했다. ㅋㅋ

자주 들어가서 활동을해야하지만 .. ㅋㅋㅋ 귀차니즘으로 여전히 친구들에게 정보를 주워듣고 있다. 

그중에서 가성비 갑 파스타가 있다고 하여 레시피를 배워서 바로 만들어 먹어 보았다. 

가지파스타 만들기 재료: 파스타면 한 줌, 소금 약간, 올리브유 한 큰 술 , 식용유, 가지 1개, 올리고당 2큰술, 간장 3큰술, 후추 조금, 맛술 2 숟갈, 페퍼론치노 3-4개, 치킨스톡 1/2작은술

-1인용의 레시피이므로 인원에 맞게 수정해서 사용할 것!

 

가지파스타 만들기 첫 번째. 가지를 길쭉하게 잘라서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준다. 

가지 파스타

나는 가지 하나당 500원 정도 주고 겟

참으로 채소 값은 왔다갔다 하는 것 같다.  조금 있다가 가지를 익힐 때 팬과 닿는 면이 많아지도록 나는 등분을 많이 해서 했다.

가지의 양이 많아 보이는 이유는 바로 나는 2인분을해서 가지를 2개 사용했기 때문!

앞으로 등장할 사진들도 2인분의 양이니 참고!

가지파스타 만들기 두 번째. 식용유를 두른 팬에 가지를 넣고 튀기듯이 노릇한 색깔이 나올 때까지 볶아준다. 

 

가지 파스타 만들기 세 번째. 소금 반 큰 술과 올리브유 한 큰 술을 넣고 물을 끓여주고 물이 끓기 시작하면 파스타면을 넣고 8분간만 끓여준다.

 

다들 알쥬? 파스타면을 세워서 보았을 때 500원짜리 동전 하나 정도가 1인분! 

가지 파스타 만들기 네 번째. 나중에 사용할 면수 약간은 잠시 다른 그릇에 두고 치킨스톡 1/2작은술과 섞어서 준비해 두고 나머지는 체에 밭쳐 준비한다.

 

여시 레시피와 다른점이 바로 이건대  여시 레시피는 미원을 사용하였는데 나는 파스타 요리할 때 면수와 함께 치킨스톡을 녹여서 볶아줄 때 사용한다. 

이렇게 하면 파스타에 골고루 msg의 맛이 가미되어 더 맛있다. 

파스타면은 국수처럼 찬물에 씻지 않는거 다들 알겠지??

가지 파스타 만들기 다섯 번째. 볶아둔 가지에 면을 넣고 간장 3스푼을 넣어 한쪽에서 바글바글 끓였다가 섞어준다. 

 

백종원 아저씨가 많이 쓰는 방법인데 중국음식에서 춘장을 태워서 쓰는 것처럼 간장을 태워서 쓰면 그 맛과 풍미가 배가 된다. 우리나라의 진간장도 이와 같이 바글바글 끓여서 섞어주기!

가지 파스타 만들기 여섯 번째. 올리고당 2 숟갈, 맛술 2 숟갈, 후추, 페퍼론치노 3-4개를 넣고 볶아준다. 

 

원래 여시 레시피는 올리고당이 3큰술인데 너무 달다는 평이 있어서 나는 2스푼으로 바꾸었다. 

취향에 따라 더 추가 가능! 

그리고 나는 올리고당 대신 꿀을 사용하여 요리해주었다. 

페퍼론치노는 이 파스타의 핵심!!! 인데 이게 없으면 너무 느끼한 파스타가 될 수 있다. 

그러므로 페퍼론치노가 없을 경우에는 청양고추로 대체하여 넣을 것!!

***그리고 ,.. 페퍼론치노 넣을 때 ㅜㅠ 맨손으로 하지 않기를 ㅠㅠㅠㅠㅠ 

냉장고를 부탁해 빙의해서 손바닥으로 비벼서 넣었더니 하루 종일 화끈거려서 미치는 줄 ㅠㅠㅠㅠㅠㅠ **

가지 파스타 만들기 일곱 번째. 아까 준비해둔 치킨스톡을 탄 면수를 넣어주며 촉촉함을 조정하면 완성!!!! 

 

꺄 누가 만들었는지 정말 잘 만들었다 ㅋㅋㅋ

먹어보면 우와, 완전 오일 파스타네!!라는 생각이 든다. 

파스타면이 간장 때문에 색이 변해서 엄청 짜보이지만 그렇지도 않다.

느끼한 맛을 페퍼론치노가 잘 잡아주고 

가지를 먹을 때마다 가지의 맛있는 단맛이 나서 정말 맛있다. 

게다가 재료값은 거의 들지 않는데 맛은 레스토랑에서 먹는 맛이 나니 집에서 기분 낼 때 딱일 것 같다.

 

오늘도 잘 먹고 잘 놀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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